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은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2조816억 원, 영업이익 3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7%, 90.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53억 원으로 90.1% 쪼그라들었다.
이는 지난 2020년~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이슈가 해소되면서 글로벌 해운시장의 운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HMM이 현대LNG해운 인수를 추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현대LNG해운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와 IMM인베스트먼트에 인수전 참여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HMM 측은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관련 입찰 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IMM PE와 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3월 예비입찰을...
올해 최대 매물로는 HMM이 꼽힌다. 지난달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삼성증권(매각자문)·삼일PwC(회계자문)·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고, HMM 지분 총 40.7%를 본격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시장에선 HMM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장 걸림돌은 가격이다. 현재 HMM의 시가총액은 9조9764억 원으로, 지분...
5일 998.29...전주대비 0.14%↓
전 세계 컨테이너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하락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해 SSE가 집계하는 글로벌 운임지수다. 벌크선을 중심으로 한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와 함께 해운업 경기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기업인 대표로는 박명은 재영경제인협회 회장(SK에코플랜트), 성일경 삼성전자 구주총괄, 맹년호 HMM 유럽본부장, 김종보 베스텍 대표, 우상현 신한은행 유럽본부장, 강석주 두산 파워시스템 법인장, 전우형 코트라(KOTRA) 관장이 자리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저녁 버킹엄궁에서 열리는 찰스 3세 국왕 주재 환영 행사(리셉션)에 참석한다.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은 해운업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HMM의 홈페이지는 전사적으로 시행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조하면서 화주 등 이용자의 편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된 ESG 메뉴는 HMM의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탄소 배출 저감 현황 뿐 아니라 환경, 안전보건, 인권...
종목별로 보면 HMM(1.0배), 우리금융지주(2.8배), 기업은행(3.0배) 등의 PER이 낮았고, 에코프로(510.2배), 포스코퓨처엠(230.8배), 하이브(224.9배) 등이 높았다.
우리금융지주(0.3배)와 기업은행(0.3배), 하나금융지주(0.3배) 등은 순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저(低) PBR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에코프로비엠(19.1배), 에코프로(14.4배), 포스코퓨처엠(11.0배) 등은...
9% 감소
△현대로템, 1조860억 원 규모 SR 고속철도차량 도입 정비사업 수주
△포스코스틸리온, 9142억 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임원 주식보상 목적
△HMM, GS칼텍스와 6354억 원 규모 장기화물운송계약 체결
△효성 ITX, 주당 150원 분기배당 결정…배당금총액 18억 원
△다우데이타, 키다리스튜디오에 86억 원 규모 담보 제공
△한화투자증권, 1분기...
HMM은 GS칼텍스와 6354억 원 규모의 장기화물운송계약(CVC)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HMM은 중동, 미국 걸프, 서아프리카 등에서 한국을 포함 아시아권 또는 유럽 등 전세계로 원유를 운송하는 계약조건이라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3.42%에 해당하며, 계약 종료일은 오는 2032년 10월 31일까지다.
HMM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GS칼텍스와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을 비롯해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선박유는 화석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이 80% 이상 적은 폐원료 기반 바이오디젤과 선박유(벙커C유)를 각각...
연구원
◇HMM
운임추세 하락 국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
2023년 1분기 영업이익 4756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최근 Spot 운임(SCFI) 반등은 선사들의 공급 조절 및 GRI 실시 영향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
◇삼성카드
어려운 환경 가시화
1분기 순이익 1455억 원(-9.5% YoY)으로 기대치 하회
건전성 악화에 따른 대손 우려 가시화
향후 관건은...
반대로 순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집단은 HMM(+4조7000억 원), 현대자동차(+3조1000억 원), 쿠팡(+1조6000억 원) 순이었다. 각각 해운시황 개선 및 효율적 화물 운용에 따른 순이익 증가, 차량 판매 증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효과, 제품 판매 증가 및 공급망 효율성 증대가 순이익 증가 요인이 됐다.
다만 전체 공시집단 매출액은 1979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HMM은 롯데정밀화학과 ‘탄소중립을 위한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암모니아·메탄올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롯데정밀화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배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그린 암모니아 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김정옥씨 별세, 윤종혁(대신증권 IPO2본부장)·승희씨 모친상, 양소연(한국평가데이터 차장)씨 시모상, 정몽연(HMM 팀장)씨 빙모상 = 20일 오후 5시 35분,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410-3151.
HMM은 삼성중공업 및 국내 친환경 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컨테이너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의 실증 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박용 탄소 포집 시스템(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은 선박 운항 시발생하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배출을 방지하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이다. 향후 IMO 등 국제기구로부터 탄소 감축량을 인정받을...
HMM의 직원 평균연봉이 6105만 원에서 1억2358만 원으로 2배 이상인 102.4%가 증가했다. 팬오션은 지난해 평균연봉 1억1100만 원으로 3년 전 대비 35.4% 증가하며 1억 원을 넘겼다.
기업별로 직원 평균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DL로 2019년 8100만 원에서 2억100만 원으로 148.1% 증가했다.
남녀 직원들의 평균 연봉 격차는 줄어들었다.
2019년 남성...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이 탄소 배출량을 10년 새 절반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HMM은 자체 분석 결과 컨테이너 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를 1㎞ 이동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2010년 기준 68.7g에서 2021년 29.05g으로 57.7% 감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 선복량은 33만7407TEU에서 75만5209TEU로 2배 이상 늘어났지만, TEU당 탄소 배출량은 줄었다....
평균 연봉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으로, 6105만 원에서 1억2358만 원으로 무려 102.4% 늘었다. 그다음 카카오(73.8%), 네이버(59.1%), E1(53.2%), 금호석유화학(48.9%), 삼성SDI(48.7%), 포스코인터내셔널(44.0%) 등이 뒤를 이었다.
3년간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을 유지한 기업은 8개로, 삼성전자, 에쓰오일, SK하이닉스,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