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6.4지방선거의 결과엔 여야 각 지지층의 결집 강도와 ‘네거티브’의 파괴력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수세 국면에 빠진 여당은 이 같은 막판 변수를 통한 전세 역전극을 만들기 위해 전력하는 모양새다.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은 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여당을 지지한다는 유권자들이 여당 후보...
예능인의 공약 실천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에게 경종을 울렸길 바란다.
6월 4일 진행되는 6.4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누군가는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모인 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리더로 선출됐다는 묵직한 무게감을 직시해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는 데에 오롯이 자신의 4년을 바쳐야한다. ‘무한도전’은 방송을 통해 말했다....
6.4지방선거에 출마해 뛰던 통합진보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완주를 포기하고 사퇴하고 있다.
이영순 울산시장 후보가 후보등록 마지막날이던 지난달 16일 사퇴의사를 밝힌 데 이어 사전투표 직전인 같은달 29일 고창권 부산시장 후보가, 그리고 선거를 사흘 앞둔 1일엔 백현종 경기도지사 후보도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선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실시된 6.4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20대 이하 참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복무자들의 사전투표 참여가 투표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이번 선거 사전투표 집계 결과 전체 선거인 총 4129만6228명 중 474만42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1.49%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신설될 국가안전처를 해체 예정인 해양경찰청이 있던 인천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인천 남동구 신세계백화점 인근 광장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 회의에서 “해양안전본부가 독자적 지휘권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면서 “국가안전처도 가능하면 해경을 중심으로 한 기존 조직과 시설을 잘...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이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며 단상에 엎드린 채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기자회견이 중단됐고 고승덕 후보는 그대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승덕 후보의 딸이 올린 글로 아들문제 등과 함께 6.4지방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고승덕 후보의 딸이라고 밝힌 고희경 씨가 남긴 글의 전문이다.
시민들은 "고승덕 후보 딸 사실인가?" "고승덕 후보 딸 발언에 아들문제까지" "고승덕 후보 딸 말이 사실이면 교육감 자격은 글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인 31일 상대적으로 '조용한 선거' 기조를 유지하며 서울 서남부권에 유세를 펼쳤다.
특히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의 '농약급식' 공세에 대응하기 보다 시장으로 재직하며 이룬 성과를 내세우는데 주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강서구 까치산 시장을 찾았다. 편안한 남방에 면바지...
새누리당 수도권 후보들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31일 신도림역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출퇴근, 학교안전 공약'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 현장에는 서청원 공동선대위원장,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등 당...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소 사전투표장소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1일 오후 1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 7.27%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2시 현재 전국 4129만6228만 유권자 중 300만163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35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다시 시작했으며 평일인 전날(30일)...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1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52%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전국 유권자 4129만6228명 가운데 227만795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첫 날인 전날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5%였다. 평일인 전날 보다 주말인 이날 더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할...
6.4 지방선거와 현충일이 끼어 있어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월은 월드컵 등 빅 이벤트로 인해 예년과 비교해 적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당정 천안불당지웰더샵(685가구) △충북 제천 강저2차센트럴코아루(493가구) △전북 전주 노블레스더센텀(260가구) △대전 서구 대전관저5지구S1...
밤샘토론 김성태 오영식
JTBC가 ‘6.4 지방선거 민심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밤샘토론’을 방송한다.
31일 오전 1시 50분부터 방송된 ‘밤샘토론’에는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오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비롯해서 박상헌 공간과미디어연구소장,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김병민 서초구의원, 이동학 다준다연구소장 등이 출연해 토론을 펼치는 것....
KBS 양대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와 월드컵 중계방송에 대한 총파업 지침을 발표했다.
30일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가 발표한 '공동 총파업 지침 2호'에 따르면 양대노조는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세월호 관련 보도를 위한 진도 팽목항 및 안산 등지의 취재, 제작 인력의 투입을 현행대로...
유 후보는 영종도 일대를 시작으로 인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동구 등을 돌며 선거를 닷새 앞두고 유권자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 후보는 30일 저녁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이른바 ‘남동대첩’ 총집결 유세를 펼쳤다. 그는 유세차량에 올라 “저는 30년 행정의 달인”이라며 “장관을 두 번이나 했고 인천 서구청장, 국회의원도 헸다. 이...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은 3.8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인 사전투표는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158만732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7.00%(10만8466명)를 나타냈고, 대구가 2.77%(5만5713명)로 가장 낮았다....
6.4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은 3.3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인 사전투표는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139만9016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6.19%(9만5855명)를 나타냈고, 대구가 2.45%(4만9375명)로 가장 낮았다....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영종도 일대에서 총력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특히 신도시와 구도심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제3연육교 건설 등 인천시의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한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30일 오전 인천 연수구 원인재역 앞에서 출근길 유세로 첫 일정을 시작한 유 후보는 이후 영종도로 자리를 옮겨 지역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