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김하늘, 첫날 공동 10위…이보미 공동 23위

입력 2016-04-29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하늘이 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오상민 기자 golf5@)
▲김하늘이 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1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오상민 기자 golf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1라운드를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김하늘은 29일 일본 시즈오카현 미시마시의 그랜드필즈 컨트리클럽(파72ㆍ656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버디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하늘은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신지애(28ㆍ스리본드), 아마추어 다카기 유나(일본)와 1번홀(파5)에서 출발한 김하늘은 3번홀(파4) 보기 후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스코어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니시야마 유카리, 요시다 유미코,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23위를 마크했다.

김하늘과 시즌 세 번째 같은 조 맞대결을 펼친 신지애는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로 강수연(40),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우에다 모모코(일본) 등과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다. 후쿠시마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2위 스즈키 아이(일본ㆍ4언더파 68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3,000
    • -3%
    • 이더리움
    • 4,52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66%
    • 리플
    • 3,041
    • -3.37%
    • 솔라나
    • 199,600
    • -4.18%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30
    • -4.5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