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승부치기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주루 플레이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김도영은 무사 1, 2루에서 때린 타구가 더블 플레이로 연결될 것처럼 보이자, 1루를 향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이후 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김도영은 재활 기간이 4개월에 달하는 만큼 스프링 트레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IA 구단...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14일 구단이 주는 10월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한편 같은 리그의 아스널 FC가 황희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9일(한국시간) “황희찬은 E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전력 강화를 목표로 황희찬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KBO리그 10개 구단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외부 FA 최대 2명을 영입할 수 있다.
KBO 규정에 따르면 11∼20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하면 각 구단은 외부 FA 2명, 권리 행사 선수가 21∼30명이면 외부 FA 3명과 계약할 수 있다.
아울러 A등급 선수를 외부 FA로 영입한 구단은 직전 연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명 외 선수 1명 또는 전년도 연봉의 300%를...
10년간 KT에 몸담은 이 감독은 올해 정규 시즌이 끝난 뒤 KT를 떠났다.
SSG는 지난달 31일 김원형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고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박찬호, 추신수 등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소문이 무성했지만, 육성을 기조로 하던 SSG에 포착된 이는 이 감독이었다.
이 감독은 구단을 통해 “SSG 감독으로 선임돼 영광스럽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북한의 지원을 받아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났으며, 2017년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아A 소속 칼리아리의 유소년 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프로에 승격해 정식 데뷔, 1주일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9년 평양에서 열린 29년 만의 남북 간 축구경기에선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페루자 구단 임대를 거쳐 2020년 세리아A의 명문...
LG그룹이 야구단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 턱을 준비했다.
LG전자는 LG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가전제품 할인 및 경품 이벤트 'LG 윈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6일까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및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시행된다.
특히 21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동안 온라인 브랜드숍에서 주요 가전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29% 할인...
사전예약(랜덤 데스티니 수험생 30% 할인)_혜택: 평일 30% 할인△연극 '뷰티풀라이프'_기간: 12월 31일까지_대상자: 2024 수능 응시자(수험표 제시)+동반 1인_혜택: 평일/주말 상관없이 1만7000원△KBL _기간: 12월 31일까지(구단별로 상이)_대상자: 2024 수능 응시자(수험표, 신분증, 학생증 제시)_혜택: 부산 KCC, 서울 삼성을 뺀 8개 팀 대상 2층이나 3층 일반석 무료 개방
종목, 구단별 할인 방식과 내용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 밖에도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안내하고, 문화포털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문체부 유병채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기에 문화를...
두 선수는 올시즌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7시즌 이상 소화해 구단 동의 하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해외리그 진출 자격을 갖췄다. 앞서 이정후는 이번 시즌 종료 뒤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소속팀인 키움은 이를 수락했다.
현지 매체에서도 이들의 영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10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이정후를 FA 순위 전체...
시계와 1994년 우승 당시 다음 우승 축배로 마시기로 한 아와모리 소주 또한 화제를 모았다.
롤렉스 시계를 받게 된 한국시리즈(KS) MVP 오지환(33)은 개인이 소장하는 대신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 반납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롤렉스시계가 지닌 의미와 상징성을 고려해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는 편이 좋겠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QO는 원소속 구단이 FA에게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QO 제도는 2012년 시작돼 총 131차례 제의가 이뤄졌다. 이중 선수가 응낙한 사례는 10번에 불과하다. 대다수 선수는 QO 대신 더 큰 금액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FA 재수를 택해 성공한 선수는 류현진이 거의 유일하다. 류현진은 2018년 FA 자격을 얻었으나 부상...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은 10월에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며 “인상적인 10월을 보낸 황희찬이 울버햄튼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정해지는데 황희찬은 45%를 지지를 받아 사샤 칼라이지치와 페드로 네투에 이어 올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나서 10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NC 다이노스가 정규 시즌 4위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음에도 에이스 페디의 빈자리를 메운 신민혁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아시아 프로 야구 챔피언십 대표팀의 최종 멤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LG 트윈스와 KT wiz 의 한국 시리즈 일정에 따라 해당 구단 선수들의 합류가 불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올해 양대리그 포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했다. 야구 배트 제조사인 루이빌 사가 1980년 제정한 ‘루이빌 슬러거 실버 슬러거’는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후보였던 김하성은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에게 밀려 아쉽게...
제주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재활에 전념하고 있는 유연수 선수. 슬프게도 작별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응원하는 마음은 영원할 것이기에 이별은 아니다"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힘찬 박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연수는 지난해 10월 팀 동료 김동준(29), 임준섭(20)...
MLB 도전 전망에 구름이 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는 10월에 대타로 돌아왔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시점엔 회복해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의 나이와 재능을 고려할 때 이정후는 대형 FA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구체적인) 조건은 MLB 구단들의 기대 수준에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후와 함께 뽑힌 FA는 오타니 쇼헤이...
10대 구단 중 유일한 40대 구단주인 구 회장은 김인석 LG스포츠 대표, 차명석 단장과 함께 LG 가을 야구의 상징인 유광 점퍼를 입고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구 회장은 경기 도중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경기 장면을 담기도 했다.
앞서 LG트윈스는 구단에 배정된 한국시리즈 티켓을 LG그룹 계열사들에 나눠 지급했다. 계열사별로 추첨 등을 거쳐 티켓을 얻은...
손흥민(31·토트넘)이 9월에 이어 10월 구단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쏘니가 이달의 골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골 선정 투표에서 손흥민의 골은 4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크리스털팰리스와의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당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프랑스 인기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파리(Paris)라는 공통된 요소에서 오는 시너지로 파리바게뜨에 긍정적인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에 많은...
구단에 따르면 김정호는 이달 10일 오후 경기도 부천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다음 날 오전 강원도 강릉의 클럽하우스로 차를 몰고 오다가 접촉 사고를 냈다.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다.
관계 기관의 조사가 끝나는 대로 김정호의 거취를 결정하려던 구단은 김정호와 남은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한편, 1998년생 골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