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서부T&D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00m 떨어진자기 부지에 1730실을 갖춘 호텔 3개동을 건설해 2017년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번 HDC신라면세점 확정으로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아이파크몰 부지 내에 국내 최대 2만7400㎡(8만3000평) 규모로 내년...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호텔신라·현대산업)과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중견·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지분 76.8%를 보유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로만손과 토니모리는 하나투어와 함께 SM면세점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에 선정된...
42%) 하락한 20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9000원(5.83%) 내린 13만 500원, 유진기업은 11.87% 하락한 616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다. 또 중소기업군에서는 하나투어가 로만손, 토니모리 등과 컨소시업을 구성한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서울시내면세점 대기업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선정됐으며 중소·중견기업군 사업자에는 SM면세점이 선정됐다.
특히 호텔신라의 경우 영업면적이 전체 신규 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수혜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유안타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부문에서 이미 가파른 이익성장이 시작된 가운데, 면세점이라는 고성장고마진 사업이 추가됐다”며 “현시점에서 최고의 사업포트폴리오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도 변동성 높은 주택사업 위주에서, 면세사업으로 다변화하면서 회사 전체적인 사업안정성도 높아지게 됐다는 분석이다.
HDC신라는 현대산업의...
지난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시내 2개 대기업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를 선정했다.
KB투자증권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시내 면세점 신규 진출로 중장기 지속 성장 가능한 면세점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이번 면세점 선정으로 성장성이 높은 면세채...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한 호텔신라의 HDC신라면세점은 용산 현대아이파크몰을 영업부지로 2만7400㎡ 면적을 확보했다”며 “국내 최대규모이자 전체 신규 면적의 58%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서울 시내면세점 시장은 지난해 4조3500억원에서 2018년 9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관세청이 발표한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대기업군에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되면서 내년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을 리뉴얼해 영업을 하게 된다”며 “이에 따라 용산에 최대 규모 호텔을 건립중인 서부티엔디는 용산 면세점 부지 선정과 관련한 최대 수혜주로 매력이 높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부티엔디는 용산...
이번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현대산업은 국내 최고의 성장주중 하나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HDC신라는 현대산업의 비례연결자회사로 편입돼 자산, 부채, 이익 모두 50%씩 현대산업 연결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그는 “현시점에서 최고의 사업포트폴리오가 아닐 수 없다”며 “장기적으로도 변동성 높은 주택사업 위주에서, 면세사업으로...
하나대투증권은 13일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허가 결과와 관련, 주가 상승 기여도 측면에서 한화갤러리아가 가장 크고 이어 HDC신라, SM면세점 순으로 주가 상승이 진행 것으로 보이지만 과도한 기대는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HDC신라, 한화갤러리아, SM 세 사업자의 매출 규모는 각각 1조 5500억원, 4570억원, 3620억원으로...
HDC신라와 한화갤러리아의 오늘 주가 흐름을 놓고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것. 이날 주식시장에서 한화갤러러리아는 장 초반부터 초강세를 연출했다. 6.67% 갭상승을 보이며 내내 급등세를 보이다가 오후 2시11분 쯤 상한가에 진입했다. 가격제한폭인 30% 까지 오른 한화는 7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평소...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 서울지역 대형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에,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에 돌아갔다.
다음은 10일 오후 5시 인천공항공사에서 발표된 관세청의 ‘서울 3곳ㆍ제주 1곳 면세점 추가특허 경과 및...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7개 대기업 중 ‘황금티켓’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에게 돌아갔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에는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하나투어의 SM면세점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중소기업 면세점 부문에서는 3개 기업이 경쟁해 제주관광공사가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10일 서울...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0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신규 대형 면세점 특허권 2장은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또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신규 면세점 입찰은 중국인 관광객 바람을 타고 면세점이 성장 정체기를...
10일 오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가 결정되면서 업계 구도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롯데는 신라면세점과의 주도권 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롯데는 이번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특허 실패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게 고위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국내...
15년 만의 서울 면세점 대격돌의 최후 승자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였다. 서울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SM면세점이, 제주지역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는 제주관광공사가 각각 따냈다.
이들 업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만큼 선정 배경에도 관심이...
서울시내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 합작법인)와 한화갤러리아는 면세 사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자 선정 직후 HDC신라면세점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면세점을 만들어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국가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관세청은 대기업군에서 최종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하 한화타임월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식시장에서는 두 기업의 주가가 오전부터 꾸준히 상승하며 관심을 모았다. 함께 출사표를 던진 신세계DF, 현대DF,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 이랜드, 롯데면세점 등은 오히려 주가가 하락해 최종 사업자 선정 결과를 암시하기도 했다....
이번 신규면세점 특허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에서 한화갤러리아가 HDC신라면세점과 함께 거론되자 업계에서는 대반전이 일어났다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HDC신라면세점과 신세계DF가 2강을 형성하며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지만, 이랜드와 함께 약체로 분류됐던 한화가 선정되자 63빌딩을 입지로 내세웠던 김승연 회장의 승부수가 제대로...
그 결과 서울 일반경쟁(대기업군)에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HDC신라면세점 등 7곳이 참여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제한입찰인 서울지역 1곳(서울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중원면세점 등 14개 기업이, 제주지역 1곳(제주 중소ㆍ중견 제한경쟁)에는 엔타스듀티프리 등 3개 기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