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김 대표의 급여에 대해 “시장 및 기술 환경 변화를 빠르게 읽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회사의 장기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등 대표이사로서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김 대표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2019년 성과에 기반한 금액이다. 3년간 매년 분할 지급하기로 한 약정에 따라 마지막 3회차분이 지급됐다. 성과...
STX, 중요내용 공시관련 매매거래 정지
△ STX, 회사 분할 결정… STX 그린오션(가칭) 신설
△ 비비안,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가액 1325→1282원 조정
△ 쌍용씨앤이, 약 553억 주주환원정책 계획
△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이건종→조용수 변경
△ 에이엔피, 제2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742→1891원 조정
앞서 행동주의 펀드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됐던 KT&G인삼공사의 인적분할은 안건에서 빠졌다. 안다자산운용은 인적분할 안건을 KT&G 주총에 상정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대전지방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주총이 다가올수록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 수위도 거세지고 있다. FCP는 최근 KT&G와 자기주식을 출연받은 산하 기금 및 재단에 주총 의결권...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
브룩 오버웨터 틱톡 대변인은 “틱톡의 금지나 모회사로부터의 분할은 국가안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프로젝트 텍사스가 시행되면, 미국 사용자의 틱톡 데이터는 미국의 다른 회사들보다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우서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3일 미국 하원 에너지 통상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기술지주회사의 분할·합병, 설립 참여기관 변경 등이 가능하도록 '변경인가'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회사 특성에 맞는 회계처리 설명서(매뉴얼)를 마련하고, 사업화 실적이 부족한 회사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산학협력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이 같은 개선방안을 이행할 방침이다.
최은희...
AJ네트웍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파렛트 사업부의 인적분할 철회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승인 유효 기간인 6개월 이내에 분할 작업을 완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구독경제가 자리 잡고 있고,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57.1...
ASM은 호주 금광회사인 알케인(Alkane)의 전략물자 사업부가 인적 분할돼 설립된 희토류 생산업체다. 지난 20년간 호주 원자력연구원인 ANSTO와 공동연구를 통해 친환경 희토류 산화물 파일럿 실증 설비 운영을 통해 광업허가권 취득을 완료했다. 호주 유일의 산화물 생산 허가 기업으로 희토류 광물 채광 및 산화물 정련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7일...
지난 13일 대전지방법원은 “인삼사업부문 인적분할의 건은 법률에 위반되거나 회사가 실현할 수 없는 사항으로 이를 의안으로 상정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면서 관련 내용을 기각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원의 결정을 환영하며, 인삼공사 인적분할 안건은 법리상 주주제안으로 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상대측이...
KT&G에 따르면 법원은 인삼공사 인적 분할은 법률에 위반되거나 회사가 실현할 수 없는 사항이므로 이 회사가 의안 상정을 거부한 것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KT&G는 기존 이사회 결의 및 이를 지지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일부 주주가 제안한 안건 중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은 앞서 공시했던 바와 같이 이번 주총에 상정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DB하이텍은 “분할회사는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경영 자원을 집중하려 한다”며 “분할 신설회사는 기존 사업부문 중 팹리스를 담당하는 사업부문을 포괄적으로 승계해 전문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분사 작업 검토 중단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 물적 분할 결정 공시에서 DB하이텍은...
반면 LG 측은 “상속재산분할 협의서에 서명하고 적법하게 완료된 상속”이라고 주장합니다. LG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LG 경영권 승계 룰(법칙)은 4세대를 내려오면서 경영권 관련 재산은 집안을 대표하고 경영을 책임지는 사람이, 그 외 가족들은 소정의 비율로 개인 재산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는데요. 실제로 LG는 이번 사건 전까지 1970년 2대로...
이어 “법조계에 따르면 상속재산 분할에서 상속인 간의 합의가 존중받고 있으며 상속인들이 진정한 의사에 따라 재산을 분할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G에 따르면 구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은 ㈜LG 주식 11.28%를 비롯해 모두 2조 원 규모다. LG가의 전통에 따라 상속인 4인(구광모 회장, 김영식 여사,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이 협의를 통해...
10일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을 통해 그간 관심을 받지 않았던 사업부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라며 “사업회사 분할 상장 후 양사 합산 시가총액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I는 22일 주주총회 후 5월 1일 인적분할할 계획이다. OCI홀딩스(존속회사)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미국 태양광 사업‧발전사업‧도시개발사업 등을 영위하고...
회사 분할에 따른 사업목적 변경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브랜드 및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의 관리 및 라이선스업 △창업 지원과 신기술 관련 투자사업 △시장조사·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기술연구 및 용역수탁업 △자회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자회사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부동산 전대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업계에서는 장세주 동국제강...
DB하이텍은 “분할회사는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경영 자원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분할 신설회사는 기존 사업부문 중 반도체 설계(팹리스)를 담당하는 사업부문을 포괄적으로 승계해 전문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DB하이텍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1000억 원 규모...
회사 측은 “분할의 목적이 어디까지나 사업 전문성 강화에 있으며, 과거 핵심사업 물적분할 후 곧바로 상장해 일반 주주들의 권익 훼손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례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DB하이텍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1주당 배당금을 작년보다 3배가량인 1300원까지 늘리기로 했으며, 이날 1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조기석...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 부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돼 구자균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김동현 ESG 총괄과 함께 3인 각자 대표로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 LS그룹 오너 일가가 LS일렉트릭 각자대표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구 부사장은 오너가 3세로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의 아들이다. LS산전 중국 산업자동화사업부장 상무, LS...
분할 및 분할합병에 대해서는 △회사가치의 훼손이 예상되는 분할·분할합병 △경영권 방어나 경영권 승계 목적의 분할·분할합병은 반대한다는 지침을 반영했다.
적대적 인수합병 방어 전략을 도입하는 안에 대해서도 유형을 나열하며 반대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해당 유형은 △회사의 영업에 필요한 주요 자산의 매각, 초과배당 등의 자본재구축 전략...
서스틴베스트는 규제 측면에서는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과 관련해 일반주주 보호장치가 마련되면서 올해 정기주총 시즌에서 물적분할보다 인적분할 안건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는 3월 주총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사 전환에 나서는 기업은 동국제강, OCI, 대한제강, 조선내화, 이수화학 등 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