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LG화학으로 흡수 합병된 LG생명과학이 2011년 출시한 이브아르는 지난해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하면서 인지도에 쐐기를 박았다. 2011년 출시된 이후 2012년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23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중국 수출액만 300억 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의 국내 의료기기 전문계열사 휴메딕스는 2015년 자체 개발한...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이번 제2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원료, 기술력, 생산력, 품질 등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앞으로 휴메딕스는 바이오생명과학 분야를 넘어서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보사’를 전면에 내세운 코오롱 생명과학 부스에서 만난 이범섭 부사장은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미팅이 많이 잡혔다. 기술 도입(라이선스 인)과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 두 가지 모두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에 대해 “미국의 소규모 바이오텍들은 아시아권에 기술을 수출하고 싶어하는데, 믿을...
휴온스(0.7년)는 지난해 5월 분할 이후부터 근속년수가 계산됐다.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유한양행(7243만원), 일동제약(6780만원), 종근당바이오(6297만원), 동아에스티(6200만원) 등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근속년수가 긴 업체들이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인당 평균급여가 6500만원으로 전체 3위를 차지했는데, 경영지원 등 부문에서...
회사측에 따르면 신대희 사장은 현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의 천연물의약품연구회 회장을 맡아 전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며, KAIST를 시작으로 조선무약(합)생명과학연구소 , 대화제약 중앙연구소장, 충북테크노파크 전통의약산업센터 CEO, 휴온스 중앙연구본부장 및 영진약품에서 연구개발(R&D) 총괄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의 당뇨병 치료제 신약 '제미글로'는 지난 해 50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276억 원) 대비 82%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다.
국산 신약이 단일 품목으로 5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은 제미글로가 처음이다.
한편 부산동부지검은 전날(2일) 중견제약업체 휴온스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휴온스에 대한 검찰 수사 역시...
3일 업계 및 사정기관에 따르면 부산동부지검은 이날 오전 수사관들을 광화문에 소재한 LG생명과학 본사에 파견, 수사에 필요한 관련 자료 등을 예치하고 있다.
이번 LG생명과학에 대한 검찰 수사는 신약 리베이트 건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부산동부지검은 불법 의약품 리베이트 의혹 관련, 휴온스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삼성전자, 인적분할 추진 등 조회공시 요구
△한미반도체, 대만에 24억 원 규모 반도체 장비 수출
△LG화학, 이사회서 LG생명과학 합병 승인
△한국금융지주 "한투증권, 1조692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코오롱인더, 927억 규모 베트남 계열사 주식 취득
△거래소, DSR에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락앤락, 주당 500원 연말배당 계획...
이와 함께 국내 제약사 관계자들은 스페인 최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인 바르셀로나 생명과학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다.
BIOCAT은 스페인 최대 제약·바이오 관련 단체로 제약산업 진흥 및 연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스페인 카탈루냐 주 무역투자청과 함께 한국제약협회를 방문헤 제약·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유럽 4위의 판매시장이자 7위의...
휴젤이 +6.79% 오른 39만9400원에 마감했으며, 코미팜(+5.67%), 솔브레인(+4.44%)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코오롱생명과학(-1.70%), 카카오(-1.48%), CJ E&M(-1.33%)은 하락했다.
그외 켐트로닉스(+22.73%), 성우테크론(+18.55%), 태웅(+16.47%)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헝셩그룹(-16.98%), CMG제약(-16.84%), 휴온스(-7.11%)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특히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타고 LG생명과학, 휴온스 등이 만든 히알루론산 필러가 인기몰이 중이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중국에서만 히알루론산 필러를 200억원어치 이상 팔았다. 새로운 먹거리가 절실한 일동제약 입장에서도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인적분할로 신설되는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필러 시장에서는 LG생명과학의 이브아르, 휴온스의 자회사 휴메딕스 HA필러 엘라비에, JW중외제약 엘란쎄 등의 필러가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시장서 인정받은 업체들은 현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대만·중국 현지법인인 메디톡스 타이완과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하고 일본...
유가증권 시장은 코스닥보다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적었다. 6개월간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이엔쓰리로 6월 15일 종가 기준 1525원에서 지난 15일 4000원으로 162% 올랐다. 삼화콘덴서(145%), 미래아이앤지(141%), 화승인더(119%), 조일알미늄(112%), 슈넬생명과학(108%), 신성이엔지(100%), 신한(94%), 휴니드(93%), 한창(72%)이 뒤를 이었다.
JW중외제약에 이어 많은 퇴장방지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대한약품(71개) △CJ헬스케어(35개) △명인제약(26개) △휴온스(25개) △제일제약(22개) △녹십자(21개) △JW생명과학(21개) △환인제약(20개) △태준제약(18개) 등이었다.
이들 10개 제약사의 품목 수는 350개 품목으로, 전체의 51.4%에 달했다. 이 회사들이 국내 기초필수의약품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