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상은 '기생충'이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바 있어 기대가 높았다.
'기생충'은 계속해서 세계 영화사를 새로 써 왔다. '기생충'은 아카데미상 수상 전까지 해외 57개 영화제에 초청돼 55개 영화상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열린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지난해 6월 제66회 시드니영화제...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할 때도 봉 감독과 함께했다.
'기생충'의 책임프로듀서(CP)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 이 부회장은 "봉 감독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 그의 머리, 그가 말하고 걷는 방식, 특히 그가 연출하는 방식과 유머 감각을 좋아한다"며 "그리고 그는 자기 자신을 놀리지만...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1976년 제29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1986년 칸 영화제 감독상, 1990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 1991년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2012년 골든글로브시상식 감독상 등 90개가 넘는 굵직한 상들을 수집했다. 2007년에는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불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동시에 받는 건 영화 역사상 6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월 열린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미국 개봉 직후 미국 영화 관계자 및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기생충'은 미국 내 비평가상을 휩쓸고 한국 영화...
◇'기생충' 수상내역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2019 국제 비평가 연맹
감독상
△제66회 시드니 영화제
대상
△2019 국제 씨네필 협회 시상식
감독상
△2019 프랑스 극장 협회
아트하우스 시네마상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관객상 Second Runner-Up
△2019 제15회 유라시아 국제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감독상
△2019...
문 대통령은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아주 좋은 소식"이라며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서 한국 영화 100년의 저력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또 "아세안 정상들을 만나면 가장 주된 환담 소재가 우리 드라마"라며 "태국 총리는 퇴근해 한국...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99억의 여자’ 촬영으로 인해 트로피 단체 샷은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조여정은 “입이 귀에 걸렸으니 괜찮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데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트로피를 수상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된다.
봉준호 감독은 한국어로 벅찬 수상 소감을 밝혔다. 봉 감독은 “1인치 정도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즐길 수 있다”며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들과 후보에 오른 자체로...
'기생충'은 앞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전미비평가협회에 이어 뉴욕비평가횝회가 선정하는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하며, 골든글로브 수상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글로브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기생충'이 최초이며, 이번 수상으로 한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됐다.
한편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기생충'은 앞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시작으로 전미비평가협회에 이어 뉴욕비평가횝회가 선정하는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하며, 골든글로브 수상 기대를 높였다.
한편 '2020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미국 방송사 NBC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날 오후 9시에 OCN에서 녹화 중계된다.
‘기생충’의 주연 배우 송강호는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천만관객도 너무 감사한 일이고 ‘황금종려상’도 감사한 일이지만 우리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 이런 영화를 자막 없이 볼 수 있다는 자긍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라며 “그런 자부심과 자긍심을 만들어준 봉준호 감독, 스태프,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어 봉준호는 “감독 구실 하게 해주신 배우분들, 스태프들 감사하다”라며 “한국 영화에 가장 창의적인 기생충이 되어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기생하는 창작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 5월 국내 개봉 당시 10,084,475명 관객을 동원했으며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년의 한국영화를 총결산하는 영화축제인만큼 청룡영화상 수상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이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상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아성과...
특히 올해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기생충'이 몇 관왕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룡영화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과 수상자를 고른다. 시상식 당일에 심사를 거쳐 철저하게 수상 결과를 비밀에 부친다....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었고 이후 국내에서도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전원백수로 살 길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 가족.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는 모처럼 싹튼 고정수입의 희망이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박사장(이선균) 집으로 향하는 기우. 글로벌 IT기업 CEO인 박사장의 저택에...
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 대상(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제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주러 한국문화원이 전러시아영화인협회 후원을 받아 '설국열차(2013)', '살인의 추억(2003)', '괴물(2006)' 등 봉준호 감독의 작품 3편을 모스크바 시내 '돔 키노(영화의 집)' 극장에서 11일부터 사흘간 상영한다.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에 칸 영화제...
영화 부문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이 큰 역할을 했다. 영화 부문 매출액은 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극장 매출은 전년 대비 234.8% 증가한 415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은 하반기에도 '엑시트', '나쁜녀석들: 더무비'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칸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인정 받은 아녜스 바르다와 레즈비언 영화의 선구자로 알려진 미국 페미니스트 영화 제작자 바바라 해머 추모전도 개최한다.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여성영화사를 이끈 선구자적 인물을 조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최초 여성영화제작집단 바리터 창립 30주년 특별전도...
CJ ENM이 투자 배급한 영화 ‘기생충’은 올해 5월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3개국에 판매되면서 역대 한국영화 최다 해외 판매 기록을 수립하고,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연이어...
(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기생충'은 지난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6월 시드니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