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닥 11개사는 법원에 상장폐지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지난 5일 법원은 7개사에 대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해당 결정에서 감마누와 파티게임즈는 인용 결정을 받았고, 넥스지, 레이젠, 위너지스, 트레이스, C&S자산관리는 기각이 결정됐다. 나머지 모다, 에프티이앤이, 우성아이비, 지디...
한편 레이젠, 트레이스, 넥스지, C&S자산관리, 위너지스 등 5개사는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해당 사건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거래소는 “해당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이 계속 유지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
△텔루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해덕파워웨이, 250억원 규모 아피메즈 지분 인수
△KJ프리텍, 김정근 경영지배인 해임
△키이스트, 신필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비츠로시스, 333억원 규모 토지·건물 양도 결정
△쌍용정보통신, 25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감소 결정
△크루셜텍, 325억원 규모...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레이젠, 트레이스, 넥스지, C&S자산관리, 위너지스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해당 사건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거래소는 “해당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이 계속 유지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계속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레이젠, 트레이스, 넥스지, C&S자산관리, 위너지스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고 8일 공시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5일 해당 사건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하라고 주문했다.
거래소는 해당 결정에 따라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이 계속 유지돼 정리매매 등 상장폐지 절차가...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바이온, 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LS전선아시아 자회사, 244억 규모 덴마크 케이블 공급 계약체결
△경인양행, 자사주 4만주 처분 결정
△코스맥스, 액상 화장료 관련 특허권 취득
△참엔지니어링 종속사, 베트남 건설 토지 일부 처분 결정
△[답변공시] 샘표 "시황변동 관련 공시 사항 없어"
△메타랩스, 데이팅...
이사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피소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관련 특허 취득
△[조회공시] 화신테크,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
△디아이티, 한ㆍ중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에 신규 수주 기대
△네패스신소재, 300억 규모 CB 발행
△앤디포스, 200억 규모 CB 발행
△앤디포스, 12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앤디포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11개 기업 중 10개 기업이 상장폐지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데 이어 회계법인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28일 상장폐지 관련 주주간담회를 열고, 삼정회계법인에 대한 민사소송을 거론한 바 있다. 이어 상장사 지위를 찾기 위해 재상장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이에 감마누와 넥스지, 위너지스 등 일부 기업은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상장 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상장규정 회칙을 개정하면서 개선 기간은 물론 시간이 부족한 회사에 대해 영업일 기준 15일을 더 부여했다"며 이들 10개사의 상장 폐지를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