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국 진출 특화 프로그램인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도입된 이번 사업은 올해 지원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늘리고,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차이나 하이웨이 프로그램은 준비ㆍ이행단계에 걸쳐 최대 연간 5000만원을, 성과 우수기업은 2차년도 재선정을 통해...
그는 이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T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한국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인 K-Cham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T는 스타트업 카비, 해보라, 247, 네오펙트 등 4개 기업을 선정, CES 참가 비용 지원과 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그는 이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T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한국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인 K-Cham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T가 지원하는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KT와...
이번 8대 정책과제 제언은 △6대 업종별‧규모별 특성 및 수요에 따른 정책 차별화 △업종별 협동조합이 주도하는 스마트공장 모델 개발 및 보급 확산 △현장 밀착형 스마트공장 지원 강화 △뿌리산업 스마트공장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확대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공급가치 사슬을 고려한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 마련 △뿌리산업 중소기업의 히든챔피언...
틈새 제품으로 글로벌화한 기업들을 헤르만 지몬은 ‘히든 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다. 유럽의 중심으로서 독일 경제의 핵심이다. 인바디, 아이디스,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대표적 한국의 히든 챔피언이다. 이들은 여러 국가에 영업과 유통망을 갖추는 엄청난 도전을 이겨낸 챔피언이다.
히든 챔피언들이 확보한 글로벌 틈새 시장에 개방혁신으로 제품 다각화가...
전경련은 23일 ‘독일 사례를 통해 본 히든챔피언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히든챔피언 개념을 정립한 헤르만 지몬 교수는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매출액 50억 유로(한화 6조원) 이하이면서 대중 인지도가 낮은 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10월 히든챔피언 육성 대책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63개의...
한편 코트라가 지원하는 월드챔프사업은 월드클래스 300·글로벌전문기업·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등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기업청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코트라가 지원하는 월드챔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월드클래스 300, 글로벌전문기업,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으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보다 우수했다.
중기청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내년에도 874억원의 월드클래스300 기술개발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한 내년 신규지원 과제부터는 사업계획서 접수 전 과제별 전문가 멘토링을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 자체 R&D투자 확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은 '히든챔피언 벤치마킹' 연수 기간에 이뤄졌다. NRW 연방주는 ‘라인강의 기적’을 일궈낸 독일의 역사적 장소로, 현재는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만들어 내는 경제 중심지다. 특히, 강소기업이 연방주 전체 기업의 99.6%를 차지할 정도로 히든챔피언들이 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월드클래스300...
교수는 손가락으로 압전소자를 누르면 전력이 발생해 배터리 없이도 작동하는 리모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견련 관계자는 "서울대와 협력 강화를 통해 ‘산학협력→연구활성화→수요자 맞춤형 성과창출→신기술공급’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독일, 스위스로 히든챔피언 벤치마킹연수를 떠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연수는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지혜를 배우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하는 월드클래스300 기업은 한국콜마, 엘오티베큠, 비츠로셀, 더존비즈온 등 총 18개사 24명이다.
6박 8일 일정간 참가자들은 4개의...
펌프업계 '히든챔피언'인 독일계 윌로펌프가 한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글로벌 연구개발(R&D) 조직을 프랑스에서 이관한데 이어, 부산 신공장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계획하는 등 향후 생활용 소형펌프 시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5년내 매출 2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는...
한국형 히든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지난해에 이어 공동으로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Leading Korea, Job Festival)'을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월드클래스300사업’에 선정된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73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대기업만큼 이름이 알려져 있거나 매출 규모가 크진 않지만 훌륭한 기술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ㆍ중견기업들로, 소위 ‘한국형 히든챔피언’들이다. 이들이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의 경우 4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이 중 420여 명...
국내 히든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오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내실있는 중소ㆍ중견기업 취업에...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활용’(오픈트레이드 김석표 이사) △'ICT 中企 성장요인 분석을 통한 히든챔피언 육성방향'(ETRI, 박종현 선임연구원)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으며 중앙회-인터넷진흥원간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벤처기업협회...
그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독일 대통령 초청 경제단체 간담회에서 독일 차관이 자국 경제구조를 소개하는데, 우리나라와 크게 비교되더라”며 “독일은 전체 일자리의 6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독일 정부도 제도 혁파를 통해 2000개 넘은 히든챔피언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9988’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9988이란 중소기업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