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당초 12월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 시점을 내년 1월 3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은 "보다 많은 분들이 3차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의 시행 시점을 12월 20일에서 내년 1월 3일로 늦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유행이 악화하면 12월 중 약 1만 명, 내년 1월 중 최대 2만 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위중·중증환자는 유행이 지속하는 경우 12월에 1600~1800명, 유행이 악화하면 1800~19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12월 임시국회 내 반드시 마련하도록 만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청년 선거대책위원회에서도 목소리를 냈다. 권지웅 청년 공동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윤 후보가 한국노총 지도부와 간담회에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에 원칙적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오늘 이를 논의하는 환노위 소위가 열린다”며 “그간 국민의힘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62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622명 중 3057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346명, 대구 158명, 인천 511명, 광주 44명, 대전 129명, 울산 76명, 세종 28명, 경기 2152명, 강원 148명, 충북 149명, 충남 177명, 전북 150명, 전남 58명, 경북 208명, 경남 199명...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전날 브리핑에 나서 “이상반응 신고를 보면 12~15세도 16~18세처럼 대부분 경증이다. 주사 부위 통증이나 발열, 근육통 같은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며 “막내가 14살, 둘째 15살, 큰 애 17살인데 자녀 3명 모두 다 접종을 했다“고 말했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데이터상 장기적으로 보면 접종을 하지 않을...
정 청장은 "16~17세의 경우 2차 접종률이 60%대로 올라가면서 최근 확진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12~15세의 경우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초·중학교의 집단발병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방역 상황이 악화한 현재 접종의 이득이 명확히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12~17세의 청소년의 접종자 이상반응...
내국인은 8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4명, 미주 5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명, 국내감염 16명 등 22명이 늘어나며 총 60명이 확인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857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늘었고, 사망자는 5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077명을 기록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10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102명 중 2790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252명, 대구 132명, 인천 497명, 광주 36명, 대전 167명, 울산 49명, 세종 16명, 경기 2141명, 강원 139명, 충북 92명, 충남 208명, 전북 125명, 전남 69명, 경북 143명, 경남 193명...
세종 16명, 충북 61명, 충남 203명 등 충청권이 464명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 57명, 전북 103명, 전남 53명 등 호남권에서는 2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강원과 제주는 각각 141명, 5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 격리 중 26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2명, 중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7175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7175명 중 290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253명, 대구 127명, 인천 433명, 광주 57명, 대전 185명, 울산 26명, 세종 16명, 경기 2268명, 강원 143명, 충북 61명, 충남 203명, 전북 103명, 전남 54명, 경북 131명, 경남 156명...
제주권에선 16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격리 중 18명이 확인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은 국내발생 3명이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다.
사망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보다 43명 늘어 3852명이 됐다. 그나마 재원 중 중증 이상 환자는 744명으로 8명 줄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정부는 이날 오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방역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에선 최대 10인, 비수도권은 최대 12인까지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5000명 안팎을 넘나들고, 위증증 환자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강화책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이달 16일까지 귀국하는 여행상품은 모두 무료로 취소해주기로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내년도 기획 상품에 대해선 여러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의 경우 12월 해외여행 상품 출발 예정인 고객들은 취소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노랑풍선은 대책을 마련 중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10일간의...
관련 대책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울시는 ‘비상 의료ㆍ방역 조치’를 가동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88개 병상에서 1411개 병상을 추가 확보해 4099개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진자 급증에 민간병원ㆍ대학ㆍ호텔 동원…"병상 확보 총력"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1400명대로 올라선 이후 이달 1일과 이날 이틀...
16~17세는 접종 완료율이 50%를 넘는다. 소아·청소년을 방역패스 적용대상에 추가했을 때 실질적으로 활동이 제약되는 연령대는 12~15세인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2~15세가 노래방·PC방 매출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지 의문이다. 소아·청소년의 놀거리가 제약되겠지만, 그보단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로 감염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더 클 것이다.
현재...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광주 서구 초등학교(총 19명), 부산 동래구 초등학교 두 곳(각각 총 16명, 20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면등교가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는 1090명이었다.
전파력과 백신 저항력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클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내년 2월까지는 8∼16기의 석탄발전소 가동을 정지하고, 3월 계획은 2월 말 결정할 예정이다. 석탄발전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으로 올해 4월 삼천포 석탄발전소 2기를 폐지한 데 이어 12월에는 호남 1, 2호기가 폐지된다.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수도권 운행 제한이 강화된다. 2차 계절관리제 때 예외로 적용됐던 매연저감장치 장착신청차량과 장착 불가...
경북 106명, 대구 99명, 충남 84명, 경남 56명, 강원 41명, 전북 35명, 충북 33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남 22명, 대전 21명, 울산 12명, 세종 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위험도가 높아짐에도 이날 정부는 방역 강화 대책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해 26일로 예정됐던 방역 대책 발표 일정을 연기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들 사이에서 방역 대책 방향을 두고...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우선 안정적 전력수급과 계통 유지, 국제 LNG 가격 및 수급 등을 고려해 공공석탄발전 53기 중 8∼16기의 가동을 정지한다.
안정적인 전력수급 및 LNG 수급상황 등도 고려해 출력을 최대 80%까지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은 최대 46기까지 시행한다.
이 같은 석탄발전 감축으로 2018년 12월~2019년 2월(계절관리제 시행 전) 대비 2838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