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배, BGF리테일 신임 대표이사로...'28년 편의점맨'BGF그룹 “스마트 업무 방식 전환 위한 차세대 리더 등용”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그룹이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이 BGF 대표이사 부회장 겸 BGF리테일 부회장에 오른다. 민승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다.
BGF그룹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그룹형지는 2세 경영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최 사장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에 선임 됐으며, 같은 해 12월 형지 사장직을 겸하게 된 이후 약 2년 만에 형지 계열사 모기업의 총괄 부회장을 맡게 됐다. 이에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 개 매장에 대한 운영...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대표 중소기업 기관인 중소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본이 1960년대부터 전문적인 교육기관인 중소기업대학교를 설립하고, 2세 경영자들이 기업현장에 나가서 교육을 받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7일 일본 대표 중소기업 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는 13~16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졸업생들이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 ‘북해도중소기업가동우회(이하 동우회)’와 함께 한‧일 양국 2세 경영인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의 졸업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중소기업 2세 경영인 20여명이...
최 대표는 이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수장 자리에 오른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인 2세 경영인이다. 모체인 패션그룹형지의 총괄사장을 비롯해 교복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는 형지엘리트 사장, 그리고 프랑스 유명 패션기업을 인수해 운영 중인 까스텔바작의 대표직 등을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인도네시아 첫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와 MOU...
오너 2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주요 임원진을 개편하면서 새판짜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회사의 핵심 사업인 연구·개발(R&D)을 총괄할 센터장에 최인영 상무를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했다. 최 신임 센터장은 1998년 입사해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 적용 신약을 이끈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기존에 R&D 센터를...
CXO연구소, 197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오너가 임원 분석 사장급 154명, MZ세대 임원 90명…2세 경영자 절반 넘어
재계에서 1970년 이후 출생한 '젊은 총수(회장)'는 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오너가 임원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최근 5년간 폐기물 소각·매립률은 4.7%포인트 하락하고, 재활용률은 2.6%포인트 상승해 폐기물 억제 및 재활용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다만 폐기물처분부담금이 중소기업엔 준조세로 인식될 정도로 과도해 경영상 애로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폐기물처분부담금 감면 대상을 연매출액 120억 원 미만에서 600억 원 미만으로 확대한다. 또...
최근 호반건설은 ‘오너 2세’가 경영하는 회사를 부당하게 지원했다는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608억 원을 부과받았다. 그러나 공정위는 사건 조사에만 3년 이상이 걸렸고 결국 공소시효 도과로 형사고발을 하지 못해 호반건설과 오너가 형사처벌을 피했다.
개정안 제안 이유로는 공정거래법이 부당한 이익제공 행위를 엄하게 규정하고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공직 시절 수많은 해외 출장길은 그래서 아득하기만 한데, 7월 10일 중견기업 2세 경영인 16명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할 때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다.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하늘을 날아 외국엘 갔다. 진취적인 기업인들이 맨 앞에 섰을 터다. 나만큼은 아니라도, 무서운 이들이 있지 않았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항공 시스템은 열악했고 직항노선이 부족해...
한미사이언스는 “한미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전략을 짜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강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송영숙 회장의 리더십과 임주현 사장의 기획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R&D, 글로벌 비즈니스, 디지털헬스케어 등 전체 그룹사 차원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나이스정보통신, 카카오페이 불법 지원금 의혹 불거져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정보통신 최대주주…지분율 42.7% 나이스홀딩스-나이스정보통신, 영업상 거래 규모 39억5500만원김광수 전 나이스홀딩스 대표 장남 김원우 본부장, 2세 경영 준비
카카오페이와 부가통신사업자(VAN·밴) 나이스정보통신 간 불법 지원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이스그룹(나이스홀딩스)...
경영의 가치는 돈이 아니라 사람을 키워 세상의 행복 총량을 늘리는 데 있다(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회장). CEO의 한계를 깨닫고 전문성 있는 사람들을 찾아 적재적소에서 역량을 발휘케 해야 한다(DH글로벌 이정권 회장). 기술개발과 인재육성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YIK 최명배 회장), 믿음과 신뢰, 인간관계, 무엇보다 정직한 사람들이 협력할 때 이...
상의는 60%에 달하는 상속세율이 적용되는 기업의 경우 경영권을 유지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기업 지분을 100% 보유한 창업 1세가 2세에게 기업을 승계하면 2세의 지분은 40%만 남게 되고 3세까지 승계하면 지분율이 16%로 줄어든다.
상의는 과거와 다르게 모든 세원이 투명한 지금 시대에 높은 상속세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기업 경영권에 위협이 되고...
동일인 평균 세대는 10년간 1.7세대에서 1.8세대로 소폭 증가한 반면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오너 일가들의 평균 세대는 2.2세대에서 올해 2.6세대로 늘어났다. 신규창업 기업집단의 편입과 경영권 승계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영에 참여 중인 오너일가가 창업 3세인 기업집단은 44.4%인 32곳으로 10년 전 30%에 비해 14.4%포인트가 증가했다. 반면...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과거 공공택지 분양이 안 됐을 때는 LH에서 찾아와 택지분양 홍보를 하던 시기가 있었고, 이때 중견사들이 대거 낙찰받은 경우도 많은 데 지금 이들 기업을 때리는 건 말이 안 맞다”며 “정부의 ‘1사1필지’ 제도 시행에 이번 벌떼입찰 제재까지 이어지면 주택 사업이 전부인 중견사 경영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73%를 확보해 사실상 경영권 승계가 완료됐다"고 했다.
이는 지원기간 동안 호반건설주택이 호반건설보다도 더 큰 규모로 성장해 합병 과정에서 호반건설주택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은 것이 영향 미쳤다.
동일인 2세 등에 대한 검찰 고발 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유 국장은 "공소시효가 행위종료일부터 5년을 넘으면서 고발을 안했다"고...
프로이센 왕국의 프리드리히 2세(1712~1786)는 종교에 대한 관용 정책을 펼치고, 재판과정에 고문을 근절한 인권 계몽 군주였다. 정치도 잘 펼쳐 합리적인 국가경영으로 프로이센을 최강의 군사대국으로 성장시켰다. 그 공적을 기려 후세 독일인들은 지금도 그를 ‘프리드리히 대왕’ 혹은 ‘영광의 프리드리히’라고 부른다.
그런 프리드리히 왕도 참지 못하는 부분이...
이어 가장 먼저 ‘솔로나라 15번지’에 입성한 영수는 K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세계 바둑대회 예선까지 참가한 ‘지니어스’ 면모를 자랑했다. 여기에 소주 5병은 너끈하게 마시는 화끈한 ‘주당’이지만,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 없다”는 반전 연애사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S전자 직원인 영식은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해서 매주 교회를...
ESG 전문관은 글로벌 주요국의 ESG 공급망 실사 의무 시행을 앞두고 한국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해진 경영 환경에 맞춰 마련됐다. 삼성·SK텔레콤·두산 등 다수 기업의 ESG 컨설팅 경험을 갖춘 추천 전문가들과 추천 온·오프라인 상품을 한곳에 모았다.
현재 탤런트뱅크에는 △환경성 개선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경영 △ESG 공시 및 인증 △ESG 경영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