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에 따르면 수협중앙회뿐 아니라 수협의 33개 회원조합 중 조합장 연봉이 1억원이 넘는 곳도 모두 24곳(72.7%)에 이른다.
박 의원은 “수협중앙회는 2001년 수협은행 부실에 따라 투입한 공적자금 1조1581억원의 상환을 미루고 있고 상계해야할 결손금도 827억원 남아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과도한 임금인상이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수협은행은 전자금융 이용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8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은행 계좌 및 비밀번호를 등록하면 별도 가입없이 개인 간 송금 및 온라인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온라인결제는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좌송금은 1회 최소 1000원으로 일 최대 30만원, 월...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이 여금넷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성미 기업은행 부행장,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보, 김덕자 하나은행 전무, 박정림 국민은행 전무 등 33명의 회장단이 여금넷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금융 리더들을 확장하기 위해 결성된 여금넷은...
특히 현행 사업구조하에서는 수협은행이 중앙회 및 회원조합으로부터 자본조달이 불가능하여 향후 공적자금 상환과 자본확충 병행이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수협은행의 사업구조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문제는 수협은행 분리시 공적자금 외 추가로 9000억원 규모의 보통주자본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의원에 따르면 그러나 중앙회 자구노력...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은 한국해운조합의 종합금융거래은행으로 지정돼 한국해운조합과 2000여 회원사 및 임ㆍ직원에 대한 최대한의 금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수협은행과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013년부터 연안 여객선 및 화물선의 현대화를 위한 '연안선박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의 파트너로서 협력관계를 지속해 왔다. 지난 3월말 기준 665억원의 선박...
개선하기 위해 차세대 IT시스템 구축과제도 업계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9일 세종호텔에서 저축은행 대표들이 참석하는 2015년 신년인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회원이사에 스카이저축은행 유석현 대표를, 전문이사에는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수협은행장을 역임한 이주형씨를 각각 선출했다.
수협이 회원의 상환준비금과 여유자금운용 방법을 다각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가증권의 대여를 대차거래까지 확대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도 폐지한다.
낚시 어선에 승선한 승객의 안전 강화를 위해 승선자 전원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약물복용 상태에서 배를 조종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낚시 관리 및 육성법...
회원수협의 상임이사 자격요건 또한 조합 또는 중앙회, 은행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로 제한하던 것을 수산업 관련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연구기관·교육기관 또는 상사회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도 상임이사가 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정부는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조합경영 조기 정상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협중앙회 부대사업의...
국민, 우리, 농협, 외환, 기업, 제주, 광주, SC, 부산, 전북, 경남, 대구, 씨티, 수협 등 총 14개 은행이 참여한다.
하나은행은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나 프로세스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는다.
휴대폰에 앱을 설치한 뒤 사용자의 은행계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하루 최대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송금은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금융감독원 및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중앙회는 자산건전성 분류의 정확도 제고를 위해 차주의 신용정보와 관련된 외부정보를 ‘일괄적’으로 입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그간 각 상호금융조합에서는 대출 실행 후 자산건전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외부정보가 제대로 입수되지 않아 건전성 분류 오류와 함께 건전성이 실제보다...
금융감독원과 농협, 수협, 산림, 신협, 새마을금고 등 5개 상호금융중앙회는 지난 20일 제2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체를 열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회원조합간의 공동대출과 관련,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대출이란 다수의 회원조합(중앙회 포함)이 연계해 동일 차주에게 동일 조건으로 취급하는 대출을 말한다.
취급규모는 올해 3월말...
협의회는 또 여유자금의 건전한 운용을 위해 예대율을 산정할 때 회원조합 간 예치금을 제외하고, 예치 받는 조합 요건도 마련하기로 했다. 적기시정조치 조합이나 2년 연속 적자 조합은 다른 조합의 예치를 받을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현재 총 319개 조합(농협 220, 수협 49, 산림 50)이 여유 자금 운용의 하나로 1조904억원을 타 조합(213개)에 예치한...
이어 씨티은행 19.70%, 제주은행 19.43%, 전북은행 19.33%, 수협중앙회 19.10%, 대구은행 18.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휴면카드는 주인이 카드 보유 사실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 카드 부정사용이나 정보유출 위험에 더 취약해 지난해 4월부터 자동해지제도가 도입됐다.
금융감독원은 회원 고객이 직접 카드 해지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카드사에서 직접...
김재현 근해안강망수협 조합장과 강권채 나로도수협 조합원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서기훈 포항수협 조합원 등 3명은 국무총리표창을, 수협 임직원 43명은 해수부 장관표창을 받는다.
1962년 4월 1일 수협에는 설립됐으며 현재 92개 회원조합과 15만8000여명의 조합원이 소속돼 있다.
전혜경 원장은 특히 본인과 남편 명의로 회사채와 지방채에 나눠 모두 243억2245만원 유가증권을 보유했고, 골프장·헬스·콘도미니엄 등 3개의 회원권을 가진 것으로 신고했다. 또 경기도 파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 모두 15억8000여만원의 땅을 갖고 있고,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경기도 고양시 단독주택과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 등...
선사들이 이같은 ‘통큰’ 구매를 하게 된 배경은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전해총)가 이날 오전 해양수산부차관, 국회의원, 전해총 회원 단체장, 수협중앙회 회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돕기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기 때문.
이날 40여개의 해양관련산업 단체와 법인들이 모인 전해총은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앞에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수협에서 사들인 1억원어치의 우리 수산물을 회원사 임직원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의 첫 이벤트인 이날 행사에는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과 이윤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수총은 초대회장으로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수산산업의 특성상 어업 등 생산 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산업의 유기적 연계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동안 수산 기반 산업 종사자들은 분산된 채 개별적 이익만을 추구함에 따라 역량결집이 미흡하고 정책과 대안 제시에 약점을 노출해 연관단체들을 통합 대변할 기구를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