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2023 서울푸드어워드 우수 상품 선정’

입력 2023-05-30 09:06 수정 2023-05-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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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 사용…정통 떡볶이 구현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2023 서울푸드어워드 우수 상품 선정. (사진제공=에스제이코레)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2023 서울푸드어워드 우수 상품 선정. (사진제공=에스제이코레)

밀키트 떡볶이 전문기업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30일 2023 서울식품산업대전 ‘서울푸드 어워드’에서 기호식품 부문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다. 참가 업체 대상으로 우수 상품을 발굴하는 서울푸드 어워드는 올해 9번째로 식품 트렌드와 한국 식품의 미래를 말해주는 지표로서 의미가 크다.

국떡은 어묵, 떡, 소스가 한 팩으로 구성돼 별도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는 간편 조리 제품이다. 어릴 적 학교 앞 떡볶이 맛을 구현한 밀키트 떡볶이다. 국떡은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만을 사용해 칼칼하고 깔끔한 정통 떡볶이 맛을 구현한 점, 매운맛과 단맛을 내는 소스가 각각 구성돼 내 입맛에 맞는 나만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 기호식품으로 선정된 국떡 오리지널 라인 5종(오리지널 맛, 매운 맛, 통후추 맛, 매콤 짜장, 쫄볶이)은 전시장내 어워드 특별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떡 관계자는 “이번 서울푸드 어워드의 우수 기호 상품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떡은 2011년 최초의 냉동 밀키트 떡볶이를 출시한 후 맘카페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는 온라인 및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이다. 해외 35개국에 3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보유한 국산브랜드다. K-컬쳐,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출실적도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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