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CU가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몽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글로벌 프랜차이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세계의 환경ㆍ사회ㆍ아동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선보여 ESG경영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편의점 업체들은 앞다퉈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편의점 CU는 2월 ‘HEYROO 미네랄워터 500㎖’ 상품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을 제거하고 상반기 내 PB생수 전 상품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도 2월 생수 중 판매율이 가장 높은 ‘유어스DMZ...
송경화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상표를 없애는 새로운 시도에 걱정도 많았지만 친환경 장점과 함께 투명 페트병에 담긴 물이 시각적으로 더 깨끗하고 맑아 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았다”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의 적극적인 호응이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BGF 홍정국 대표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가 ESG 경영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았고 전략, 환경, 사회 영역별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
BGF그룹의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BGF리테일은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24일 BGF그룹에 따르면 홍정국 BGF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ESG 경영위원회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평가에서 'B' 등급을...
BGF그룹은 2020년 ESG 평가에서 BGF리테일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인 종합 A등급을 받으며 가시적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 한 단계 더 발전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BGF그룹은 Be Green Friends 전사 캠페인 전개와 함께 친환경 봉투 전면 도입, PB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무(無)라벨 생수 개발, 친환경 용기 적용 확대, 점포 3L 캠페인 시행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ESG'(환경ㆍ사회적책임ㆍ지배구조)가 재계 경영 키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친환경 드라이브가 한창이다. 전기차를 배송에 투입하고, 친환경 택배 박스와 컵을 사용한다. 백화점에는 '세제 리필스테이션'이 들어왔다.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로 '지속가능 경영'의 발판을 다지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는 세제 리필 파우치에...
그 결과,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종합등급 A를 받았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CU는 탄탄한 수익구조와 체계적인 매출성장동력, 폭넓은 가맹점 지원 등을 강점으로 위기 속에 더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30년간 고객과...
통합 등급은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폭발사고 발생으로 △대신증권은 라임펀드 불완전판매로 인한 금감원 및 검찰 조사 △BGF리테일은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인한 과징금 60억 원 부과 △팬오션은 한국해양대생 실습기간 중 사망으로 B+에서 B로 조정됐다.
이외에도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신한지주(신한금융투자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