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 “추석 경기 작년과 비슷하거나 나빠져”

입력 2022-09-04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총 ‘추석 휴무 실태조사’, 기업 90.2% 추석 경기 비슷 또는 악화
다만 올해 여간 경영실적은 ‘개선될 것’ 응답이 23.1%로 비교적 높아
‘추석 상여금 지급한다’ 기업은 65.1%…전년도 65.0%와 비슷해
휴무일은 10곳 중 8곳이 4일…응답 기업 4.8%는 연휴 때 안 쉬어

우리 기업 10곳 중 9곳이 이번 추석 경기가 작년 추석과 비슷하거나 악화했다고 답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794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기업은 45.6%, 작년보다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44.6%였다. 개선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9.8%에 그쳤다.

특히 ‘작년보다 경기가 악화했다’는 응답률은 300인 미만 기업에서 45.3%로, 300인 이상 기업의 38.4%보다 비중이 커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대기업에 비해 더욱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경영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추석 경기 평가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이 작년에 비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개선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3.1%였다. 같은 질문에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9.2%, ‘악화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7.7%였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5.1%로 작년 65.0%와 거의 비슷했다. 상여금 지금 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 92.6%였으며, ‘작년보다 많이 지급’은 5.0%, ‘작년보다 적게 지급’은 2.4% 순으로 조사됐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질문한 지급방식에는 정기상여금 지급(61.9%), 별도상여금 지급(34.7%), 정기상여금·별도상여금 동시 지급(3.4%)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 휴무일수로는 기업 10곳 중 8곳(80.4%)이 ‘4일’이라고 답했다. 대체휴일을 포함한 공휴일이 4일인 것과 같은 기간이다. 휴무 기간이 5일 이상(8.6%), 3일(7.0%), 2일 이하(4.0%)가 뒤를 이었다. 추석 연휴에 쉬지 않는다고 답한 기업은 4.8%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48,000
    • +0.68%
    • 이더리움
    • 3,412,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15%
    • 리플
    • 2,104
    • +2.68%
    • 솔라나
    • 138,000
    • +5.83%
    • 에이다
    • 408
    • +5.43%
    • 트론
    • 520
    • +1.36%
    • 스텔라루멘
    • 245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80
    • +1.98%
    • 체인링크
    • 15,550
    • +6.73%
    • 샌드박스
    • 12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