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익 3.5% 줄어
-좁아진 대졸 취업문…현대차ㆍSK, 오늘부터 공채
△종합
-일본 후쿠시마 원전서 방사선 또 검출
-다른 기관 경험해야 고위공무원 승진…부처 이기주의 깬다
-대기업 입사경쟁 작년보다 치열
△경제
-한은, GDP 통계 기준 내년 개편…달라지는 것 없는 국민생활
-환경규제 67건 푼다…환경부, 119건은 개선 추진
-보령 화력발전 3호기 무고장...
한국중부발전은 1일 충남 보령시 보령화력발전소 3호기가 무고장 운영 5000일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993년 4월30일 준공된 보령화력 3호기는 1998년 12월17일부터 14년8개월 동안 고장 없이 운영돼 왔다. 현재 원자력 발전소 절반(50만㎾)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 중이다.
중부발전은 화력발전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시뮬레이터 설비를 활용한...
폭염과 함께 전날 가동을 중단한 당진화력 3호기, 서천화력 2호기의 영향이 컸다. 이를 반영해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지면서 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200만kW 이상 3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오후 5시10분 현재 예비전력은 478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피크시간대를 포함해 약 6시간...
하지만 전날 50만kW급의 당직화력 3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췄고 20만kW의 서천화력 2호기도 가동 중단 후 출력을 절반밖에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력수급이 어려운 상태다.
고비는 이날 오후 2시 이후부터다. 전력당국은 이날 오후 2시 예비전력이 200만kW대까지 떨어지면서 전력경보 주의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당국에 비상이 생겼다.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블랙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2일 당진 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께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다.
당진화력 측은...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조종만 상황실장이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일보다 410원(4.79%) 오른 8970원을 기록중이며 삼화콘덴서는 210원(3.22%) 상승한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새벽까지 발전용량 50만kW의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갑자기 가동이 정지되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160만kW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 발령이 예상되는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순환단전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대책 전 최대 전력수요는 8050만kW이며 상시대책 시행 시 최저 예비전력은 160만kW까지 내려갈 것으로...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7시간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순환단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당진 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께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다.
당진화력 측은 3호기에서 보일러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동서발전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에 "가스터빈 3호기가 어젯밤 9시20분께 발전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가동을 멈췄으나 긴급 정비를 거쳐 오늘 오후 2시4분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제가 된 가스터빈 3호기는 공급력 10만kW로 전체 공급능력(7744만kW)에 비하면 규모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번 주 극심한 전력난 속에 단 한 개의...
이어 "지난달 31일 원자로 2호기 쪽 수직갱도에서 채취한 물에서는 최대 9억5천만 베크렐(㏃)의 세슘과 최대 5억2천만 베크렐의 3중수소 등이, 3호기 쪽 수직갱도에서는 최대 3천900만 베크렐의 세슘과 최대 3천400만 베크렐의 3중수소 등이 각각 검출됐다"고 전했다.
안전기준의 수백만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3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증기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인공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일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전국 14개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 분석한 대기 중 부유먼지에서 인공방사성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실시간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모두 평상 수준을...
일본 방사능 수증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발생한 초고농도의 방사능 수증기 유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 3월부터 수산물 140종과 수입식품 400여 종에 대해 세슘과 요오드 함량을 매주 검사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결과에서 지난...
일본 방사능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원자력규제위원회 다나카 슌이치 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나카 위원장은 24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해 "방류 기준 이하의 물을 (바다로) 내보내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유출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포털과 각종 SNS를 통해 네티즌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yung***는 "미국에 있을때 일본 방사능 때문에 한국 걱정을 했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내 주변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유출돼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블로그 게시판에는 '일본 방사능 돌연변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토끼는 한쪽 귀가 없거나 아예 귀가 없는...
지난 2011년 3월 핵연료가 완전히 녹는 멜트다운(노심융해)을 일으켰던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방사능관련주들이 상승세다. 특히 원전 3호기에는 우라늄 235보다 20만배 이상 독성이 강한 플루토늄이 들어 있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100원(1.96...
일본 방사능, 후쿠시마 원전 3호기서 방사능 수증기 발생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나오고 있어 열도가 비상이다.
일본 도쿄전력은 지난주부터 뿜어져나오기 시작한 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수증기에서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도쿄전력 측은 방사능 수치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으나 재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