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부는 내년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운영기관을 지정하는 내용의‘FTA 전문인력 양성 계획’도 논의했다. 정부는 대학 FTA 강좌 개선과 FTA컨설턴트 과정 지속, FTA활용 비즈니스 석사과정 신설 등을 통해 시장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길러낸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1일 무역관련 은퇴 임직원 등을 ‘자유무역협정(FTA)활용 전문컨설턴트’ 양성하기 위한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역경력 퇴직자의 관련 지식과 경험을 FTA와 접목시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10월 10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무역 분야의 은퇴자를 자유무역협정(FTA) 비즈니스 전문가로 재교육하는 ‘FTA 활용 컨설턴트 양성 과정’의 첫 수업이 27일 열렸다.
지원자 126명 중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 44명은 서울 송파구 잠실 MBC 아카데미에서 개강한 제1기 ‘FTA 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마케팅, 물류 등 무역의 전(全) 단계와 FTA를 활용한 수익창출 방법을...
제2의 인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도 퇴한 대기업 임원들을 위해 지원책을 강구했다. 이들을 교육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각국과의 FTA에 속수무책인 중소기업들의 컨설턴트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교육비의 90%는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고 총 7주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중소기업에 FTA 전문가로 재취업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전문가가 탄생되는 셈이다.
작년 한·EU, 한·페루 FTA의 발효 이후 우리 기업의 FTA 학습효과를 고려할 때 한-미 FTA 활용률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관세청은 기대했다.
관세청은 지금까지 한미 FTA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세관에 특별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하며 발효 후 약 100만 건의 수출입통관을 지원하고 세관 직원과 민간 FTA컨설턴트를 동원해 중소 수출기업 8000여 곳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유통기업 250개사를 대상으로 ‘유통기업의 한ㆍ미 FTA 활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ㆍ미 FTA 발효 후 가공식품(29.1%)과 신선식품(27.9%) 등 ‘먹을거리’ 수입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다. 잡화(18.6%), 화장품(12.8%), 의약ㆍ건강보조식품(11.6%), 주류(9.3%), 의류(7.0%) 등이 뒤를 이었다....
실제 서울시장 선거 당시 박원순, 나경원의 토론회도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되었고, 촛불집회, FTA 반대 집회, 나꼼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선거에 20대~40대의 젊은층이 대거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런 개인 방송의 영향력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나우콤 前대표인 문용식 위원장은 나는꼼수다가...
합격자들은 국내·외 FTA 원산지검증 업무, FTA·원산지 관련 각종 교육 및 훈련 전문강사로 활용되고, 기업체 대상 FTA·원산지 종합컨설턴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국제원산지전문가 자격증 제도는 FTA 확대에 따른 무역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선별·육성하기 위한 FTA핵심인재 양성 정책...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 성장관련 법과 제도를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고 우리 정부가 설치한 2억달러의 녹색 기금이나 국제 금융기구에 설치된 신탁 기금을 활용해 아세안 지역의 녹색 성장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사안도 논의됐다.
한ㆍ아세안 FTA가 무역, 투자 활성화를 통해 양지역의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