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가 유소년팀 코치진 강화에 나섰다.
이랜드는 2002 한·일 월드컵 대표 출신인 최태욱을 유소년 담당 코치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2000년 안양 LG에서 프로로 데뷔한 최태욱은 고향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일본 시미즈 S펄스에서 뛰었다. 이후 K리그로 돌아와 포항 스틸러스, 전북 현대, FC서울 등 '빅클럽'에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FC안양의 서포터스 A.S.U. RED는 지난해 말 사무국의 낙하산 인사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사무국 요직에 대한 낙하산 인사 의혹이 불거지는 것은 시민구단의 순수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뜻에서다. A.S.U. RED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내정자의 실명을 공개하며 구단 사무실을 방문했던 정황마저 포착했다. A.S.U. RED 측은 구단주인 안양시장의...
프로축구 FC안양이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안양은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안양 선수단 30여명이 5일부터 중국 칭다오에서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1차 동계 전훈을 성공적으로 마친 안양은 14일까지 칭다오 훈련 캠프에서 체력과 조직력 보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안양은 지난 시즌 막판 체력 저하로 5위로 내려앉으며 4강...
아큐픽스와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자이크로는 각종 스포츠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생산하는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으로 프로축구단 안양FC, 경찰프로축구단, MBC꿈나무축구단, 프로축구단 고양시HiFC 등의 유니폼 스폰서 기업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계기로 아큐픽스와 자이크로가 글로벌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한편 서울 연고 2구단 시대를 연 서울 이랜드 FC의 참가로 11구단 체제를 맞는 K리그 챌린지는 3월 셋째 주말인 3월 21일 토요일 안양-수원FC, 부천-대구(이상 오후 2시), 상주-강원(오후 4시), 3월 22일 일요일 충주-고양(오후 2시), 경남-안산(오후 4시) 경기로 일제히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1라운드에서 휴식하고, 2라운드인 3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잠실...
포항은 일본 J2리그 요코하마 FC에서 뛰던 공격수 박성호와 입단 계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성호는 K리그를 대표하는 타깃형 장신 공격수다. 노련미와 우수한 기량을 갖춘 박성호의 가세로 포항은 2015시즌 더욱 막강해진 공격진을 갖추게 됐다.
박성호는 지난 2001년 안양LG에서 데뷔해 2013시즌까지 12시즌간 K리그 통산241경기에서 54골 23도움을 기록했다....
프로축구 FC안양이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한 대학생 유망주 이태영, 김대한, 김남탁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태영은 관동대학교 출신으로 기술, 스피드, 위치 선정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영은 “안양으로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해 몇 차례 게임을 봤는데 좋은 팀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꼭 뛰고 싶은 팀이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팀 내 세 번째 영입 선수로 이으뜸을 낙점했다.
광주는 지난 시즌 안양에서 측면수비수로 활약한 이으뜸(25.DF)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으뜸은 대신고와 용인대를 거쳐 2013년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 2순위로 안양에 입단했다. 시즌 개막 직전 발목 부상으로 9월에서야 데뷔전을 치른 이으뜸은 막판 10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다....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9일 재심을 청구했고 연맹은 '재심 청구를 받은 지 15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징계 내용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3일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회는 축구협회 1인(전무), 프로축구연맹 2인(총재·사무총장), 사외이사 3인, 클래식 구단 4인(포항·부산·수원·경남), 챌린지 구단 2인(안양·광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영진 신임 대구 감독 프로필
성명: 이영진
생년월일: 1963년 10월 27일
학력: 인천대
선수경력:
- 1985-1995 럭키금성 / LG치타스(현 FC서울) 181경기 10골
- 1996 오이타 트리니타
- 1997 안양 LG 치타스 5경기
- 1990-1994 국가대표팀(1990, 1994 이탈리아, 미국 월드컵대표)
지도자경력
- 1997-2005 안양LG치타스 / FC서울 코치
- 2007-2009 FC서울 수석코치
- 2010-2011 대구FC...
전북과 서울, 인천, 제주(이상 K리그 클래식), 강원FC, FC안양, 고양HiFC, 부천FC, 충주험멜(이상 K리그 챌린지)은 1차 마감일인 5일까지 자유선발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계약을 체결한 29명 가운데 미드필더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격수 8명, 수비수가 7명, 골키퍼 2명이다.
대학별로는 단국대와 동국대, 숭실대가 가장 많은 3명을...
2000년 안양 LG(FC 서울의 전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이영표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대표팀의 일원으로 4강 신화를 썼다. 월드컵 이후 2003년 거스 히딩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이끌던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밟았고 이후 토트넘(잉글랜드)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등을 거쳤다.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하며...
라이벌 관계의 시작은 수원삼성 창단 당시 수석코치였던 조광래(59)씨가 안양LG(FC 서울 전신) 감독으로 부임하면서다. 이후 안양LG의 스타플레이어 서정원(43)이 해외진출 후 수원삼성으로 복귀하면서 라이벌 관계는 더 치열해졌다. 두 팀의 경기는 K리그 역대 관중수 3위(2007년 상암 5만5397명)·4위(2011년 상암 5만1606명)·5위(2010년 상암 4만5192명)·9위(2012년 수원...
가장 큰 시장인 서울을 연고로 하는 K리그 클래식 팀은 현재 FC 서울 한 팀이다. 서울은 지난 2004년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를 옮겨 유일한 서울 연고 팀으로 자리 잡았다. 연맹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서울은 3~5개 팀까지 늘어날 여지가 있고 해외 빅리그도 수도에 복수의 팀이 있어 라이벌 구도를 형성 중”이라고 밝혔다.
취지는 좋지만 서울을 연고로 하는 팀이...
21일 오후 7시50분께 경기도 안양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승강장에 들어오는 여수엑스포 방면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던져 숨졌다.
이 여성은 열차가 플랫폼에 들어오는 것을 본 뒤 곧바로 뛰어내렸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감식반을 투입해 숨진 여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특히 최 감독은 서울에서 선수(2000년 전신 안양시절)와 코치(2010년)로 우승한데 이어 감독으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감독은 “팀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감독으로서 우승이 가능했다”라고 말하는 한편 “감독으로서의 우승은 또 색다르다”라고 했다.
우승팀 못지 않게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강등팀은 광주FC와 상주 상무로 결정됐다. 상주는 클럽...
FC 서울은 이날 전반 36분 터진 정조국의 골을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90점(27승9무5패)이 되며 2위 전북(승점 78)과의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려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자력우승을 확정했다.
FC 서울은 이로써 전신인 럭키 금성과 안양 LG 시절을 합쳐 통산 네번째(1990년·2000년·2010년·2012년) 우승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