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 부주석은 15일(현지시간) 하루 일정으로 열린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당 총서기에 선출됐다.
시 부주석은 이날 중국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기구인 공산당의 수장에 오르면서 사실상 1인자가 됐다.
그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후진타오 로부터 국가주석 자리를 물려받는다.
리커창 부총리도...
시 부주석은 18차 당대회와 연달아 열리는 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후진타오 국가 주석으로부터 당 최고 자리인 총서기에 오르게 된다.
리커창 부총리는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원자바오로부터 총리 자리를 물려 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딩솽 씨티그룹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시 부주석은 개혁을 연기하는 호사는...
당대회는 5년마다 한번씩 열리며 이번 대회와 이어 열리는 당 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5세대 지도자로의 세대 교체가 이뤄진다.
18차 당대회에서는 2270명의 전국인민대표와 장쩌민 전 국가 주석, 주룽지 전 총리 등 원로들이 포함된 57명의 특별초청대표가 18기 중앙위원 200여 명과 후보위원 160여 명을 선출한다.
당 대회가 끝나고 15일 열리는...
포함되는 등 후진타오 현 국가 주석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해 이번 당대회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8차 당대회가 14일 끝나면 다음날 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시진핑 부주석을 당 총서기로 뽑고 차기 상무위원도 선출할 예정이다.
중국 내 각 계파 간의 자리다툼이 펼쳐지면서 아직 차기 상무위원 윤곽은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당대회 다음날인 15일 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가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18차 당대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들은 25명 가량의 중앙정치국 위원을 고르고 이들 중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을 뽑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시진핑 신임 당 총서기를 필두로 한 5세대 지도자가 정식 출범한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주도하는 마지막 정치행사인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가 4일(현지시간)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17기 7중전회에서는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오는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공식 결정했으며 당대회에서 확정할 ‘중국 공산당 장정(黨章)...
중국의 17기 당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에 참석한 중앙위원 202명 중 절반 이상이 다음주 열리는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교체될 전망이라고 홍콩 명보가 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앙위원회는 현재 중앙위원 202명과 후보위원 1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18차 당대회에서는 현 중앙위원 중 100여 명이 퇴임해...
중국 베이징에서 1일(현지시간) 제17기 공산당 중앙정치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가 개막한 가운데 톈안먼광장에서 중국 공안이 경비를 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체제의 지난 10년 성과를 평가하고 시진핑 부주석으로의 권력 교체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는 8일에는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의 집권 마지막 공산당 중앙위원회 회의인 17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가 1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나흘간 비공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약 370명의 중앙위원이 모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오는 8일 열리는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준비한다.
이번 회의는 후진타오 주석·원자바오 총리 시대를 마무리하고...
이번 정치국 회의에서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7기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와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의 일정이 확정되고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처리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정치국 회의가 열리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7일 직후에 17기 7중전회가 사흘 가량 진행될 전망이다.
17기 7중전회에서는 18차 당대회를 진행할 주석단을...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28일 정치국 회의를 열어 제17기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와 18차 당대회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처리 문제도 여기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국 합의가 순조롭게 이뤄지면 당일 저녁에 국영 CCTV를 통해 17기 7중전회와 18차 당대회 일정이 발표되며 그렇지 않다면 29일 저녁으로...
당은 18차 대회에 앞서 다음주 쯤 정치국 회의와 17기 당 중앙위원회 7차 전체회의(17기 7중전회)를 열어 18차 당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개최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지난 13일 “당대회를 긴박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당대회가 다음달로 연기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베이징에서 열리기로 한 주요 이벤트가...
아울러 이번 정치국 회의에서는 제17차 당 중앙위원회 7기 전체회의(17기 7중전회)와 18차 당 대회 일정이 결정된다.
17기 7중전회는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가 이끄는 17기 중앙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이며 통상 관례에 따르면 이 회의 개최 후 1주일 안에 18차 당 대회가 열린다.
18차 당 대회는 당초 오는 10월18일경 열릴 예정이었다.
한편 미국에 서버를...
보쉰은 오는 20일에 열리는 제17차 당 중앙위원회 7기 전체회의(17기 7중전회)에 시 부주석이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17기 7중전회는 18차 당 대회에 앞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17기 중앙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다.
보쉰은 또 시 부주석이 최근 공개석상에서 보이지 않은 것은 가벼운 심장병을 앓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 부주석이 오는...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열린 공산당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에서 문화체제 개혁을 주요 의제로 내세워 웨이보 등 SNS에 대한 통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왕리쥔 사건으로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에 몰린 보시라이 충칭시 당 서기는 중국의 대문호 루쉰을 내세워 상황 반전을 꾀하고 있다.
보시라이는 지난 7일 열린 충칭시 선전문화공작 회의에서...
시진핑 부주석은 오는 10월이나 11월께 열리는 제18차 공산당 중앙위원회 1기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후진타오 현 국가 주석으로부터 공산당 총서기 자리를 물려받고 내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국가 주석 자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리커창 부총리도 원자바오 총리의 뒤를 이어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의 쌍두마차 체제 구축이 유력시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에서는 문화체제 개혁을 중심 의제로 삼고 미디어 통제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34개 위성TV에서 오락성이 짙거나 자극적인 내용의 프로그램 방영을 대폭 제한하는 오락 프로그램 제한령도 내렸다.
지난달 열린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에서 당 지도자들은 온라인 공동체에 대한 면밀한 감독과 건설적 웹사이트 구축 장려 등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7월 고속철 사고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위 등에 대한 소식이 통해 빠르게 퍼지는 등 SNS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한 불안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일 밤 공개한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 코뮈니케(공동선언문)에 따르면 당은 온라인 공동체에 대한 감독을 더욱 면밀히 할 것이며 건설적인 웹사이트 구축을 장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당은 해로운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은 지난 15~18일...
중국 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7기 6중전회)가 18일(현지시간) 폐막했다.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와 더불어 중국 3대 정치행사로 불린다.
이번 회의는 문화체제 개혁에 초점이 맞춰졌다.
공식 의제는 ‘문화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사회주의 문화 대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중대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