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현대백화점그룹, GS리테일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 신입 사원 채용을 공고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지원자들은 채용연계형 인턴십, 최종 인터뷰 등을 거쳐 정식 채용된다.
유통사들은 최근 인재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신입사원...
롯데쇼핑을 등에 입은 롯데온을 비롯해 GS샵을 통합한 GS리테일도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일부 지분을 사들이고, 요기요도 인수하며 온라인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아시스도 지난해 8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한 후 전날에는 이들 업체로 부터 각각 각각 50억 원 씩 총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상장 목표는 2022년이다.
지난해 상장을...
실제 GS리테일은 희망퇴직과 별개로 신규 채용 계획도 밝혔다. GS리테일은 편의점 80여 명ㆍ수퍼 40여 명ㆍ디지털커머스 20여 명 등 140여 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다.
최근 롯데백화점도 희망퇴직 접수를 마감했다. 이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창립 이후 42년 만에 처음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20년이 넘은 직원...
GS리테일은 구조조정과 별개로 신규 채용을 통해 인사 적체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다. 실제 GS리테일은 편의점 80여 명ㆍ수퍼 40여 명ㆍ디지털커머스 20여 명 등 140여 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다.
최근 유통산업의 중심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디지털에 강점을 지닌 젊은 직원들을 새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마트24보다 한발 먼저 움직였다. GS25는 지난달 사내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신상품 개발팀 ‘갓생기획’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MZ세대 고객에게 어필하기 위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맛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 결과 첫 기획 상품인 ‘노티드우유’ 3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출시한 12종의...
대신 홈플러스는 현장 경쟁력의 악화를 막기 위해 올해 1000여 명 규모 채용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950여 명의 본사와 점포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달 중에도 초대졸 공채 등을 통해 점포 인력 250여 명을 추가 충원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올해 점포 근무 인력만 1000명 이상을 충원하는...
GS리테일은 미래 유통 혁신을 위한 신사업 및 서비스 아이디어를 공모 및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경험을 전달하는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 ‘2021 Future Commerce Hackathon’(이하 해커톤)을 진행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예선에는 37개팀 139명이 참여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퓨쳐 커머스 빌리지’를 만들어...
GS리테일의 슈퍼 사업도 올 2분기 2974억 원의 매출로 작년 2분기에 비해 5.5% 떨어졌고, 92억 원의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런 가운데 2년 사이 131개 점포를 없애며 체질개선에 나선 롯데슈퍼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MZ세대를 대거 채용해 쇄신에 나섰다. 내달 12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서를 접수하는 롯데슈퍼는 사업 전략의...
SPC그룹은 이 점포에서 파리 유명 호텔 출신 파티시에와 프랑스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Le Cordon Bleu) 교수 출신의 셰프 등을 채용해 현지인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독일에 한국 맥주를 알리는 전도사로 거듭났다.
GS리테일은 지난달 1일 ‘전문무역상사’ 지위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발굴과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첫 주자는 수제맥주로...
GS리테일은 지난 2010년 부터 해군과 계약을 맺고 군부대 내 227개의 PX를 독점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이어 지난 2020년에도 GS25낙찰받아 2025년 6월까지 운영권을 보장받았다. 현재 육군 PX는 민영화가 되지 않았다.
이 회사가 젠더 갈등에 포화를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GS25는 서울 노원구의 한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에 ‘페미니스트가...
GS리테일은 지난 2010년 부터 해군과 계약을 맺고 군부대 내 227개의 PX를 독점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이어 지난 2020년에도 GS25낙찰받아 2025년 6월까지 운영권을 보장받았다. 현재 육군 PX는 민영화가 되지 않았다.
GS25가 젠더 갈등에 포화를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이 업체는 서울 노원구의 한 가맹점이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에서 ‘페미니스트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적극적으로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2018년 진출한 베트남에서는 지난달 100호점을 오픈했으며 2028년까지 베트남에서 2000개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들 점포는 지난해 10월 베트남의 배달의민족이라 불리는 고비에트(Goviet)와 나우에 입점해 서비스에 나섰고, 올해 1월부터는 업계 1위인 그랩과 제휴해 배달에 돌입했다....
특히 향후 GS리테일과 합병 시 통합 시스템이나 신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클라우드 환경 하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어 시너지 활동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GS샵은 2017년부터 소규모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해 효과성을 검증했다. 2019년에는 내부 인력육성과 전문가 채용으로 클라우드 관련 조직역량을 강화했으며...
GS리테일도 올 들어 1755명의 직원을 감축했다. 슈퍼와 H&B 점포 다이어트에 나서면서다. GS더프레시 사업은 올 들어 1040명, 랄라블라는 1264명의 직원이 줄었다. 같은 기간 GS25 사업은 122명을 줄었지만, 기타 사업은 671명 늘었다. 회사 측은 “점포 축소와 함께 파트 타임성 캐셔들의 자연 퇴사가 많았고, 다른 사업 부문으로 이동한 부분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19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2016년 편의점 CU의 20대 신규 가맹점주의 비중은 9.4%에서 올해 상반기 17.6%로 치솟았다. 역대 최고치다. 20대 창업이 급증하면서 50대 미만 신규 창업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58.1%에서 62.2%로 높아졌다. 반면 50대 이상 비중은 41.9%에서 37.8%로 떨어졌다. GS25도 마찬가지로 20~30대 젊은 창업자 비중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IMF 외환위기...
19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국군복지단의 해군PX 위탁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 점포는 전국 227개 해군마트로, 운영 방식에 따라 부대위탁(169개), 민간직영(52개), 스낵코너(6)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해군PX를 운영해왔다. 이번 낙찰로 2010년 업계 최초로 해군PX 사업권을 획득한 후 2015년에 재입찰에 이어 이번에는...
1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해 말 ‘명절 당일 휴무 신청제’를 도입했다. 당초 이 회사는 가맹 계약 당시 명절 휴무 여부를 선택하고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명절 휴무를 결정했었다. 이번 명절 휴무제도를 기반으로 현재 GS25가 집계한 설 당일 휴무 점포는 약 1000점으로 900~1000점이던 지난 추석과 비슷한 수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CU의 10월 기준 점포 수는 1만3746개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고, 그 뒤를 1만3696개로 GS25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마트24는 11월 기준 4438개로 세븐일레븐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점포 자녀 채용 우대와 경조사 물품 화환 및 경조사비 지급 서비스 등 점주 복지제도를 강화하며 점포 수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을 펼치는...
이 외에도 SK와 KT, 포스코그룹, LG전자를 비롯해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LG이노텍 등 LG 주요 계열사, 현대자동차 그룹의 현대 글로비스 끝으로 GS리테일 역시 이날 서류를 마감한다. 10대기업 중 7곳의 마감일이 동일한 것.
추석과 겹친 점도 악재였다. 이들 하반기 10대 그룹의 평균 서류접수 기간은 15.9일로 집계됐다. 짧은 추석연휴와 겹쳐 명절 반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