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진상조사에 따라 칼끝이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와대는 1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날 김 전 실장과 한 장관이 청와대로 와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장관과 김 전 실장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부분이 있어서 어제...
‘한국당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게 없느냐’는 질문에도 “없었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부인했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행사를 주최한 한국당 김학용 의원을 비롯해 윤상직, 김성찬, 김성태, 이은재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병석, 백재현 의원이 자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이임사를 통해 사회적 대통합이 절실하다며 “사회 각계각층이 합심협력(合心協力)해 화합을 이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몇 달간 국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무거운 중압감에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많았다”며 “사상 유례가 없는 절체절명의...
직제개편안에 따라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에 대한 후속 인선을 단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 총리는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왔다.
황 총리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보수의 유력 대권 주자로 꼽혔다가 같은 달 15일 대선 불출마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받는 상황이라 '자료 은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대통령기록물의 보호기간 지정도 완료됐다.
대통령기록물법은 대통령이 지정한 기록물에 대해 최장 30년 범위에서 열람을 제한하는 보호기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법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권한대행과 당선인을 포함한다고 규정하는 데 따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보호기간을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중국 산둥성에서 발생한 터널내 교통사고로 우리 유치원생들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관계부처에 긴급지원을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외교부에 중국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우리 국민의 피해상황과 사고의 진상을 정확히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법무부에는 사고피해자 가족 등 출‧입국 시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 조치를 할 것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오전 부인 최지영 여사와 함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8시 세종시 연세초등학교에 마련된 도담동 제6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황 권한대행은 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여건이 엄중한 상황에서 치러진다"며 "앞으로...
한편 이날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종시에서 이른 아침 투표를 마치고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투·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돼야 하고, 한 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은 긴장감을 갖고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투·개표를 관리해야 한다"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개표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투ㆍ개표지원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투ㆍ개표는 반드시 정해진 절차와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돼야 하고, 한 치의 오차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의 중책을 수행해 온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참으로 엄중하고 어려운 순간들의 연속이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애정 어린 질책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강원도 삼척ㆍ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특별교부세, 주거시설ㆍ구호물자 등을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산불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과...
한 비서실장은 그러면서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질책을 보내주신 국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달 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한 한 비서실장과 수석들은 9일 오후에도 청와대에 나와 마지막까지 상황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실장은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10일에도 출근할 예정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새 대통령이 결정되면 곧바로 총리직을 사임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9일 대선이 끝난 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인을 확정하는 즉시 사의를 표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부처의 장차관도 황 대행이 사표를 제출하면 곧바로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표 수리 여부는 새...
문 후보는 “세월호 7시간 기록을 황교안 권한대행이 봉인했다. 무려 30년까지 열어볼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러면 세월호의 진실을 밝힐 수 있냐”며 “세월호 진실을 30년동안 가둬놓자는 것 아닌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양과 파주를 평화 번영의 전진 기지로 만들겠다”며 “고양을 경기북부 산업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지역공약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일 대선이 끝나면 끝나면 가급적 빨리 사의를 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데에 한미 간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우선 새 정부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이제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화해와 상생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직무대행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지난 몇 달간 극심한 분열과 갈등 상황을 겪었으며, 지금도 나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일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한 사실 확인(Fact Checking)과 철저한 사법처리 등 후속조치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세종청사 간 영상으로 진행된 현 정부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SNS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가짜뉴스․허위사실 유포행위가 지난 18대 대선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정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2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우선 금융소비자의 청약 철회권과 위법한 계약해지권을 도입한다.
금융상품 또는 금융상품자문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일반금융 소비자가 대출성 상품의 경우 계약서류를...
정부는 2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주요 일자리 과제 세부추진계획’을 의결했다.
정부는 산업의 일자리 창출 역동성이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산업 육성과 투자 확대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별 주요 정책 20개를 선정해 집중관리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근혜 정부로 출범해 황 권한대행 체제로 이어진 현 정권이 사실상 막을 내리는 셈이다.
1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2일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전 대통령 취임 후 2013년 3월 11일 첫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국무회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