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중국본토 시장은 최근 금리 인하와 후강퉁을 통한 주식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자금이 몰리고 있는 시장으로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90년대 초반 한국과 대만의 사례를 볼 때, 금융시장 개방 이후 주식시장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시장점유율이 높은 내수 소비재 산업의 1등주들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이...
중국 후강퉁 시대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중국본토 주식의 ‘직구’ 상품 가운데 하나다.
보세라는 중국의 대표적인 운용사인 보세라자산운용의 이름을 가져왔다. 이름 그대로 세계 각국 중앙은행과 국가연금, 국부펀드 등과 중국투자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 및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용된다.
보세라자산운용의 가장 큰 강점은...
유 연구원은 “중국 내 구조개혁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후강퉁·선강퉁·위안화 국제화 등으로 금융시장 개방이 가속화 되면서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있다”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을 추진하는 등 세계 경제를 주도하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후 4시부터 이촌동 한강자이아파트 정문 앞, 삼성증권 이촌지점에서 '중국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시장의 성장기대감과 후강퉁 이후 상승세를 보이는 중국 증시 및 본토투자금융상품에 대해 삼성증권 중국증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관심있는 투자자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참석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올해 들어 중국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 중국 정부의 ‘속도조정 조치’와 ‘경기부양 조치’가 동시에 발표됐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중국 증시가 단기 과열권에 진입했다며 우량주 중심의 안정적 투자가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20일 “일부 성장주의 PER이 94배에 달하고 증시 전체에서는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90...
CSRC는 상하이와 홍콩증시 교차 거래인 ‘후강퉁’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홍콩증시에 투자하려면 계좌에 50만 위안 이상의 자금이 있어야 한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번 주 6.3% 올랐고 이달 들어서는 14% 이상 뛰었다. 중소형주가 많은 차이넥스트가격지수는 지난 1년간 73...
최근 항셍지수는 ‘후강퉁(중국 상하이와 홍콩 증시간 교차 거래 허용)’ 효과로 2011년 이후 최고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엔 급등장세보다 숨고르기를 나타내는 분위기였다.
특징 종목을 살펴보면 중국초상은행과 뉴차이나라이프보험은 각각 6%씩 급락했다. 텐센트도 마화텅 회장이 보유 주식을 일부 매도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 15일 오후 4시 30분 각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인 ‘유안타 후강퉁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안타증권 글로벌비즈팀에서 시장 리서치를 담당하고 있는 찐링 연구원이 진행한다. 찐 연구원은 상해재경대학 상경일본어학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과정 등을 전공한 뒤 일본...
하나대투증권은 홍콩과 중국본토 시장 전체의 내수소비 대표주에 동시 투자하는 ‘하나 중국천하통일 1등주 랩’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랩은 홍콩과 중국상해(후강통) 시장간 가격 프리미엄 변화에 따라 저평가된 시장의 투자 비중을 높이는 투자전략을 활용한다. 또한 선강퉁이 시행되면 해당시장의 종목도 편입하여 전략의 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규제완화로 더 많은 본토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중국은 지난 3월 말 뮤추얼펀드가 ‘후강퉁’을 통해 홍콩증시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홍콩증시는 여전히 중국증시보다 저평가됐다”며 “항셍지수가 12개월 안에 3만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전 전망치는 2만6800선이었다.
중국 증권등기결산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관투자자와 후강퉁(상하이-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 허용제도) 개인투자자에 대한 ‘1인 1 증권계좌’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13일부터 중국 내국인 전용 시장인 A주 시장에 이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당국의 이번 조치에 따라 개인·기관투자자는 최대 20개까지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중국...
상하이-홍콩거래소 간 교차거래 제도인 ‘후강퉁’에 힘을 얻은 홍콩증시 역시 2만7272.39로 마감하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역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S&P500·나스닥 등 미국 3대 지수는 지난달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지난 10일 0.55% 상승한 1만8057.45로 장을 마감하며 4월 들어 처음으로 1만8000선을 다시...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중국투자 대장정에는 지난달 중국시장 동향, 4월 투자전략, 후강퉁 관련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담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책자에서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선강퉁(深港通), 3월 양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중장기 성장전략 등의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책자에는 유안타증권 한국...
후강퉁(홍콩-상하이 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제도)에 대한 투자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부추겼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9% 상승한 4034.31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최고치다.
장초반 추가 경기부양책과 후강퉁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 이날 중국 통계국은 3월...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본토 투자자들이 이틀 연속 후강퉁(홍콩-상하이 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 제도)을 통해 일일 홍콩 증시 투자 한도인 105억 위안(약 1조8400억원)을 소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HKMA 측은 “최근 증시 활황 탓에 홍콩달러 수요가 과도하게 증가했다”며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에 위치한 동아은행의 외환 투자전략가인...
중국과 홍콩 증시가 연일 활황세를 이어가며 8일에는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4000선을 넘어선 4000.22를 기록한 뒤 전일 대비 0.8% 상승한 3994.8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2.7% 급등한 2만5962.88로 마감했습니다. 두 지수는 각각 2008년 3월, 5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전날 ‘후강퉁(홍콩-상하이 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 제도)’ 에 대한 투자열기가 이어진 홍콩증시로 자금이 유출된 영향이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 하락한 3957.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참가자들이 홍콩증시로 관심을 돌리면서 상하이증시의 자금이 이탈한 것이다. 홍콩증시는 2.82% 뛰었다.
이날 상하이증시의 소형주지수는 4.9% 하락한...
지난해 11월 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거래소간 교차 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시행된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홍콩거래소에서 중국 본토 주식을 매매하는 후구퉁 거래는 하루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청명절 연휴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중국 본토 기업 주식을 매수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가...
이날 오전 ‘후강퉁(홍콩-상하이 거래소간 교차거래 허용 제도)’을 통해 홍콩증시로 유입된 자금은 150억 홍콩달러(약 2조1100억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급속도로 오르는 중국증시로 인해 상대적으로 홍콩증시가 저평가 받자 본토 투자자들이 큰 이익을 얻고자 홍콩증시로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증시는 차스닥...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장중 전 거래일 대비 2.7% 급등한 2만5962.88을 나타냈다. 청명절 연휴 이후 첫 거래를 시작한 홍콩증시에는 후강퉁을 통한 중국 본토 투자자들의 자본이 몰리며 호황을 나타냈다. 이날 후강퉁 이용 홍콩증시에 유입된 자금은 150억 홍콩달러(약 2조11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