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의 JLPGA 투어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일본 선수와 코스마저 처음은 아니다. 박성현은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대회장은 미요시컨트리클럽 서코스로 숲이 무성하고 까다로운 코스로 유명하다.
이 대회 첫날 포볼 매치에서 박성현은 주장 이보미...
JLPGA 투어 비회원인 박성현과 톰슨이 세계랭킹 상위(2015년 12월 31일 기준 30위 이내) 자격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과 삼천리 투게더 오픈,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차례로 우승하며 새로운 여왕으로 거듭났다. 특히 300야드에 이르는 호쾌한 장타력은 국내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
올 시즌 JLPGA 투어를 양분하고 있는 김하늘(하이트진로),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를 비롯해 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 일본의 자본심 와타나베 아야카(23), 우에다 모모코(30) 등 톱랭커들이 모두 출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양보 없는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1ㆍ2라운드 동반 플레이어가 만만치 않다. JLPGA 투어 통산 20승의...
이보미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과 JLPGA 투어 통산 상금 6억엔(약 60억원) 돌파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다.
이보미는 대회 1라운드를 앞둔 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컨디션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하지만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메이저 대회 우승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코스 세팅에 대해서는 “대단히 훌륭하다. 코스...
그는 JLPGA 투어 통산 24승의 후쿠시마 아키코(43ㆍ일본)의 친동생이다. 그간 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쳤던 세월이 10년이다. 그의 우승은 한 편의 감동 드라마가 되어 일본 골프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후쿠시마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 김하늘을 향해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상대방의 보기 드문 실수로 인해 달성한 우승이란 게 마음에 걸렸던...
시타회는 6일과 7일(14시~17시) 인천 김미현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8일과 9일(18시~21시)에는 경기 고양CC 연습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혼마골프의 새 브랜드 비즐은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를 홍보모델로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JLPGA 투어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JLPGA 투어 상금순위 1ㆍ2위 이보미(혼마골프)와 김하늘(이상 28ㆍ하이트진로)을 비롯해 LPGA 투어 상타왕 렉시 톰슨(미국), 일본의 자존심 와타나베 아야카,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 류 리쓰코(이상 일본) 등 JLPGA 투어 대표 주자들이 총 출전한다.
무엇보다 한ㆍ미ㆍ일 3국의 장타쇼에 관심이 쏠리고...
이 대회에는 이보미, 김하늘을 비롯해 신지애(28ㆍ스리본드), 이지희(37), 안선주(29), 테레사 루(대만), 와타나베 아야카, 우에다 모모코, 하라 에리나, 류 리쓰코(이상 일본) 등 JLPGA 투어 대표주자들이 총 출동, 양보할 수 없는 샷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거기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연장전은 생각도 못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서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연장전 접전 끝에 준우승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김하늘은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5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 골프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으로, 김하늘, 이보미 등 간판스타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이 각각...
후쿠시마는 JLPGA 투어 통산 24승의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의 친동생이다. 언니 아키코는 상금왕을 두 차례나 차지할 만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였다. 하지만 동생 히로코는 JLPGA 투어 2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저 언니 아키코는 범접할 수 없는 상대였다.
통산 상금순위에서도 히로코는 2012년 68위가 가진 좋은 성적이다. 올 시즌도 7개...
후쿠시마는 JLPGA 투어 첫 우승으로 우승상금은 1260만엔(약 1억3000만원)이다.
후쿠시마, 스즈키 아이(이상 일본)와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한 이보미는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기대했지만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3위에 만족했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5일부터 나흘간 일본 이바라키 골프클럽 히가시 코스에서 열리는 시즌 첫...
이보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보미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리는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후쿠시마 히로코(1위), 스즈키 아이(이상 일본ㆍ2위)와 챔피언 조 플레이를 펼친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스즈키 아이(일본ㆍ6언더파 138타)를 두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올 시즌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한 후쿠시마는 톱10 진입 없이 악사 레이디스 공동 20위가 최고 성적이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55위(23위), 상금순위 45위(3436만엔ㆍ약 3억5000만원)에 올라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1라운드를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김하늘은 29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버디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시즌 첫 우승이자 J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었다.
신지애와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 김하늘은 악사 레이디스에서 우승했고, 3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2위(113포인트), 상금순위 4위(2641만엔ㆍ약 2억7000만원), 평균타수 4위(70.94타)에 올라 있다.
반면 신지애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다. 특히 악사...
올 시즌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차지하지 못했다. 특히 악사 레이디스부터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러 시즌 첫 우승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그러나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에 출전한 신지애는 한결 가벼운...
그러나 오야마는 세계랭킹 포인트 비중이 낮은 JLPGA 투어에서 뛰는 만큼 노무라를 추격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 외에도 미야자토 미카(42위), 와타나베 아야카(54위), 기쿠치 에리카(60위), 우에다 모모코(61위) 등이 올림픽 출전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성적이 눈에 띄는 선수는 없는 상태다.
지난해는 JLPGA 투어에 도전해 스텝업 투어(2부) 훈도킨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말에는 2016시즌 퀄리파잉 토너먼트(QT)를 2위로 통과했다.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는 공동 15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23위(50포인트)...
올 시즌 JLPGA 투어를 이끌고 있는 88년생 동갑내기 김하늘, 신지애, 이보미는 6주 만에 모두 모였다. 3명의 선수가 모두 모인 것은 지난 3월 20일 끝난 티포인트 레이디스 이후 처음이다.
티포인트 레이디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이보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을 위해 약 한 달 간 J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