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자금 1억 달러 규모의 SV엔젤은 데이비드 리가 거의 전담 운영했으며 실질적인 경영권은 콘웨이 공동창립자에게 있었다.
향후 SV엔젤은 콘웨이 공동창립자의 아들인 토퍼 콘웨이가 맡아 운영하게 된다.
데이비드 리는 현지언론에 보낸 이메일에서 새로운 투자펀드인 리팩터캐피탈을 설립해 헬스케어, 교육 및 금융서비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경영2세인 조 대표는 업력 47년을 지닌 기업의 사명을 자신있게 바꿨다. 앞으로 회사가 나가야 할 방향이 사명에 깃들여 있어야 한다는 철학에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970년 설립된 피부비뇨기과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 제약사다. 현재 피부과 처방 의약품 1위, 비뇨기과 처방액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에...
LG디스플레이는 ‘인간존중이 경영’이라는 LG웨이의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0년 1월 즐거운 직장이란 LG디스플레이만의 복지제도 및 기업문화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자 전담 부서인 ‘즐거운직장팀’을 구성했다. 현재 전사뿐 아니라 파주와 구미, 서울에서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그런데 우리 세대는 지금 20·30대 세대를 위해 공부는 시켰지만 그들을 ‘힘과 돈을 경영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기는커녕, 자녀들과 후배들의 승진과 일할 기회를 막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는 소리가 들린다. 엄청난 경험과 환경과 학교 지식을 아무도 활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이다. “I am still thirsty”라며 무엇에 목말라 하는지를 모르면서.
이...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재벌 체제가 2세, 3세 경영으로 이어지면서 자본을 앞세운 반경쟁질서적이고 무분별한 대기업의 시장진입을 견제해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적합업종 제도의 법제화를 통한 제도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봉철 협의회장은 “독일과 같은 선진국은 장수기업들의 고용유지 노력으로 인해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가업승계 제도개선과 한국형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08년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10개 지회, 25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누리의 정원은 40명(만 1세 10명, 만 2세 10명, 만 3~4세 20명)이며 보육교사는 9명(원장 1명, 보육교사 6명, 취사원 2명)이다.
더불어 KB국민카드는 출산 직후 2년 이내(2회 분할 및 배우자 가능)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가족과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과 삶에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웅진그룹의 2세 경영 시대가 개막하면서 윤새봄 신임 대표이사가 웅진씽크빅을 이끌게 됐다. ‘윤새봄號’ 웅진씽크빅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북클럽’의 성공으로 웅진씽크빅의 주력사업 부문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부담은 적은 편이라는 평가다.
28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소액주주들의 반발에서 비롯된 경영권 분쟁을 겪었던 코스닥 상장업체 세코닉스가 진통을 2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코닉스는 전날 회사의 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두 건의 공시를 내보냈다. 하나는 기존의 박원희·권혁대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은경·권혁대 각자 대표이사...
단독 경영인으로 입지를 굳혔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49년만에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면서 신 회장의 ‘원 리더(One Leader)’ 체제가 본격 개막한 것이다.
롯데제과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격호 총괄회장의 등기이사 사임과 황각규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했다.
이로써 롯데그룹은 본격적으로‘2세...
이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을 이끌 단독 경영인으로서의 행보를 굳히게 됨에 따라 롯데그룹의 2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격호 총괄회장의 등기이사 사임과 황각규 사장의 등기이사 선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기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측은 "신...
지난 1995년 창업주의 타계로 2세 경영에 나선 한일시멘트그룹이 10여년 만에 본격적인 세대 교체에 나선 것. 최근 시멘트업계에 M&A가 활발해지면서 업계 지각변동이 일어날 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오너 3세인 허 신임 회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매출 1조3773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 순이익 648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씨엔아이개발은 2000년 설립한 씨엔아이네트워크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구조조정대상기업의 인수 및 경영정상화, 매각, M&A중개, 부실채권매매 등 경영컨설팅전문업체다. 퍼스텍, 서한, 기린, 진도, 우방 등의 매각, 구조조정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 가입= 한국콜마그룹은 한국콜마와 한국콜마홀딩스의...
신 총괄회장은 2011년 2월 차남 신동빈 회장을 한국 롯데그룹 회장에 임명하면서 사실상 경영 2선으로 물러났지만, 여러 계열사의 등기이사로 있으면서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러나 49년 만에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 등기이사에서 물러나는 것을 시작으로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된다. 재계 1세대 창업자 가운데 사실상 유일한 생존자로, 5위의 롯데그룹을...
GS그룹 역시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2세 시대를 내리고 3, 4세들이 경영 전면에 포진하는 인사를 단행냈다. GS는 창업 2세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이 용퇴했다. 대신 3세 경영인인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GS그룹은 4세 경영의 틀도 짰다. 고(故) 허만정 창업주의 증손자이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장남인 허준홍 GS칼텍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두 아들인 대표이사로 선임돼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섰다.
웅진그룹은 29일 웅진에버스카이 및 웅진투투럽의 공동 대표이사에 윤형덕 전무를, 웅진씽크빅 대표이사에 윤새봄 전무, 웅진플레이도시 대표이사에 이정훈 상무를 내정한다고 밝혔다.
윤석금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대표이사 내정자는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웅진코웨이 신상품팀장...
강현석 대표의 2세 경영도 출범 9년차를 맞으며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26일 현대공업은 연결제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980억원, 영업이익 161억원, 순이익 15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한 사상 최대의 성적이다. 영업이익은 1% 줄었지만, 순이익은 21% 늘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현대자동차 고급화 브랜드 전략에 따라...
윤 실장은 지난 2014년 웅진그룹이 법정관리를 마치면서 웅진씽크빅 사내이사로 선임, 웅진그룹 2세 경영의 신호탄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그는 2년 만에 웅진씽크빅에 이어 웅진에너지에 사내이사직도 겸임하면서 에너지 사업에서 어떤 실적을 낼지 관심이다. 업계에선 태양광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어 그에게 시장 상황이 불리하지만은 않다....
김 회장은 1959년 신일산업을 창업한 고 김덕현 명예회장의 2세로 신일산업을 물려 받았지만, 최근 2대 주주와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으로 여러 소송에 연루되어 있다.
◇ LG 모듈폰 ‘G5’… 삼성 360도 촬영 ‘갤S7’
ICT 올림픽 ‘MWC 2016’ 개막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의 기술 향연 ‘MWC 2016’이 2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김 회장은 1959년 신일산업을 창업한 고 김덕현 명예 회장의 2세로 신일산업을 물려받았지만, 최근 2대 주주와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으로 여러 소송에 연루되어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은 최근 매각 주관사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지난 15일부터 잠재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