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2016년 HDC신라면세점에서 1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 후인 2020년에는 첫해의 두배 규모인 1조9000억원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국내사업 매출은 2조5001억원이다. 기존점 매출과 신규 매출을 더하면 내년 호텔신라의 국내 면세사업 매출은 4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지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보면 현재는 침체돼 있는 과거 서울의 중심지를 되살리는 취지가 깔려 있다”며 “용산 HDC신라면세점이나 여의도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종로 인사동의 SM면세점이 그 예”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볼 때 “동대문에 면세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동대문을 살리는 방향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예상”...
신라면세점은 2016년 HDC신라면세점에서 1조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 후인 2020년에는 첫해의 두배 규모인 1조9000억원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의 지난해 국내사업 매출은 2조5001억원이다. 기존점 매출과 신규 매출을 더하면 내년 호텔신라의 국내 면세사업 매출은 4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수성에 실패하면, 글로벌 면세점 도약...
현재 면세점 서울 소재지를 보면, 명동(롯데 소공점)·잠실(롯데 월드타워점)·삼성동(롯데 코엑스점)·장충동(신라면세점)·종로(동화면세점), 용산(신규 HDC신라면세점)·여의도(한화갤러리아면세점)로 동대문은 없다. 두산은 두산타워에 면세점을 내 '동대문 르네상스'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신세계가 승자가 된다면 변화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다음 달 문을 여는 서울 용산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사)을 국내 최고의 명품 면세점으로 만들기위해 직접 뛰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지난 9월 말 추석 무렵 프랑스 파리에서 직접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총괄회장을 만나 명품 입점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부진, 명품유치 직접 뛴다…"내년 상반기 입점 기대"
다음 달 문을 여는 서울 용산 HDC신라면세점(현대산업개발·호텔신라 합작사)에 루이뷔통·에르메스·샤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기 위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직접 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당장 개장 시점은 아니더라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HDC신라면세점에서...
이에 비해 HDC신라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개장을 앞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여의도 63빌딩내)은 여전히 명품 유치에 고전하고 있다. 한화면세점의 경우 호텔신라와 달리 직접 명품 브랜드와 면세 상품 소싱(조달) 협상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개장 이후에라도 계속 면세점 운영 상황을...
호텔신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여파로 3분기 영업이익 28억3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1% 감소 했다.
하지만 면세점의 주요 고객인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정상화됐고 내년 용산 HDC 신라 면세점 영업 시작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각각 33.7%, 168.7% 증가해 고성장 실적주로서의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부터 용산HDC신라면세점 영업개시와 창이점 매장 확대 등으로 국내외 면세점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한 외형 수익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저효과, HDC신라면세점 개점, 창이공항 정상화, 인터넷 면세점, 그리고 해외 출점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호텔신라는 올해 3분기에는 메르스때문에 일시적으로 저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6660억원, 영업이익은 92.5% 줄어든 43억원으로 추정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면세...
앞서 지난 6월 말에는 HDC신라면세점 최고경영진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CTS, CYTS 등 중국 여행사와 외교부, 국가여유국 관계자들을 만나 “중국인들의 방한(訪韓)과 여행을 장려해달라”는 등 유커 회복에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호텔신라는 “중국 중추절과 국경절로 이어지는 중국 내 연중 최대 연휴를 앞두고 에버랜드와 함께 9일 상하이에서 ‘삼성 관광사업...
장 마감 후 16시 30분, 관세청은 한화갤러리아와 HDC신라 선정을 발표했다. 이를 두고 심사결과가 사전에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현재 금융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철저한 보안을 지켰다는 관세청의 주장과 달리, 김현미의원실에서 입수한 '면세점 사업자 선정결과 유출의혹 조사진행상황 보고'에 따르면 심사 3일간 관세청 직원 전화기 4대에서 외부...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메르스 사태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메르스 여파는 회복이 예상된다”며 “온라인 사업과 창이공항에 이은 해외 면세사업 확대 지속, 2016년 하반기부터 성장이 예상되는 HDC신라 면세점 등을 고려한다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온라인 면세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이와 함께 △창이공항 정상화 △HDC신라면세점 개점 △DFASS 반영 △인터넷 면세점 활성화 △푸켓 면세점 개점 △앙코르와트 면세점 개점 효과로 수익성이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8447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0.6% 감소한 294억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5년 만에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를 딴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내년 초 개점 일정을 당겨 연말 용산과 여의도에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면세점은 애초 중국 관광객이 몰리는 내년 설(중국명 춘제·春節) 이전 개점 계획을 세웠으나 조기 개장으로 가닥을 잡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지난 22일 열린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신규...
지난달 29일에는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HDC신라면세점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한국 관광 유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8시간 동안 쉬지 않았다.
롯데호텔은 지난 15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메르스로 침체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을...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중국행 비행기에 올라 HDC신라면세점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한국 관광 유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장 8시간 동안 쉬지 않았다.
중국 최대 여행사 CTS 총재, 국영 여행사 CYTS 부총재,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 외교부(外交部)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진정되고 있으니 중국...
호텔신라·현대산업개발·현대아이파크몰이 합작한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에 관광을 가미한 사업계획서로 신규 면세점을 거머쥐었다.
이 때문에 연말 2차전도 그런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면세산업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시내 면세점 특허가 대기업간 나눠먹기식으로...
현대산업개발이 본격적으로 면세점에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현대산업개발은 21일 계열회사인 HDC신라면세점에 약 15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면세점 개관을 앞두고 아이파크몰 리모델링, 프로모션 등 초기 투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본격적으로 면세점에 힘실어주기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 면세점 사업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