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는 슛아웃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7일 개최국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레슬링 남자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수원시청)은 그레코로만형 130㎏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의 나빈을 5-1로 제압하고 대회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짓수 남자 69㎏급의 주성현(대한주짓수회)도 동메달...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인도에 승리를 내어주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230-235로 패배했다.
한국은 모든 화살을 9점 안쪽에 꽂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인도와 5점 차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여자핸드볼 한일전, 19-29…10점차 패배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 좌절 ‘은메달’ 획득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금메달을 내주면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졌다.
전반을 8-14로 6골을 뒤진 한국은 후반...
한국 남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은 인도를 상대로 230-235 패했다.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 양재원(상무), 김종호(현대제철)로 구성된 대표팀은 남자 단체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도움 없이 근육 힘으로만 쏘는 활을 가리키며, 컴파운드는 기계의 도움을 받는 활을 말한다. 컴파운드 양궁이 도입된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동호인 출신 국가대표로 주목받은 주재훈은 혼성 단체전 은메달에 이은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은 앞서 8강전에서는 태국을 228-222로 물리쳤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5일 오전 9시 기준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171개, 은메달 94개, 동메달 51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양궁, 사이클 도로, 육상,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스포츠 클라이밍 등에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3위에 올라있다.
한국 높이뛰기 간판인 우상혁(용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우상혁의 멋진 비상을 지켜보지 못했다.
우상혁은 4일(현지시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m28로 은메달을...
또 이우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와 개인전 은메달 2개에 이어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처음 국가대표가 된 여자 대표팀 막내 임시현도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으며 여자 단체와 개인전에서 다관왕을 노리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된 201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입상에 실패했으며...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주재훈과 소채원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컴파운드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인도의 오야스 프라빈 데오탈레, 조티 수레카 벤남에게 158-159로 졌다.
한국 양궁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첫...
금메달과 은메달을 중국 대표팀 왕추친-쑨잉사, 린가오위안-왕이디 조에 내줬지만, 우리 선수들에겐 뜻밖의 환호가 쏟아졌다.
장우진-전지희는 가장 먼저 단상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때 메달 끈이 전지희의 목 뒤에 접혀 있자, 장우진이 이를 바로잡아줬다. 이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중국 관중은 환호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두 선수는 뜻밖의 환호에...
대국이 가장 늦게 끝난 김명훈(국내 5위)은 자오천위 9단에게 297수 만에 백 4집 반 승을 따냈다.
앞서 남자 개인전 동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던 한국 바둑은 이번 금메달로 가까스로 체면을 차렸다.
신진서는 지난달 28일 남자개인 4강에서 대만의 쉬하오훙 9단에게 278수 만에 흑 불계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이날 앞서 열린 여자단체 결승전에서는...
이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정식 종목에서 제외됐고, 이번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에 부활했다.
광저우대회 당시 한국은 바둑 종목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주최국 중국을 압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은 동메달, 여자 단체전은 은메달에 그쳤다.
다이빙 강국 중국이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왕쭝위안이 459.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펑젠펑이 442.45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에서 아시안게임 메달 8개를 수확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선 전 종목 한국 대표를 통틀어 최다 메달리스트의 훈장을 달았던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이날까지 메달을 2개...
중국의 루오시팡은 용상 2차에서 133㎏을 들어 올린 뒤 3차에서 김일경을 따라잡기 위해 140㎏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루오시팡은 합계 240㎏으로 김일경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은 합계 227㎏의 춘구오싱(대만)이다.
북한은 아시안게임 통틀어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기록, 2일 오후 6시 기준 중간 순위 9위로 올라섰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무술인 쿠라시(Kurash)에서 은메달을 땄다. 앞서 동메달 2개를 딴 데 이어 또 다시 메달을 추가하면서 쿠라시가 한국의 새 메달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중국 항저우의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쿠라시 경기 중 남자 90kg 이하급 경기에 출전한 김민규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데그 아자랑(이란)과...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일본과의 대결에서 4-1대로 가뿐히 이긴 결과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기하라 미유 조(33위)에 4-1(9-11 11-8 11-8 11-7 11-7)로 승리했다....
한국 롤러스케이트는 이번 대회 종목 일정이 시작된 지난달 30일 이래 사흘 연속 금빛 질주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섣부른 세러모니로 인해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정병희(충북체육회)가 종목 첫날 제외+포인트(EP) 1만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다음 날 최광호가 스프린트 1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대표팀은 이날 앞서 열린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한국은 앞서 'FC 온라인' 종목에서 동메달을 시작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V'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4개 트랙 합산 기록 2위로 은메달을 기록하며 이번 AG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AG e스포츠 종목에서 금 2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1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모두 은메달에 그쳤던 장우진-임종훈 조는 이번에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장우진은 2일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진행되는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판전둥-왕추친 조는 장우진-임종훈 조보다 복식 랭킹은 한 계단 낮지만, 단식 랭킹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