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 1543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연초에 제시한 영업이익 가이던스 2000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내에 카타르 LNG운반선 2차 물량, 대형 FLNG 1기 등의 수주가 예상되어, 올해 수주도 연간 수주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아, 27일 컨퍼런스콜 개최해 경영실적 발표매출액 25조5454억 원, 영업익 2조8651억 원“판매 차질 있지만 연간 가이던스 무난히 달성”중국 시장 차분한 대응…HDP 출시는 검토 중
기아가 판매 증가, 판매 믹스 개선 등 기초체력 강화를 통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는 판매 호조가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는 27일...
대웅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 3030억 원, 영업이익은 34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올해 누계 매출 9024억 원(별도기준), 영업이익 1013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은 8674억 원, 영업이익은 907억 원이었다.
이러한 호실적의 이유로 대웅제약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와...
KG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 143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는 올해 3분기 매출액 9047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이번 3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3분기 누계 기준(1~9월) 실적은 △판매 312만7037대 △매출액 121조311억 원 △영업이익 11조6524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주요 지역의 수요 확대로 향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중동 지역 내 국가 간 갈등 등 지정학적 영향 및 인플레이션 확대, 높은 금리 수준에 따른 신흥 지역 위주 수요 위축 우려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으로 예측하기...
26일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 감소한 2조3609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주요 거래처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 효과로 고부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및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 분기 대비 매출은...
매출 2조3609억 원, 영업익 1840억 원엔화 약세·경쟁 심화 등으로 이익 감소4분기 고부가 시장 중심 공급 확대 추진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4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 감소한 2조360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0% 줄었다.
삼성전기 측은...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익분기 기준 역대 최대…1년 전보다 40.1% 늘어 7312억 원
△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40억8000만 원…흑자전환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1년 전보다 38.8% 감소한 2284억 원
△금양그린파워, 삼성물산과 새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 체결…332억 원
△티앤알바이오팹, 포항공대와 3차원 세포프린터 공급계약...
디스플레이, 영업손실 6621억 손실 규모 축소이노텍 영업익 감소, 신모델 공급 시점 4분기 조정LG엔솔, 고수익 제품 중심 판매·비용 효율화 전략
LG그룹 주요 전자부품 계열사들의 3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 LG에너지솔루션만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나홀로 웃었다. 다만 부진했던 사업들이 회복세를...
다만 올해 1, 2분기 각각 6000억 원대에 그쳤던 영업이익이 2조 중반 턱밑까지 회복했다는 데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 역시 3분기부터 적자 폭 축소가 예상된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8조3000억 원, 영업손실 1조5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D램의 경우 HBM3, DDR5 강세 지속과 중화권...
롯데하이마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7259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36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179.9% 신장한 금액이다. 이어 2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계속되는...
올해 1, 2분기 각각 6000억 원대에 그쳤던 영업이익이 2조 중반 턱밑까지 회복했다는 데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잠정실적엔 사업 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Z플립5 등 최신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모바일경험(MX) 부문과 북미 고객사 신제품 호재가 있는 디스플레이(SDC)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MX사업부는 3조 원대...
포스코 노사 교섭 결렬…중노위 조정 신청현대제철도 노사 갈등 커지며 잇단 난항3분기 영업익 4800억 전망…전년比 16% ↓
철강업계가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상 갈등을 지속하는 가운데 각종 규제와 업황 악화 등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환경 규제로 전기로 비중은 늘려야 하는데 산업용 전기요금마저 오를 기미를 보이면서 철강사들의 어려운 상황이...
올해 1분기 영업익 약 -6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82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오히려 실적이 악화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굉기그룹홀딩스 주식 매수를 권유하는 투자사기 피해를 봤다고 호소 중이다.
한 투자자는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을 사칭한 인물에게 속아 투자를 했는데 사기라는 것을 일찍 깨닫고 손실을 줄였다”고 밝혔다. 또...
4조 원 목표 중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 롯데렌탈
3분기 매출액 7036억 원, 영업이익 858억 원 전망
외국인 비중 확대 및 3분기 성수기로 단기렌탈 매출 증가
중고차 매각 대수 감소, 다만 중고차 해외 수출과 중고차 렌탈 사업 본격화 기대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적자 1.3조 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3조 원 재평손 순차 환입...
실제로 본지가 에프엔가이드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64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10조8520억 원 대비 75.6%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76조7817억 원에서 68조1402억 원으로 1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삼노 관계자는 “향후 임금 협상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등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를 포함해 성과급...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 매출이 3분기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총 24만 리터(ℓ)로 단일 공장 최대 규모인 4공장의 수주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빅파마의 대규모·장기 계약을 중심으로 수주 계약 구성이 재편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업황이나 경기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CMO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