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L하우스에서는 약 500만 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의 스카이셀플루 4가 독감백신 생산을 완료했으며, 식품의약안전처의 국가 검정 과정이 끝나면 이달 중으로 전국 병의원에 유통될 예정이다.
4가 백신은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것으로 기존 3가 백신보다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
하지만 2015~2016년 영국 독감시즌 462건의 B형 인플루엔자 중 94%인 432건이 B/Victoria 계열에 속했고, 이 계열은 4가백신 제제에만 포함 되어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MSD는 두 번째 B형 바이러스를 추가한 4가백신이 폭 넓은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4가백신이 지난 10년간 영국에서 사용됐다면 인플루엔자로 인한 5940건의 입원 및...
우리나라에 최초로 4가 독감백신을 도입한 것은 다국적 제약사 GSK다. GSK는 지난해 9월 유정란 배양 방식을 사용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150만 도즈를 국내에 공급했다.
GSK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물량을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올해도 유한양행, 보령제약과 공동판매에 나선다”고 말했다. GSK는 독감을 유발하는...
일반적으로 3가 독감백신으로도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독감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4가 독감백신 접종이 권고되는 추세다. 접종료 기준으로 4가백신(약 4만원)이 3가백신(약 3만원)보다 30% 가량 비싼 수준이다.
지난해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4가백신...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은 한 번의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항생제나 보존제가 사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백승호 JW신약 부사장은 “이번 공동...
특히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는 전통적인 백신 제조기술인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고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4가 독감백신이다. 세포배양 방식 백신은 생산량과 생산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인플루엔자의 대유행 시 짧은 기간에 백신을 대량으로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외부 오염에도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의 4가 독감백신으로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 지난해 12월 성인용 허가를 획득했고 이번에 소아·청소년용까지 접종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올가을부터 만 3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첫 접종에 들어가게 됐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 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스카이셀플루...
녹십자가 허가받은 4가 독감백신은 성인 10회 투여분에 해당하는 약병(멀티도즈 바이알) 제형으로 국내 제약사가 이 제형의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4가 독감백신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사전충전형주사기)으로 허가 받았고, 올 4월에는 싱글도즈 바이알 제형으로 허가받았다.
독감백신을 여러...
SK케미칼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의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는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이 제품은 ‘4가’와 ‘세포배양’이라는 독감백신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4가백신은 A형 2종과 B형...
아시아 제약회사 가운데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곳은 녹십자가 처음이다. 세계에서는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노피, 메드이뮨(아스트라제네카 계열)에 이어 네 번째다.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기존의 3가 독감백신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올해 호주에서 독감(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호주 보건당국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Tetra)’를 3세 이상의 독감 예방을 위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호주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월 1일부터 10월...
녹십자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한 4가 독감백신 ‘GC3106’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독감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임상 3상까지 마치면 제품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녹십자는 지난 4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유정란 배양방식 4가 독감백신의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29일 녹십자에 대해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 4가 계절독감백신 한국 허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2015년 4분기 IVIG 미국 허가 신청과 2016년 4분기 IVIG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된다”며 “미국 FDA 허가 시 국가별 허가 확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6년 혈액제제 미국 유통...
기존 독감백신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내세운 스카이셀플루는 출시 첫해부터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3가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이어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다국적 제약사와 경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4가 독감백신인 ‘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을 완료하고,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 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 방식을 활용해 만든...
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이달 초 ‘무한도전’·‘식신로드’ 등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방송인 정준하를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테트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TC)과는 달리 독감백신의 주 고객은 의사여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큰 비중을 갖는 것은 아닌 만큼, 이 같은 홍보전 양상에 촉각을...
한편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지난 2012년 승인 받아 현재 22개 국가에서 허가 받은 GSK의 4가 독감 백신이다. 이 독감 백신은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쳐 올해 4월 출시됐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첫 물량이 국내 공급됐다.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GSK는 유한양행·보령바이오파마와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관계자는 20일 “국내 최초 4가 독감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가 국내에 첫 물량이 입하돼 국가출하승인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추석 전인 9월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GSK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아울러 스카이셀플루에 이은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회사들과의 경쟁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병로 SK케미칼 대표는 “스카이셀플루의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백신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며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SK케미칼의 비전을 실천하고, 국가적 차원의 백신 주권도 확립해나갈...
한편 김 처장은 이날 녹십자 임직원과 가진 긴담회 자리에서 이 회사가 개발 중인 4가 독감 예방백신 및 올해 하반기에 사용 예정인 독감 예방백신의 제조와 품질관리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는 “이번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재임 때 이어 2번째”라면서 “백신은 국민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