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가 1분기 실적 급등에 힘입어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10.24%(9000원) 오른 9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드는 1분기 영업이익 2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9% 증가했다. 증권가에선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온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유니드는 2분기 3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경신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아HBM 판매 증가…낸드 사업도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1분기 2조9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향 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늘고, 낸드 사업 역시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4조3000억 원, 영업익은 21% 증가한 1760억 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1381억 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배경은 환율 효과와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위원은 “광학솔루션 매출액은 1% 감소한 3조5142억 원으로, 스마트폰 전방...
올 1분기 영업익 84% 급감 전망전체 인력 5% '눈물의 구조조정''슈퍼계정' 의혹 공정위 현장조사"국내외 기업과 M&A 적극 검토'지난달 전담TF 만들어 논의 한창TLㆍ블소2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최근 각종 리스크에 둘러싸인 엔씨소프트를 두고 위기의 목소리가 나온다. 12년 만에 실시하는 인수합병(M&A)과 올해 내놓을 신작으로 반전을 모색해야 하는 절실한...
전년 동기 대비 11.1%(710억 원) 늘어난 결과다.
삼성물산의 1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5570억 원(5.4%) 증가한 10조23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690억 원), 13.6%(850억 원) 증가했다.
건설부문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을 수주하는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건설부문 1분기 매출은 5조5840억 원...
1분기 영업익 1760억 원…전년비 21.1% ↑고부가 제품 공급, 적극적 원가개선 활동 지속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 및 프리미엄 제품 위주 공급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LG이노텍은 전장, 반도체 기판 등 고성능·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 패션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등 영향이 일부 있었지만, 브랜드 및 상품 경쟁력을 통해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며 "수입상품 판매 호조에 더해 온라인 매출 확대 등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2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반도체 기판 수요는 소폭 감소했으나, 칩온필름(COF) 등 대형 디스플레이용 부품 공급 확대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49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자동차...
영업이익은 전체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의 감가상각비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한 232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매출은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대로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한 28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가 역대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는 1분기 잠정으로 매출 1799억 원, 영업이익 97억 원, 순이익 8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3억 원에서 약 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2%, 1240% 늘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5.4%) 모두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치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부광약품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별도기준 매출 340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영업이익률 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44억 원, 영업손실 16억 원을 기록했으나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회사에 따르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주요 관리품목들의 처방 성장률은 경쟁 시장...
50%(195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날 SGC에너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592억 원, 51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66.5% 증가한 수준이다.
IBK투자증권은 23일 보령에 대해 올해 1분기 비용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1만5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이선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2507억 원, 영업이익은 60.9% 늘어난 175억 원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하지만 영업이익은 10.3...
영업익 전년比 61.1% 증가한 151억 원수출 물량 증가ㆍ경영체질개선 실적 견인1분기 수출 10년 만에 최대 실적 기록
KG모빌리티(KGM)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업어 2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KG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1% 증가한 1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조18억 원으로...
이어 "멤버십당 평균 매출 ARM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쳤는데, 환율 영향 제거시 4%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95억 달러로 환율 영향 제거시 21%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이익은 25억 달러로 OPM 28%가 예상된다"며 "가입자수는 계절적 요인으로 1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 전망했다...
IBK투자증권은 19일 농심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57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79억 원, 645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903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