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 뒤에 엔진과 변속기, 플랫폼 등을 화끈하게 바꾼 7세대가 나온다는 뜻이다.
앞뒤 디자인만 소폭 변경하던 과거와 달리, 더 뉴 그랜저는 변화의 폭을 화끈하게 키웠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신차 아닌 신차 효과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더 뉴 그랜저 고객은 기존 모델보다 다소 젊어졌다. 사전계약 고객 중 40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29%)→30대(21%)→60대...
1세대 엘란트라에서 시작한 준중형차 계보는 내년에 7세대 아반떼(DN7)로 이어진다. 최근 쏘나타와 그랜저 등에서 선보인 이른바 ‘르필루즈’ 디자인 콘셉트를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준중형 SUV 투싼 역시 상반기 중 4세대 풀모델 체인지가 등장한다.
하반기에 소형 SUV 코나 역시 디자인을 크게 개선한 ‘페이스리프트’를 계획 중이다.
고급차 브랜드...
A6는 지난 10월 출시된 신형 모델의 여파로 최대가가 전달 대비 7.26% 떨어져 3104만~4458만 원의 가격대를 보였다.
BMW 3시리즈는 최소가가 2.40% 떨어져 2300만 원대에, 벤츠 C-클래스는 29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폭스바겐 골프 7세대 1573만~2299만 원 △볼보 XC90 2세대 5654만~6435만 원 △미니(MINI) 쿠퍼D 1800만~2151만 원 △푸조 308...
특히 개인 고객 가운데 20대 비중이 14%로 집계돼 7세대 쏘나타(5.3%) 대비 8.7%가 높아졌다.
법인보다 젊은 개인고객 비중이 높아진 것에 대해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키와 개인화 프로필, 빌트인 캠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대폭 강화한 하이테크 신기술과 함께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개성 강한...
아울러 현대차 측은 신형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에 대해, 그랜저IG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수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IG 기준으로 한 달에 8000대가 팔린다고 가정하면, 하이브리드 모델이 1000대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팔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쏘나타는 1985년 판매가 시작돼 현재 7세대 모델이 시판 중이다.
뒤를 이어 2, 3위에도 현대차 차종이 많이 판매됐다.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1990년부터 27년간 276만대가, 준대형세단 그랜저가 1986년부터 31년간 146만대가 팔렸다. 아반떼는 지난해 6세대 신형 모델이 출시됐고, 그랜저는 올해 연말 6세대(IG) 출시가 관측된다.
4위에는 기아차 소형차...
폭스바겐은 브랜드 핵심 차종인 신형 제타를 출시하며 콤팩트카 라인업을 완성했고 현대차도 그랜저·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로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도요타, 혼다 등 일본차들도 연말 시즌에 주력 차량을 내세워 점유율 하락세를 만회하려는 전략을 취했다.
먼저 폭스바겐 코리아가 1일 신형 제타를 출시하며 12월이 신차 비수기라는 인식을...
이는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7세대 캠리와 동일해 2년 간 가격을 동결한 것으로 해석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 뉴 캠리는 완전 변경에 버금가는 변화에도 한국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차량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올 뉴 캠리 2.5ℓ 모델의 가격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2.4ℓ(3024만원)과 366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전륜구동 세단이다.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 국내 시장을 잠식한 독일 고급차 모델의 대항마로 개발된 차종이다.
이달 6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아슬란은 전날까지 1900여대가 계약돼 조만간 2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아슬란의 판매가격은 △3.0 모던 모델...
임팔라는 그랜저HG 크기의 준대형 세단으로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텍 2.4리터와 2.5리터, 3.6리터 V6 등 총 3가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임팔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대자동차 LF소나타와 임팔라를 맞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 "현대자동차 LF소나타(쏘나타)는 말리부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임팔라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동격...
24일 현대차는 쏘나타의 7세대 모델인 LF소나타(쏘나타)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동시에 LF소나타(쏘나타)에 장착된 새로운 장비에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중형차 최초로 선보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제껏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그랜저 등 고급차에 장착됐던 정속 주행 장치 가운데 하나다.
정속주행장치는...
대상으로 7세대 쏘나타를 사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LF소나타(쏘나타)는 이전 YF쏘나타에서 보았던 선의 날카로움 대신, 면의 무게감을 더한 인상을 풍긴다. 때문에 신형 제네시스를 닮았다기 보다 기존 YF쏘나타(소나타)의 연장선에 머물고 있다는 의견이 더 많다.
현대차는 그동안 중형세단 윗급으로는 그랜드 윙 타입(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타입의 프론트...
즉 그랜저-쏘나타-아반떼로 라인업을 꾸리듯, 후륜구동 고급차 라인업도 에쿠스-제네시스-스몰 제네시스(가칭)로 라인업을 꾸리는 셈이지요.
살짝 엿본 디자인부터 인테리어 각종 차량제원 등이 지금까지 현대차와 전혀 다른 궤를 지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BMW 3시리즈와 아우디 A4에 견줘도 손색이 없는 차입니다.
조만간 그 모습을 보게 될 예정입니다. 저 역시...
발빠르게 상승한 현대차의 제품경쟁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인기상승에 힘입어 쏘나타의 생산량을 늘릴 수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랜저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등 다른 모델의 생산을 줄여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각 판매 지역 수요에 따라 적절한 생산조절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국내 진출 당시, 현대차와 경쟁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속내는 알 수 없지만 )현대차는 토요타 전시장이 진출해 있는 강남, 서초, 분당, 부산 등에서 자사의 차들과 토요타 차들을 비교 시승하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긴장하는 모습(그랜저를 방어하기 위한 현대차의 고도의 전략일 수도 있지만)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현대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