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예멘과 지부티 사업처럼 신도시의 마스터플랜 설계는 희림이 맡고 있지만 주요 시설의 시공은 건설사가 맡을 수 밖에 없는데 이같은 시공기회를 국내 건설회사들이 가져갈 수 있을 전망"이라며 "현지 디벨로퍼인 MED의 최고총괄책임자 일행이 빠르면 이달 중 방한해 한국의 건설회사를 상대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현지에...
아제르바이잔 프로젝트 역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희림은 국내 건설회사들이 참여할 여지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제르바이잔 국기문양인 초승달을 뜻하는 크레센트 호텔이 두바이의 7성호텔처럼 카스피해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연안을 따라 ‘풀문 호텔’ 등 희림이 설계하는 대단위 건설프로젝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국내...
희림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예정된 이들 지역에서 한국의 건설회사들이 해외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설 한국’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건축설계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희림은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370만달러 규모로 계약을 맺은 중동 예멘과 아프리카 지부티의 ‘빛의 도시(The...
정 대표는 "희림은 건축·토목·건설·조경·기계·전기 등 설계매출액을 종합해 발표하는 국제기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의 전세계 순위에서 올해 설계디자인 부문, 해외디자인 매출 부문 50위권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희림이 ENR 순위에 진입할 경우 국내 건축설계회사 중에 ENR 디자인 및 해외디자인 매출 부문에서 50위권에...
12만8000㎡로 건설될 예정이며, 239개 스위트룸과 128세대 서비스드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32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저층부에는 수영장, 스파, 면세점, 대규모 연회장 및 레스토랑 등이 계획돼 있다. 호텔 후면의 크레센트 플레이스는 43층에 이르는 주상복합 및 각종 최첨단 사무실로 이뤼질 예정이다.
정영균 희림 대표는 "해외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