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켓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에서 주목할 만한 식품 트렌드로 선정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재료다. BBQ는 저크소스를 활용한 캐리비안 스파이스 치킨이 미국 MZ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출시를 결정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메뉴를 글로벌 매장에 선보여 K-치킨의 입지를 넓히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면‧스낵‧소스 등 100여 개 수출용 제품 역시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할랄푸드 인정을 받았다. 할랄푸드 외에도 현지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현지 맞춤형 건면브랜드 ‘탱글’을 출시하기도 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해 수출 호조세와 해외법인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다날은 보쿠, 알리페이플러스, 비자의 사이버소스 등 해외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 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해외통합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날 제휴 가맹점이라면 단 한 번의 연동 만으로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편결제, 신용카드, 글로벌 휴대폰결제와 연결돼 빠르고 안정적인 해외진출을 노릴 수 있다....
고추장, 매운맛 줄이고 산도ㆍ당도↑해외 MZ 주목 '떡볶이ㆍBBQ' 신제품도 선보여
세계 시장에서 한식 인지도가 높아지면 국내 업체들이 만든 각종 K-소스도 수출이 늘고 있다. 업체들이 현지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제품'까지 선보이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식품기업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O’Food)'는 최근 K...
장 연구원은 "미국법인의 매출 구성은 두부(50%), 아시안 푸드(40%), 김치/소스 등(10%)이다. 미국 내 두부 점유율 1위인 풀무원은 식물성 단백질 선호 트렌드에 따라 두부 매출이 성장 중이며 공장을 증설해 B2C와 B2B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했다.
아시안 푸드 역시 K푸드 열풍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23년 하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에 아시안...
대표 메뉴인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는 새우 패티에 통새우 튀김 두 마리와 레몬크림소스로 요리(레몬크림새우)를 햄버거로 재해석했다. 통새우 튀김의 탱글한 식감과 레몬크림소스의 상큼한 맛의 조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새우 베이컨’ 버거는 고객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고객이 선택한 새우버거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토핑으로 베이컨과 토마토를...
다국적 음식의 일상화 트렌드를 반영해 팟타이 소스, 탄두리 치킨 소스 등 동남아식 요리용 라인업도 확대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K-외식 메뉴의 인기를 반영해 해외 소비자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신개념 소스 개발에도 한창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6월 신설된 통합 R&D 센터의 상품 개발 역량과 센트럴 키친, 자회사 프레시플러스의 제조 역량 간 시너지를 통해...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온리원(OnlyOne)적인 제품 개발과 구조적...
빅텐츠는 현재 총 23개 작품에 대해 국내 방영권 매출과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판권 매출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전략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연간 제작 편수를 늘려 추가 IP도 확보 중이다. 또한, 지난해 패션 기업 F&F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향후 사업 전개에서 양사 간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빅텐츠의 일반투자자...
지난 5월 문을 연 파나마 1호점 샌프란시스코점은 하루 평균 매출 5000달러(647만 원)를 기록하며 현지 K-치킨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 메뉴로는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한국식 양념 소스를 활용한 '시크릿 양념치킨', '극한왕갈비치킨', '소이갈릭스' 등이다.
윤홍근 회장은 "파나마 매장 확장으로 중남미 진출에 초석을 다져 북미의 K-치킨...
반면 비비고 브랜드 중심인 K-푸드 사업 확장에는 주력할 방침이다. 김, 만두, 소스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사업을 키우는 한편, 온라인 채널도 강화한다.
대상 또한 주력 품목인 김치, 소스, 간편식에 주력하고 알룰로스 등 소재 스페셜티,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현재 라이신 판매 가격이 부진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를...
아워홈의 잼버리 밀박스는 메인 식재료와 아워홈 조리용 소스 등을 한 데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제작됐다. 스카우트 대원 누구나 밀박스에 동봉된 아워홈 쿡북(Cook-Book, 한국어·영어 ·불어)을 따라 조리하면 근사한 한 끼를 만들 수 있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잼버리 식음 설문조사를 통해 K푸드 인기를 실감했다”며 “전 세계 참가자들의 기대를 100...
자체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전략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일궜다. 빅텐츠는 총 23개 작품에 대한 국내 방영권 매출과 국내외 OTT 판권 매출, OST 사용료 매출을 보유하고 있다. 연내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완벽한 가족’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빅텐츠는 패션 기업 에프앤에프(F&F)의 자회사로...
GSP 사업은 K푸드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제품 7종인 만두, 롤, 치킨, 가공밥, 김치, K-소스, 김 등을 말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서 K푸드 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중국도 이 같은 큰 방향성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각 대금은 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박스는 기존 잼버리 대회와 달리 메인 식재료와 아워홈 조리용 소스 등을 한 데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세계 각 음식의 고유의 맛을 재현해 대원들이 다양한 음식 문화와 특징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이번 새만금 잼버리 식음 설문조사를 통해 K푸드 인기를 실감할 수...
15개의 'K-미식벨트'를 조성하고,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도 확대해 식재료 수출 확대로 연결한다.
김치·전통주·장류 등 전통식품 산업도 활성화한다. 김치는 안정적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자동화 공정을 개발·보급해 등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 전통주는 명주를 육성해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고, 장류는 발효 기술 과학화를 통해 소스 산업으로 발전한다....
이번 신제품은 미주지역에서 인기있는 크림파스타 소스인 알프레도에 한국을 대표하는 불고기의 맛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색다른 크림파스타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한 파스타에 한국적인 맛을 조화시킨 맞춤형 제품으로 한국 음식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든 재료를 넣고 한 번에 조리하는...
국떡은 어묵, 떡, 소스가 한 팩으로 구성돼 별도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는 간편 조리 제품이다. 어릴 적 학교 앞 떡볶이 맛을 구현한 밀키트 떡볶이다. 국떡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칼칼하고 깔끔한 정통 떡볶이 맛을 구현한 점, 매운맛과 단맛을 내는 소스가 각각 구성돼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뇨끼떡의 쫄깃함과 감자의 고소함, 소스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상온에서 약 10분간 해동한 뒤 프라이팬에 5분간 뇨끼떡과 동봉된 소스를 볶으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야채나 치즈 등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인분씩 포장돼 부담 없이 먹기 좋고, 보관도 용이하다....
가격 인상 효과와 더불어 불닭볶음면·불닭소스 tvN 예능 서진이네 PPL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해외 매출은 18.9% 늘어난 1579억원을 기록했다. 가격인상 효과, 환율상승 효과, 해외법인 영업 확대와 신시장 판로 개척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내 K-푸드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본법인은 1분기 매출 6억4000만엔을 기록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