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역도 김일경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 [항저우 AG]

입력 2023-10-02 1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의 김일경이 2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59㎏급 경기에서 바벨을 든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김일경이 2일 중국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59㎏급 경기에서 바벨을 든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여자 역도의 김일경(20)이 여자 59㎏급 인상 세계신기록, 합산 대회 신기록과 함께 우승했다.

김일경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59㎏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11㎏, 용상 135㎏, 합계 246㎏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9㎏급 인상 111㎏은 세계 신기록이며, 합계 246㎏은 대회 신기록이다.

김일경은 인상에서 1차 103㎏, 2차 107㎏을 들어 올린 뒤 3차에서 111㎏마저 성공,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새로 썼다. 이어 용상에서도 1차 127㎏, 2차 132㎏, 3차 135㎏을 무리 없이 들어 올리며 정상에 섰다.

중국의 루오시팡은 용상 2차에서 133㎏을 들어 올린 뒤 3차에서 김일경을 따라잡기 위해 140㎏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루오시팡은 합계 240㎏으로 김일경에 이어 은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은 합계 227㎏의 춘구오싱(대만)이다.

북한은 아시안게임 통틀어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기록, 2일 오후 6시 기준 중간 순위 9위로 올라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월풀·GE 제치고 매장 정면에…美 안방 홀린 삼성 'AI 이모'
  • 쿠팡, 정보유출 파고에도 앱 설치 ‘역대급’…C커머스 지고 토종 플랫폼 뜨고
  • 서사에 움직이는 밈코인 시장…FOMO가 부른 변동성 함정
  • 작년 韓 1인당GDP 3년만 감소, 3.6만 달러…대만에 뒤처져
  • 새해 들어 개미들 삼성전자만 3조 매수…SK하이닉스는 팔아
  • '성추행 의혹' 장경태, 경찰 조사…“제출 영상 3초짜리, 원본 공개하길”
  • 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에 멈추나…12일 교섭·결렬 시 13일 파업
  • '상간녀 의혹' 숙행, '1억 소송' 변호사 선임⋯"나도 피해자" 법적 대응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1.0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