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은 황귀남씨가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수원지방법원이 기각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신청인이 회사의 실질주주가 아닌 명의상의 주주에 불과하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고 주주권 행사를 위임받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도 어려우므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위한 자격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12일 황귀남 씨가 신일산업을 상대로 제출한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과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황귀남씨가 신일산업의 진정한 주주가 아니라 주식 취득자금을 실제로 부담한 강 모씨로부터 명의만 대여한 형식상 주주에 불과하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 신주발행이 법령 또는 정관에 위배되거나...
14일 신일산업은 법원이 황귀남 씨에 대해 주주 자격을 문제 삼아 대표이사 해임 등을 안건으로 한 황 씨측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황 씨를 실질 주주가 아닌 명의상 주주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황 씨측 임시주총 소집허가 신청을 기각한 것이다.
또한 신일산업이 추진 중이던 유상증자에 대해 황 씨측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대표이사 해임 등 임시주총 주요 안건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일 신일산업 대주주 황귀남 노무사는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황 노무사는 “지난 2일 의결권 권유행사를 위한 공시 이후 신일산업의 모든 주주에게 주총 통지문 및 참석장을 발송하고 소액주주들을 찾아 다니며 의결권 행사를 권유 중”이라며 “현 경영진의 기업...
이날 신일산업 임시주총 소집권자인 황귀남씨는 송권영 대표이사와 정윤석 감사를 해임하고 조성규씨를 감사로 선임건에 대한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소집한다고 밝혔다. 임시주총은 오는 19일 오전 9시 평택시에 위치한 가보호텔에서 개최된다.
임시주총이 소집됨에 따라 최근 신일산업 현 경영진은 보유지분을 9%대에서 14%대로 늘리며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신일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개인투자자 황귀남 노무사측은 임시주총을 법원에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9월에 열리게 됐다. 임시주총 주주명부는 9월3일에 작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황씨 측의 지분매입과 더불어 법을 통한 공격에 법적대응으로 일관하던 신일산업측이 지분경쟁에 나선 것이다.
신일산업...
신일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추진중인 개인투자자 황귀남씨는 오는 9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권을 인수한 뒤 현재 진행중인 유상증자를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8일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1.65%(35원) 오른 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연속 상승세다.
최근 신일산업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경영권 분쟁이...
신일산업주주 황귀남 노무사는 28일 “법원의 결정에 따라 개최하는 임시주총의 주주명부가 9월3일께 작성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9월 중순 주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노무사는 “신일산업의 경영권을 인수 후,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유상증자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철회해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시장 핫이슈 종목
★신일산업★
신일산업의 경영권분쟁이 재점화 되었다는 소식에 주가도 급등하였다
신일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황귀남 노무사가 대표이사 해임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했다
황노무사는 공동보유지분을 포함해서 946만4409주를 취득,회사측보다 지분율이 약 8%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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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 대비 7.32%(160원) 상승한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일산업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황귀남 노무사가 대표이사 해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내달 하순에 열기로 했다.
[적대적 M&A 선언 황귀남씨 임시주총 허가 후 지분 추가 취득]
[M&A] 신일산업 경영권 분쟁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인다.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선언한 주주 황귀남씨가 임시주총 허가를 받은 뒤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일산업 황씨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의 신일산업 지분율이 18.58%로 올랐다고 공시했다. 황...
신일산업 적대적M&A(인수합병)를 추진 중인 황귀남씨측에서 지분을 18.58%까지 추가로 늘렸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31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대비 65원(2.65%) 상승한 25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황귀남씨측은 신일산업 주식을 946만4409주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직전 지분 신고 849만6515주 보다 96만7894주가 늘어난 것이다.
지난 2일...
신일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M&A)를 추진하고 있는 대주주 황귀남 씨가 추가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8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 대비 4.11%(100원) 상승한 2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귀남 씨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신일산업 주식 총 84만2107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황귀남 씨의 신일산업 지분율은...
계열사에 237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일산업 “황귀남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엘티에스, 102억 규모 BW 만기전 취득
△르네코, “건축 등 주요사업 관련 계약 추진 중”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에 84억 규모 채무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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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추진 부인 “사실 아냐”
△[조회공시]이월드,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현대상선, 계열사에 2376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신일산업, “황귀남씨,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엘티에스, 102억 규모 BW 만기전 취득
△[답변공시]르네코, “건축 등 주요사업 관련 계약 추진 중”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에 84억 규모 채무보증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신일산업은 경영 참여를 선언한 황귀남 씨의 주가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했다.
지난 11일 황씨는 경영권 참여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장내에서 신일산업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신일산업의 지분을 13.40%에서 15.03%까지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만도(16.59%), 한국프랜지(16.07%), 세아홀딩스(15.89%), 티웨이홀딩스...
신일산업의 대주주인 황귀남 노무사는 회사측이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와 관련 법무법인 ‘김앤장’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황 노무사는 “회사가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면서까지 오로지 경영권 방어만을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최근 증권신고서를 통해 현 경영진의 회계 분식에...
신일산업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황귀남씨 측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일산업은 전일 대비 5.19%(130원) 상승한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황귀남씨 측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유 지분이 기존 13....
신일산업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황귀남씨 측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황귀남씨는 지난달 13일과 14일 이틀 간에 걸쳐 신일산업 주식 50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황씨가 지분 매입에 들인 금액은 11억원이 조금 넘는다. 황씨는 다른 개인으로부터 이 금액을 차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