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궁·왕릉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휴무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래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인 창덕궁과 덕수궁, 창경궁, 세종대왕유적, 조선왕릉은 13일(화요일)에 휴관하는 대신 추석 연휴인 12일(월요일)에는 문을 연다. 경복궁과 종묘는 기존대로 화요일(13일)에 휴관한다.
한편 종묘는...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관공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대통령령 규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A 씨 등 2명이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관공서공휴일규정) 제2조에 대해 낸 위헌 확인 소송에서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기각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 등은 2020년 7월 관공서공휴일규정에 ‘근로자의 날’을 공휴일로 포함하지...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항만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제품을 모은 행사로 추석을 앞두고 급하게 배송이 필요한 고객들이 11번가 추천 상품을 빠르게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당일(10일)을 제외하고 이마트몰, 롯데마트, 홈플러스, GS프레시몰 등 4개 사의 매장 영업일(일부 휴무 매장 제외)에 당일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경총 ‘추석 휴무 실태조사’, 기업 90.2% 추석 경기 비슷 또는 악화다만 올해 여간 경영실적은 ‘개선될 것’ 응답이 23.1%로 비교적 높아‘추석 상여금 지급한다’ 기업은 65.1%…전년도 65.0%와 비슷해휴무일은 10곳 중 8곳이 4일…응답 기업 4.8%는 연휴 때 안 쉬어
우리 기업 10곳 중 9곳이 이번 추석 경기가 작년 추석과 비슷하거나 악화했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유연근무제로 인한 휴무 시간 조정에 따른 자기 개발 시간 확보, 가족⸱육아 만족, 문화생활 갈증 해소, 장거리 출퇴근 부담 감소 부문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는 “국내 카지노 업계 최초로 근로시간 한도 내에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일과 삶의 균형’ 관점을...
추석 휴무계획에 대해서는 96.9%의 업체가 4일(추석 연휴 전체)을 휴무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 사정은 위드 코로나와 함께 지난해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장 큰 자금조달 애로 요인이 되고 있는 만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전경련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9.3시간, 월평균 휴무일은 3.8일로 조사됐다. 하루도 쉬지 못하는 사장도 21.0%에 이른다. 눈 붙이고 숨 돌릴 시간도 없는데 열심히 내게 도움이 될 정부 정책을 살펴보기란 쉽지 않다. 2020년에 개업한 경기도 용인의 한 사장님은 “요즘 뉴스만 보면 답답하고 우울해 잘 안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발표 다음...
입증됐음에도 새 정부는 국민투표를 통해 골목상권 최후의 보호막을 제거하고 재벌 대기업의 숙원을 현실화하고 있다"며 "새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기부가 내부적으로 상인연합회에 의뢰해 진행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 대부분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형벌 규정, 행정제재로 충분하면 대상 제외"중대재해처벌법 완화는 고용부 전담이라 논의 안해"환경규제 방식 혁신, 사회적 합의 거쳐 추진할 것"국무조정실, 與 의견 반영해 향후 규제개혁안 발표대형마트 휴무 폐지, 규제심판회의 올라 논의 안해"심판하겠다는 게 아니라 의견들 듣고 합리적 방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규제혁신 협의에...
상인연합회 측은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에 대한 정부의 설문조사에서도 반대 의견을 명확히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부적으로 상인연합회에 의뢰해 전통시장 상인을 상대로 대형마트 의무휴무일 폐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실이 지난달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우수 국민제안 10건 중 하나로 선정해 투표를 진행하면서...
용산 대통령실이 야심차게 제시했던 국민제안이 2주도 안돼 흐지부지됐다. 10개로 추린 국민제안을 열거하며 3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키로 했다 온라인투표에 ‘어뷰징’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백지화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실이 밝힌 10개의 제안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와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2012년 시행된 ‘대형마트 의무휴무제’가 대표적이다.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 제도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규제, 매월 2번 휴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폐지 찬성론자들은 제도가 시행된 10년이 됐음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늘어나지 않은 만큼 소비자 편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대형마트...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주2회 의무휴업하고 있는 사업부는 롯데마트, 롯데슈퍼”라며 “의무휴업 폐지 시 롯데마트에 연 3840억 원 수준의 매출 순증 가능할 것으로, 이는 휴업 없는 일요일 일매출 210억 원에서 휴업일 매출 50억 원(일부 평일 휴무 점포 매출)을 차감한 160억 원을 일매출 상승분으로 가정해 추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3사의 신선식품 매출비중은 평균 33%에 달하는데 매입금액 기준으로 일요일 하루 국내 대형마트 400여 개 전 점포가 강제휴무할 경우 농·수·축산에서 하루에만 약 158억 원 가량의 매입 금액이 감소한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약 3794억 원의 우리 농·수·축산물 매입이 감소하는 셈이다.
하지만 의무휴업 폐지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이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마트의 휴무일 온라인 배송 관련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 장관은 "이슈가 첨예하고, 소관 부처간 뜨거운 논쟁을 하는 부분"이라며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른감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마트 휴무일 온라인 배송 이슈는 정책적으로 우리가 어디를 보호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있는 만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마트의 휴무일 온라인 배송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데 대해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가뜩이나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 문제로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통 대기업의 사업 범위가 확장된다면 골목상권은 또다시 무너져...
대형마트 휴무일·새벽배송 규제 완화 움직임에 소공연 “소상공인 어려움으로 몰아넣는 결정”
소상공인 업계가 공정위의 대형마트 휴무일 온라인 배송 규제 완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1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개선 과제에 ‘대형마트 휴무일 온라인 배송’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비정규직지회 간부 A 씨 등은 휴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하고 3회에 걸쳐 휴무일 근로를 거부했다. 이후 자동차 생산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2심이 진행 중이던 2011년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업무방해죄의 처벌 기준을 제시했다. 그동안 대부분 파업은 사업장 점거, 기물 파손 등 폭력이 수반되지 않은 단순 파업도 업무방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