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식품 수출이 상승 전환할 수 있었던 동력은 농업인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제품 현지화 등에 힘쓴 결과"라며 "K-푸드에 대한 인기와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품목별 여건에 따라 수출전략을 세분화해 지원하는 등 앞으로 수출 확대에 최선을...
3~4층에 집중된 식음료(F&B) 매장에는 베트남 현지의 맛집을 한 데 모은 ‘더 푸드홀’과 한국 전문 식당가 ‘K-플레이버’로 구성했다. 이차돌, 수라, 돈치킨 등 많은 한국 외식 업체들이 진출했다. 특히 십원빵 매장이 인기였다.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SNS 바람을 타고 줄을 서있는 진풍경이 하루종일 계속됐다.
인구 구조상 40대 이하 비율이 높은 베트남 고객...
약과, 삼립호빵, 삼립호떡, 빚은 떡 등의 베이커리·디저트 제품과 하이면, 만두 등 푸드 제품까지 총 53종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외국인들 사이에서 ‘한국 전통 쿠키’로 입소문이 난 약과를 전시의 주력 제품으로 선정했다. 미니꿀약과, 궁중꿀약과를 비롯해 프리미엄 제품인 조청 모약과, 전통 약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약과 쿠키, 약과 타르트 등 총 12종의...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사업총괄 전무는 “K-푸드에 대한 글로벌 MZ세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식문화가 공존하는 런던 중심에서 최초로 종가 김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MZ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서 K-푸드가 큰 인기를 모으며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2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수출상담 실적은 74만 달러였다.
오세아니아 지역...
15일 전라북도 익산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3 in익산’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사람들이 붐볐다. NS 푸드페스타는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개최해온 식품문화축제로, 지난해부터 식품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전북 익산시로 장소를 옮겼다.
올해 행사는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해 15~16일 양일간 진행됐다. 기존에는 요리 경연에집중했다면...
이밖에도 기존 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의 해외 수출 지원, 중소기업과 함께 홈앤쇼핑 PB(H&S) 개발을 통한 글로벌 유통채널에서의 판매 확대, K-푸드의 글로벌 B2B 판매,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글로벌 마켓에서의 새로운 마케팅 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브링코와의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불닭볶음면이 ‘도전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에서 이름을 알린 것처럼 K-푸드를 놀이 문화로 승화하는 역할을 한다.
신사업은 오너가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운영본부장(CSO)이 주축에 선다. 전 CSO는 2019년 9월 삼양식품 해외전략 부문 부장으로 입사해 경영관리 부문 이사를 거쳐 지난해 7월 삼양애니 대표에 선임됐다. 이번에 발표한 비전 구상에...
동시에 23개 동 주민들과 단체들이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다채로운 K-푸드를 선보인다.
구는 올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장 전역에 ‘경호인력’과 ‘안전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매일 16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한다. 또 체험마을에 대기예약시스템인 ‘매직 패스’를 도입하고, 25m 대형그늘막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구민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이날 김 부회장은 “60여 년 동안, 우리는 한국인의 따뜻한 한 끼를 채우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늘 국민 곁에 함께했다”며 “나아가 올해에는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하며,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되는 한국 제품의 광고를 보고 애국심을 느꼈다면, 요즘...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국 주요 유통채널 입점과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수상은 유럽 전역으로 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김이 K-푸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m 길이로 들어선 외국인 관광객 특화 매장 K푸드(K-Food) 코너에는 외국인 손님들이 몰려 있었다. K푸드 코너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면부터 과자 등 간식류 같은 상품들이 주로 채워져 있었다. 매장 내 안내문 곳곳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함께 표기해 외국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였다.
K푸드 코너에서 쇼핑 중이던 일본인 관광객 리나(28)씨의 장바구니는...
당일 생산한 인근 지역 농산물을 취급하는 ‘로컬푸드존’도 있다. 축산 매장은 프리미엄 육류의 선택지를 늘렸다. 델리 매장에서는 10월 초 롯데마트의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풍미소’를 오픈해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즉석 조리 매장에는 ‘요리하다 도시락 특화존’과 가공 식품 매장의 ‘외국인 고객 특화존’이 있다. 도시락 특화존은 오피스...
화장품, 패션, 푸드 등 한류 밀접 품목을 특화해 K-뷰티, K푸드 식품 트랜드 등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제품 소싱, 카테고리 분류, 유통구조 등 시장에 대한 이해부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세팅·운영, 마케팅 및 무역실무까지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기업이 자사 제품을 셀러양성 과정 교육생들에게 소개하고...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필두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편의를 최적화 해온 전략이 몽골 현지에도 반영됐다고 자평했다.
K버거의 대표주자인 롯데리아도 2018년 진출 이래 3호점까지 개점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0%를 넘겼다.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 측은 “유목 생활을 한 몽골인들은 육류 소비가 높고 식사량이 많은 식문화 특징이...
신세계푸드가 3월 출시한 ‘경제적 약과 파이’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죠. 쑥, 인절미, 흑임자처럼 건강한 재료로 만든 복고 간식을 찾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단순당’ 우려도…“과다 섭취는 금물”
탕후루를 활용한 각종 간식이 주목받자, 일각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섭취에...
회사 측은 K-푸드 열풍 전진기지로 몽골 현지 ‘서클(CIRCLE)’ 그룹이 운영하는 할인점을 택했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은 홈플러스의 몽골 첫 수출이라는 의의가 크다. 홈플러스는 서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해 울란바토르 지역 ‘오르길(ORGIL)’, ‘토우텐(TOUT’EN)’ 14개 매장에서 PB 제품을 판매하고 상품을 제조하는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진출 판로도 지원한다....
약과 인기에 '약게팅' 신조어까지…개성주악도 급부상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올해 3월 출시한 약과와 파이를 접목한 ‘경제적 약과파이’는 큰 인기를 끌며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
편의점 4사도 약과와 이를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이어 아이파크몰 내에 위치한 F&B 매장에 방문해 K푸드를 즐기는 등 향후 단체 관광객 증가에 따른 내수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면세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을 여행하고 쇼핑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제품들을 구매하는 등 K문화를 느끼게 돼 즐겁다”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K-푸드의 영토 확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무보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수산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협력해 K-푸드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