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에서는 이용호·조경태·하태경 의원 등이, 장외에서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지도부와 거리가 먼 계파 인사들이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당 지도부 측은 “근거 없는 위기감(8일 김병민 최고위원 KBC 인터뷰)”이라고 일축했다. 한 친윤계 의원도 “당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것도...
지자체 확인 건수와 수사 의뢰 건수를 종합해 생존이 확인된 사례는 121명, 사망이 확인된 사례는 7명, 수사 중은 15명, 의료기관 오류는 1명이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정부는 아동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지속해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R&D 분야에 대한) 고민과 대책을 (당과) 함께 논의해 8월 중 발표될 방안에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윤석열 정부의 R&D는 칸막이와 기득권에 안주하는 연구, 나홀로 연구가 아닌 R&D다운 R&D가 돼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선) 부처 간 칸막이를 벗어나 실력으로 경쟁하는 연구, 대한민국의 울타리를...
특히,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비판을 받은 화장실 청결 문제와 음식 배분 문제, 폭염 대책 미비는 조직위원회 책임이라고 돌렸다. 그는 “저희(전북도)는 상·하수도관을 묻어서 그런 것들이 잘 처리될 수 있게 하는 기반 시설을 하게 돼 있고, 야영장 조성 문제, 화장실·샤워실·급수대 같은 것들은 전부 조직위가 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장실 청소 문제를...
환경부는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물관리정책실 내에 16일부터 '물 위기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또 이달 31일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도 발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담 조직 발족은 일상화한 기후 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 강화를 위해 물 위기 대책 수립‧이행 등을 위한 전담 기구 설립 필요성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공공시설 184건, 사유시설 177건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집계치의 207건보다 154건 늘어난 수치다. 공공시설 100건, 사유시설 54건 각각 증가했다.
도로 침수·유실은 64건(부산 39건, 경북 11건 등)이며 토사 유출은 6건, 제방 유실 10건, 교량 침하 1건, 가로수 쓰러짐을 포함한 기타 98건 등이다.
주택...
현재 국내에 약 100만 마리의 길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들의 생존과 복지를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유기묘와 길고양이들은 학대, 방치, 유기 등 다양한 위험과 질병 상황에 노출돼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여럿 부딪히며 주민들과의 불편한 상황에 마주하기도 하죠. 동물 단체에서 구조한 후 보살피며 함께할...
이준호 잼버리 종합상황팀장은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기대하는 게 K팝 콘서트이긴 하지만, 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면서 “더위 방지 대책 등 여러 방향을 관계 기관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이은 폭염에 대응 총력…“전국 경로당 냉방비 지급”
정부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인 박범계 의원 등 4명은 지난 24일 이 대표를 수사하는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한 바 있다.
당내에서는 비회기 기간이 아닌 8월 임시국회가 열리는 다음 달 16일 이후 이 대표의 두 번째 체포동의안이 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검찰은 회기 중 영장을 쳐야 모양새가 나온다고 볼 것...
김 전 대표는 2006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이 대표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성남시 백현동에 있던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방으로 옮겨가면서 남은 부지를 아파트로 조성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 전 대표가 이 대표, 정 전 실장과의 친분으로 ‘로비스트’ 역할을 하며 부지 용도 변경 등 특혜를 줬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김 전 대표는 알선수재 혐의로 올해 4월...
이어 디지털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잼버리 공원에서 시설물 현황, 안전 대책 등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잼버리 병원, 종합상황실 등이 운영되는 복합시설인 글로벌리더센터에서는 실내 방역 및 다과 서빙을 위한 자율주행로봇 운용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디지털 서비스 지원 현장에서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은...
이장훈 중기부 소상공인손실보장과장은 “이는 TF에서도 고민했던 부분”이라며 “각 대책의 예산규모, 수익률 등을 고려해 과제 시기를 조절하고, 기존 가입자 유지, 신규 가입자 유인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역시 ”사회안전망에 대한 니즈가 있어 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가입자가 늘수록 여건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사망자 발생 장소는 단독주택 27%(49명), 공동주택 25%(45명), 주거용 기타 8%(16명)로 주거시설이 전체 60%(110명)를 차지했다. 자동차는 13%(23명)다.
사망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각각 25%(45명)로 가장 많았고, 방화가 20%(37명)로 뒤를 이었다. 나이별로는 41~70세가 57%(103명)로 가장 많았고, 71세 이상 고령층은 26%(47명)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 49명을 기록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경북 19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 총 40명이다. 실종자는 경북 8명, 부산 1명 등 9명이다.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터널 전체가 침수된 청주 오송지하차도, 산사태로 마을이 초토화된 경북 예천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이...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39명에서 1명 늘어난 규모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로, 오전 6시 중대본의 잠정 집계 이후 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다. 이에 따라 궁평지하차도 관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이날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다. 중대본 집계 이후로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돼 현재까지 이를 포함하면 충북 사망자는 16명(오송 13명)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으로 부상자는 충북 13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