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변인은 전날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의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져 8명에 그쳤으며, 후베이의 우한 이외 지역은 7일 연속으로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같이 말했다.
또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베이징에서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에 대해 각국 전문가와 외교관들에게 소개하는 발표회를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ㆍ저장성ㆍ장쑤성발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한국의 대구ㆍ청도, 일본 홋카이도, 이탈리아의 롬바르디ㆍ베네토ㆍ에밀리아로마냐, 이란의 테헤란ㆍ쿰ㆍ길란을 14일 이내에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자 전날 각료회의에서 한국·이탈리아·이란인의 입국 금지 원칙을...
정 총리는 "우한이 있는 후베이성에 대해 입국 금지를 했고 중국으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가능하면 확진자가 생기기 시작하면 모든 (국가에) 문을 닫으면 제일 좋을 것이지만 대한민국은 개방된 국가고, 무역해서 먹고사는 나라"라며 "위험성이...
발병이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확진자가 6만7760명, 사망자는 3024명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만8787명, 사망자는 4290명, 치료 사례는 6만5075명으로 파악했다.
이중 중국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8만934명, 사망자 3140명, 치료 사례 6만264명으로...
이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는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자국민을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HHS) 요원들이 보호 장비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 훈련도 받지 않은 상태였다는 지난달 말 한 미국 정부 내부고발자의 폭로다. 공교롭게도 우한에서 탈출한 미국인이 격리됐던 캘리포니아주 트래비스 공군 기지 인근에서 2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바이러스와 직접 싸운 의사가 이 전염병이 갖고 있는 특징과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1월 중순부터 우한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해온 베이징셰허의원의 두빈 교수는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혈압 환자의 사망 리스크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2개월 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전염 사태가 발발한 이후 처음으로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
시 주석은 10일(현지시간) 우한에 도착해 의료진과 군 관계자, 지역사회 근로자와 경찰관,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19와 싸워왔던 사람들과 환자, 주민을 만나 위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중국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 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WHO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두둔하는 자세를 취해 국제사회의 반발을 샀다.
한편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명대를 유지하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미국 잡지 와이어드는 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우한대학 부속 중난(中南)병원은 뜻밖에도 최첨단 의료시설이 새로운 전염병에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를 보는 테스트 장(場)이 됐다고 소개했다.
중난병원 방사선과에서는 폐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코로나19 관련 폐렴의 시각적 징후를 AI 소프트웨어로 감지하는 실험이...
에이즈 등 바이러스성 병원균에 예전에 시험 됐던 약물(후보)들에 대해 긴급사용 및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우리보다 먼저 렘데시비르 임상에 들어간 중국은 4월 중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중일우호병원이 후베이성에서 2건의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되면 신속한 시판허가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202명이 나온 이후 △2일 125명 △3일 119명 △4일 139명 △5일 143명 등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해 왔다.
현재 중국 내 누적 확진자는 8만651명, 사망자는 3070명이다. 이 중 발병지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74명과 28명이다.
또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은 드론을 활용해 후베이성 바이양호 선착장에서 호수 반대편 마을까지 2㎞를 비행해 상품을 배송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드론을 방역 작업에 투입했다. 시는 지난 3일 산척초등학교, 산척중학교, 엄정초등학교, 신명중학교, 충원고등학교에서 드론으로 긴급 소독을 벌였다.
자율주행...
특히 발병이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확진자가 6만7332명, 사망자도 2871명에 달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만3143명, 사망자는 3202명, 치료 사례는 5만842명으로 파악했다.
이중 중국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8만422명, 사망자 2984명, 치료 사례...
박 연구원은 “최근 P&G는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의 물류에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로레알은 2월 중순 후베이성 이창(Yichang)에 있는 주요 생산기지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며 “소비재 주요 시장인 중국, 또한 중국 근거리의 높은 수준의 생산기지가 향후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코스맥스의 경우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오딧을 받고...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 모든 대륙으로 퍼졌다. 중국 이외 한국과 이란 이탈리아는 치명적인 집단 감염과 싸우고 있고 다른 국가들은 한국 등과 비슷한 운명에 놓이는 것을 막고자 여행 제한 등 격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전날 밤 기준 73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9만...
중앙군사위원회(CMC) 산하 후근보장부(後勤保障部) 본부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곳이자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성 우한에 위치해 있다. 또 우한은 인민해방군 남부전구(戰區)와 동부전구 병력을 주요 합동 군사훈련장인 네이멍구(內蒙古) 주리허(朱日和) 훈련기지로 이동시키는 철도망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인민해방군 내부 소식통은 “우한 봉쇄 때문에...
특히 발병이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확진자가 6만7217명, 사망자도 2834명에 달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9만416명, 사망자는 3117명, 치료 사례는 4만7936명으로 파악했다.
이중 중국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8만302명, 사망자 2946명, 치료 사례...
후베이성을 제외한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도 지난달 말부터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후베이성 이외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9명, 28일 4명, 29일 3명에 이어 지난 1일 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지역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6명과 42명이다.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 수 200명...
특히 발병이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에서만 확진자가 6만6907명, 사망자도 2761명에 달한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만8339명, 사망자는 2997명, 치료 사례는 4만2752명으로 파악했다.
이중 중국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7만9972명, 사망자 2873명, 치료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