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발표된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은 15세 이상 취업자 수가 2636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 3000명 감소했다. 98만 2000명이 감소한 1월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절반으로 축소됐지만, 2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역시 크게 개선된 수치는 기대하기 어렵다.
31일(수)엔 한국은행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와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636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7만3000명 줄었다. 코로나19 사태의 고용시장 충격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12개월째 감소세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1999년 4월 동안 16개월 연속 줄어든 이래 최장 기간이다.
실업자는 1년 전보다 20만1000명 늘어난 135만3000명이었다. 실업률도 4.9%로 0.8%포인트(p)...
외환위기 당시(1998년 1월~1999년 4월)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 코로나19 3차 확산 여파가 계속되는 시기인 만큼 2월 고용지표 역시 유사한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기획재정부는 19일(금) 3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공개한다. 2월에 기재부는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회복세 등에 힘입어 제조업·투자가 개선됐으나 코로나19 3차 확산...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258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98만2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127만6000명이 감소한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더욱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작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11개월째 감소했다. 지난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이는 지난해 4월 36만5000명 감소한 이후 두 번째로 큰 감소폭으로, 지난해 10월(-4만명)과 11월(-4만5000명)에 크게 줄었던 감소폭이 다시 급증하면서 지난해 5월(-31만1000명) 이후 처음으로 30만 명대에 재진입한 것이다.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258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98만2000명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1월 노동시장동향 조사 결과다. 실업급여 신청자는 2019년 8만∼9만 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한 작년 1월 17만4000명으로 급증했고, 이후 12월 10만8000명이었다가 올 들어 다시 21만 명 이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작년 9∼11월 30만 명대였으나 12월 23만9000명으로 줄고, 올해 1월...
발생 동향 발표
◇국토교통부
2월 1일(월)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 및 약정공고(석간)
△4월부터 단계적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 첫해, 이용자 월평균 대중교통비 20.2% 절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사전납부기한 연장 3차 시행
2일(화)
△국토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테이퍼링은 약 6개월의 시차를 두고 시행하기 때문에 최대 고용과 물가안정이 가시화되는 시점을 따져본다면 4분기에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 백신 효과가 올해 여름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서비스업종 개선과 기저효과가 마무리되는 안정된 물가상승률까지 고려해서다.
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면 자금은 다시 미국으로...
12월 소매판매 속보치를 보면 12월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은 전년대비 8.4% 감소해 2월 24.6%감소 이후 10개월만에 가장 많이 줄었다. 백화점 매출액도 11월 3.9% 감소에 이어 14.1%로 급감했다. 카드 국내승인액도 4월 5.7% 감소한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소비자심리지수도 11월 97.9에서 12월 89.8로 낮아졌다.
고용도 12월 취업자가 62만8000명...
거듭 강조하지만 재난지원금은 피해가 큰 업종 종사자들과 저소득층, 고용취약 계층, 실직자 등에 선별적이고 집중적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게 옳다. KDI는 10일 내놓은 ‘1월 경제동향’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비스업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족한 재원이 최대한 소비진작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쪽으로 쓰여야 할 이유다.
이어 13일(수)엔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이 내놓는다. 지난해 11월 취업자 수는 27만3000명이 줄어 9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이다. 지난해 1~11월 취업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월평균 18만1000명 줄었다. 수도권 거리두기가 지난해 11월 24일 2단계, 12월 8일 2.5단계로 강화됐다는...
상근 근로자보다 고용 안정성이 취약한 일용직 근로자의 취업자 감소도 컸다. 3월부터 정규직 근로자는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임시직 근로자는 8개월간 내림세를 지속했다.
특히 4월(-58만7000명)과 5월(-50만1000명)에는 임시직 일자리가 1년 전과 비교해 무려 50만 명 넘게 감소했다.
편의점이나 서비스업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증발했다. 대부분의...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3000명 감소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9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IMF 위기 당시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입니다.
경제단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철회하라”
경제단체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 철회를...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16개월 연속 취업자가 쪼그라든 이래 가장 오랜 기간 ‘고용절벽’이 지속하는 양상이다.
실업자는 9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1000명 늘고, 실업률이 3.4%로 0.3%포인트(p) 상승했다. 11월 기준으로 2004년(3.5%) 이후 가장 높다. 15∼29세 청년층 실업률도 8.1%로 1.1%p 치솟았다. 이들의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통계청은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27만3000명 감소한 272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19만5000명) 이후 최소 감소 폭이다. 고용률은 60.7%로 1.0%포인트(P)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1%P 하락했다. 4월부터 8개월 연속 1%대 하락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고용...
통계청은 16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27만3000명 감소한 272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19만5000명) 이후 최소 감소 폭이다. 단 고용률은 60.7%로 1.0%포인트(P)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3%로 1.1%P 하락했다. 4월부터 8개월 연속 1%대 하락이다.
연령대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