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픽스,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 자이크로와 사업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15-01-30 08:55 수정 2015-0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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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아큐픽스 박영창 대표(오른쪽)와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왼쪽). 사진제공 아큐픽스
아큐픽스가 국내 프로축구단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한 스포츠 용품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아큐픽스는 지난 29일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 자이크로와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큐픽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기 색가변 위변조 방지 나노 기술 제품인 ‘엠태그(M-Tag)’를 자이크로가 생산하는 축구 전용 유니폼에 부착해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아큐픽스는 향후 자이크로가 생산하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에 아큐픽스가 개발한 ‘엠태크’를 접목시켜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큐픽스는 위조품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는 명품, 화장품, 의약품, 주류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엠태그’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아큐픽스는 키트국제무역과 30억원 규모의 ‘엠테그’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큐픽스와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한 자이크로는 각종 스포츠 유니폼 및 용품 등을 생산하는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으로 프로축구단 안양FC, 경찰프로축구단, MBC꿈나무축구단, 프로축구단 고양시HiFC 등의 유니폼 스폰서 기업이다.

아큐픽스 관계자는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계기로 아큐픽스와 자이크로가 글로벌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 산업과 나노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창조 경제로 신시장 개척에 나섰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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