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개막전 패배를 기록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풀백 강상우를 품으며 전략 보강에 성공했다.
FC서울은 7일 “측면에서 무게감을 더해줄 강상우를 영입하며 더욱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상우는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공격력까지 갖춘 멀티 자원으로 이전 소속팀인 베이징에서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은 7일 북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3)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 태생의 재일교포인 리영직은 2015년과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등 북한 국가대표로 A매치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선수다. 2014년엔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서 북한이 한국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란가드 효과’로 인해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1 개막전 최다 관중 달성도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기존 기록은 2013년 대구에서 당시 대구FC-전남 드래곤즈전이 기록한 39871명이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린가드는 연습경기에서 쾌조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린가드는 인천과 경기를 앞두고 대학팀과 연습 경기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 영입 후 인기몰이 중인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한다.
FC서울 관계자는 6일 “FC서울의 홈 개막전 입장권이 예매 시작 30분 만에 2만7000장 팔렸다”고 밝혔다.
FC서울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5일 오후 6시부터...
이어 울산은 ACL 16강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를 상대한 첫 경기에서 1, 2차전 합계 5-1(3-0 2-1)로 승리해 8강에 올랐고 1일 안방에서 펼쳐진 K리그1 개막전에서는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반면 더비 매치서 열세를 극복하려는 전북은 ACL 16강에서 포항에 1승 1무를 거뒀으나 K리그1 1라운드에선 대전하나시티즌과 아쉬운 1-1 무승부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K리그1 데뷔전을 치렀다.
2024시즌을 앞두고 서울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2일 열린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첫선을 보였다. 팀이 0-1로 뒤진 후반 31분, 린가드가 김경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린가드는 한 차례 슈팅과 날카로운 크로스를 했지만 거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기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FC서울의 2024시즌 개막전 티켓이 2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28일 광주 구단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광주-서울전의 티켓은 이날 오전 예매 시작 2분 30초 만에 매진됐다.
광주는 지난해 기존 7500여 석의 좌석을 올해 7700석으로 증원했는데, 모든 티켓이 순식간에 판매됐다. 지난...
당초 K리그 현역 감독을 추려 정식 선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여론의 반발과 3월 월드컵 예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등을 고려해 방향을 선회했다.
대한민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태국·중국·싱가포르와 함께 C조에 묶였다. 지난해 11월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싱가포르를 5-0으로, 2차 중국 원정에서는 3-0 승리를...
앞서 정식 감독 후보군으로 홍명보(울산 HD), 김기동(FC 서울) 등 K리그 현역 사령탑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자 축구 팬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정 위원장은 “후보자 논의가 구체적으로 되지 않았음에도 특정 지도자들이 언급되면서 언론과 축구 팬의 부정적인 반응이 고조됐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 감독이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고...
26일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국가대표 선수이자 K리그1 울산 HD의 주전 조현우가 첫 출연했다.
조현우는 “국가대표 골키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아내 이희영과 두 딸 7살 하린과 5살 예린까지 공개했다. 조현우는 3살 연상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고 “첫째 딸 하린이가 저를 많이 닮았다”고 전했다.
조현우는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FC서울로 전격 이적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출신 제시 린가드의 K리그1 개막전 출장이 불투명하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2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린가드가) 아직 체력이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다.
앞서 린가드는 8일 FC서울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 등 세부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K리그 최고 대우...
프로축구 K리그1이 새 시즌을 앞두고 혈전을 예고했다.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서 K리그1 12개 구단 감독과 주장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내 입담을 뽐냈다. 이번 시즌 K리그에는 강등된 수원삼성을 제외하고 기존 K리그1 11개 구단에 K리그2 우승팀 김천 상무가 합류했다.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각팀에서 포부를...
홍 감독은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취재진에 “며칠 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언론에 차기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나왔다”며 “그런 상황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 옛날 생각도 나고, 어려웠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당초 전력강화위원회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등 현직 K리그 감독을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려놓았으나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자, 24일 2차 회의에서 임시 감독 체제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력위는 3월 21일(홈)과 26일(원정 경기) 열리는 태국과의 A매치를 맡을 대표팀 감독 후보로 K리그 현직 감독을 배제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하나은행은 ‘K리그 2024’ 개막과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하나카드,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통합 팬카드인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를 표방하는 국내 유일의 K리그 팬카드다. 2019년 출시된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됐다....
때문에 외국인 감독보다 국내 사정과 선수들 면면 파악이 용이한 한국인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한편 국내 감독으로는 홍명보 울산 HD 감독, 김학범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신태용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최용수 전 강원FC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다만 홍 감독, 김 감독 등 현직 K리그 감독을 선임한다면 각 구단 팬들의 반발이 거셀 전망이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ACL) 출전 자격도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협의해 구체적으로 확정했다.
올해부터는 K리그1 5위 이하 팀이나 2부 리그 이하 축구팀, 아마추어팀이 코리아컵에서 우승하면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ACLE)보다 한 단계 격이 낮은 ACL2에 출전하게 된다. 대신 K리그1 1위와 2위팀이 ACLE 본선 출전권을 갖고 K리그1 3위가 ACLE 본선...
‘세계 최고의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57골. 바로 손흥민이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인 실력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 2위에 선정됐다. 1위는 누구일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1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뛰어난 아시아 출신 선수 10명을 선정했다.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 공격수이자 주장인...
이어 “토트넘은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경기하고 이어 바이에른 뮌헨과도 맞대결을 치른다”면서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토트넘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뮌헨과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떠난 케인이 친정팀, 옛 동료와 맞붙을 수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