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어려웠던 전년과 유사한 수준…쉽지 않고 변별력 갖춰”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경우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교협 대입상담 교사단 소속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는 2교시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올해 수학 영역 출제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유사했지만...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지난해와 전반적으로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교사들의 분석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 교사단 소속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린 2교시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총평을 이같이 밝혔다.
조 교사는 “올해 수학 영역 출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23학년도 수능)이 17일 치러진 가운데 2교시 수학 영역 과목 정답이 발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2시께 '2023학년도 수능' 2교시 수학 영역 과목의 정답을 발표했다.
수능 시험은 지난해처럼 국어영역, 수학영역, 영어영역,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수능은 △1교시 국어(오전 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오전 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 50분~4시 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 5분~5시 45분)을 끝으로 모든 시험을 마친다.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은 50만8000여 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800명 가까이 줄었다. 코로나19...
식사는 2교시 수학이 끝난 후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간 고사장 내 3면이 막힌 종이 칸막이를 사용해 이뤄진다.
한편 반입 금지물품은 △휴대전화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스마트 워치 등 모든 전자기기다. 이들은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하고 미제출 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쉬는 시간이어도 예외는...
2교시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다는 게 입시업계의 분석이다. 공통과목이 선택과목보다 까다롭게 출제되던 기조 역시 유지됐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은 “선택과목과 비교할 때, 공통과목은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됐다. 공통과목 각 문항은 전체적으로 익숙한 유형의 문항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거나 가정학습을 신청한 재택 응시자들은 2교시까지 제대로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24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 서울시교육청 주관 학평 시험 온라인 시스템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2시간가량 시스템 접속 장애가 이어졌고 11시께 시스템 복구가 이뤄졌다....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 입시상담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학 출제 경향 분석 브리핑에서 “6월·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 6·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은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이 중 고3 재학생은 36만710명(70.8%), 'N수생' 등 졸업생은 14만9111명(29.2%)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ㆍ한문 순으로 시험을 치른다. 4교시까지 응시하는 일반 수험생들은 오후 4시 37분, 5교시는 오후 5시 45분 시험이 종료된다.
수험생 중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15명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음성평가...
수능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Δ2교시 수학(10:30∼12:10) Δ3교시 영어(13:10~14:20) Δ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7)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5~17:45) 순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4교시 응시방법 위반 111건, 전자기기 소지 59건, 종료령 후 답안 작성 52건을 포함한 232건이 적발됐다.
이번 수능은 첫 문·이과 통합 체제로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2교시 종료 후 칸막이를 배부받아 자신의 책상에 이를 설치한 뒤 식사를 하면 된다.
핸드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 당일 이를 가져온 수험생은 1교시 시작 전 감독관 시지에 따라 이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며 "부정행위 방지를...
다음 달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대리시험이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교시 국어, 3교시 영어 시험 시작 전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올해부터 답안지가 분리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2개를 동시에 풀거나 2교시에 1교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입시 업체들이 1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2교시 수학 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 18일로 예정된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에 응시하고 선택과목 1개를 골라 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문과생은 선택과목을 주로...
것"이라며 "시험 2교시가 종료된 후 (마스크를 벗는) 점심시간에는 두꺼운 종이 재질의 3면 칸막이를 배부해 학생들이 (직접)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설치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어 "지난해의 경우 전체 아크릴 재질의 칸막이 중 76.2%는 학교와 관공서 등에서 재사용하도록 했고 재사용되지 않은 23.8%는...
시험은 △1교시 국어 영역(8시 40분~10시) △2교시 수학 영역(10시 30분~12시 10분) △3교시 영어 영역(오후 1시 10분~오후 2시 20분)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오후 2시 50분~오후 4시 57분)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오후 5시 5분~오후 5시 45분)의 순서로 실시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교재·강의와 영역ㆍ과목별 연계율은...
중앙대 관계자는 “전년 대비 고사장별 응시인원을 50%로 축소 운영한다”며 “12~13일 양일간 2교시로 운영하려던 것을 3교시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논술고사 시행 2일 전부터 시행 다음 날까지 캠퍼스 전체를 폐쇄한다.
감염병 확산 속도가 빨라 자가격리 수험생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점도 대학들에 고민거리다. 자가격리자의 대학별 고사...
수학 “가형 어려워 중위권 학생 체감 난도 높을 것”
2교시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 계열 학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워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형의 경우 중위권 학생의 체감 난도가 특히 높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수학 가형은 킬러 문항의 난도를 낮춰 외형상으로 쉬울 수 있지만, 킬러 문항 이외에...
2교시 수학은 가형과 나형의 평가가 엇갈렸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가형은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은 반면 나형은 비슷하거나 쉬웠다는 분석이다.
이 소장은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21·30번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지만 킬러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의 난이도가 올라가 전체적인 체감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