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를 비롯해 7일간 총 27개국 105편의 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예고편 보고 기대평 남기면 선물 증정
CGV는 무비꼴라쥬 상영작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와 '기적의 오케스트라-엘 시스테마'의 개봉을 맞아 홈페이지에서 예고편을 보고 영화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한편, 칸영화제의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은 태국의 아피찻퐁 위라세타쿨(39) 감독의 '엉클 분미'(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가 차지했다.
아시아 영화의 황금종려상 수상은 1997년 일본의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우나기'와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체리향기'가 공동수상한 이래 13년 만이다.
심사위원 대상은 프랑스의 자비에 보부아...
영예의 대상인 황금종려상은 오스트리아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하얀 리본(White Ribbon)’에게 돌아갔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비극과 죄, 불신 등을 이야기한 흑백영화다.
2위작인 심사위원대상은 프랑스 출신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예언자(Un prophete)’가 수상했다. 오디아르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인 '예언자’는 단순...
우리나라 박찬욱 감독의 ‘박쥐’도 황금종려상을 놓고 겨룬다.
타란티노 감독은 세계 2차 전쟁을 다룬 영화를 내놨다.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를 주인공으로 한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란 영화다. 벌써부터 많은 논란을 부르며 유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9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감독이다.
이안 감독의 토킹...
깐느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메가TV에서는 황금종려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특별상 등을 수상해 예술성과 정통성을 인정받은 작품 17편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영화들로는 지난해 60주년 깐느 영화제에서 10대 스케이트보더 소년의 성장을 그려 특별상(2007)을 수상한 ‘파라노이드 파크’를 비롯해,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후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