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8차 당대회 대표들 베이징 도착 완료

입력 2012-1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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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권력 교체…5세대 지도자 선출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대표들이 7일(현지시간) 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부분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31개 성(省)과 시·자치구·홍콩·마카오·인민해방군·무장경찰 등에서 온 38개 대표단, 2200여 명이 기차와 승용차, 항공기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여장을 풀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당대회에는 8260여만 명의 중국 공산당원 중 선발된 2270명의 대표가 참석한다.

전 세계 취재 열기도 매우 뜨겁다.

통신에 따르면 이번 당대회 취재를 위해 등록한 외신기자는 1704명에 달했다.

이번 당대회는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후진타오 주석으로부터 당 총서기를 물려 받아 10년 만의 권력 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회의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질 대회에서 전국대표들은 앞으로 5년간 중국을 이끌 200여 명의 중앙위원과 160여 명의 후보 중앙위원을 선출한다.

당대회 다음날인 15일 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가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18차 당대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들은 25명 가량의 중앙정치국 위원을 고르고 이들 중 중국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을 뽑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시진핑 신임 당 총서기를 필두로 한 5세대 지도자가 정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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