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전략들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하여 디지털 바이오의 기반이 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생명과학에 공학적 개념을 도입한 바이오 제조 혁신을 통해 합성생물학의 연구과정을 표준화·고속화·자동화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소요 기간과 비용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R&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종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 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년 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해서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협회는 올해 산업계의 AI신약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1월 12일 기존의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으로 확대·발족하고, 초대 원장으로 김화종 강원대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별 부스를 통해 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빅데이터에 독자적인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고, 국내외 잠재 파트너사들과 만나 관련 사업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오가노이드 전문기업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타깃 발굴 과정에서 자체 수립한 오가노이드...
『알파폴드: AI 신약개발 혁신』은 단백질 발견부터 단백질 구조생물학 그리고 알파폴드의 등장에 이르는 100여 년의 연구 역사를 다룬다. 알파폴드가 얼마나 대단한지 이해하려면 단백질이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과 험난했던 단백질 구조 예측 과정을 알아야 한다. 알파폴드의 직접적인 토대는 수십 년 동안 과학자들의 노력으로 축적한 단백질 구조 및...
LG는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를 미래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등 바이오의 혁신 속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LG AI연구원은 2022년 환자의 유전 정보와 암 세포의 돌연변이 정보를 이용해 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신항원 예측 AI 모델’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신약...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서는 바이오마커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기반 적응증을 확보하려 한다”며 “AI 바이오마커와 결합해야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QLi5는 큐리언트의 독일 자회사 QLi5 Therapeutics에서 개발 중인 페이로드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다. QLi5는 단백질을 분해해 암을 억제하고...
그 외 바이오·제약에서는 신약 개발, 화학은 그린에너지 및 친환경 소재 개발, 자동차는 전기차 생산 강화가 기회 요인으로 꼽혔다.
리스크 요인을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업종에서는 코로나 이후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비용 증가 및 전략적 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차전지에서는 ‘전기차의 캐즘(Chasm) 영역 진입’이 리스크로 됐다. 전기차...
이를 통해 루닛 스코프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HER2(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IHC(면역조직화학염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18가지 암종에 AI를 활용해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항원인 CNTN4(Contactin...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아론티어와 함께 첨단의약품 개발을 가속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시장의 니즈를 만족하는 차별화된 첨단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는 “동국제약의 의약품 개발 및 허가 경험과 아론티어의 AI 신약개발...
이중 2건은 의료AI 기업 루닛(Lunit)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회사의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다. GENA-104는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이 중 2건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GENA-104’는 신약개발플랫폼 지노클(GNOCLETM)을 통해 발굴한 신규타깃 CNTN4를 표적으로 하는 면역항암 치료제이다. ‘GENA-104’는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대상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AACR에서 초록이 채택됐다.
특히...
박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현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 정책에 발맞추어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과제뿐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지향하고, 신규 모달리티 약물 개발의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병목구간 해소와 글로벌 진출 위한 지원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결과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회의 균등뿐만 아니라 결과의...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승산이 있다”며 “베트남은 음식 주문, 택시 호출 등도 핸드폰으로 하는 게 익숙한 만큼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했다.
김현 대표는 “의사는 환자만, 제약사는 신약개발과 생산만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 안전한 의약품 배송을 통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현재 개발되는 신약에 AI 기술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 플랫폼을 통해 신약 개발 및 임상 검증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및 LG CNS와 함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 강력한 BT&IT 연합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맞춰 1차 의료 기관을 디지털화하는데...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구자를 AI로 대체하고 합성 신약에서 원료의약품 연구까지 적용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 관계자는 “건실한 펀더멘털을 보유한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업체를 그룹사에 신규 편입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며 “안정된 성장 발판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미래 성장 가능성과 건실한 펀더멘털을 겸비한...
뉴로핏은 AI 기반으로 뇌질환의 ‘진단 - 치료 가이드 – 치료’ 등 전주기에 걸친 뇌영상분석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신약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해 회사의 뇌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하면서 관련 질환의 글로벌 임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게 삼진제약의 설명이다.
향후 양사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협업에 대한 실질적인...
‘뉴로핏’은 AI 기반으로 뇌 질환의 ‘진단-치료 가이드-치료’ 등 전 주기에 걸친 뇌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알츠하이머병 신약 및 치료 기술 개발의 진보를 꾀하고자 고도화된 자사의 뇌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 관련 질환의 글로벌 임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뉴로핏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삼진제약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AI 신약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의 질환 타깃 예측 모듈 ‘딥리콤(DeepRECOM)’을 활용해 PHI-501의 질환 적응증을 난치성 대장암 외에도 악성 흑색종, 삼중 음성 유방암 등으로 확장해 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올해내 PHI-501의 글로벌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AI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AI 신약 후보물질 공장 단위 생성 체계란 ABS(AI Bio-Supercom) 센터에서 운영 중인 AI 신약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인 ’STB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신약 플랫폼...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AI는 신약개발,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며 “식약처는 2017년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개발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등 디지털 첨단 제품이 신속히 성장할 수 있는 규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의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220건의 AI 기반 의료기기가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