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의 비리사실을 폭로한 인물로 ‘비리 고발자’로 잘 알려져 있다.
후시진 환구시보 총편집인과 금융지 차이신의 편집장인 후수리도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와 학술 부문에서는 위젠룽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와 한한 인기 작가 겸 블로거를 비롯해 중국 최대 지하교회를 이끄는 지도자 중 한 명인 왕이가 주목해야 할 인물에 지목됐다.
중국 항공모함인 랴오닝호가 15일(현지시간) 발해만 북부에서 이뤄지는 훈련에 참가한다고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랴오닝해사국은 전날 공지에서 이날 오전 8시부터 24일 8시까지 군사훈련이 있으며 이 시간대 어떤 선박도 훈련이 이뤄지는 해역에 진입할 수 없다고 통지했다.
홍콩언론들은 훈련지역이 랴오닝호가 정박한 곳과 가까워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이 같은 채널A의 발언을 보도했고, 1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중국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비난의 화살은 비단 중국 네티즌에 국한되지 않았다. 국내 네티즌들 역시 채널A의 발언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하며 문제 있는 앵커 퇴출을 요구하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채널A 앵커의 발언은 방송인 자질의 문제로 귀결된다. 객관성과...
이에 중국 환구시보는 8일(한국시간)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전하던 한국의 앵커가 사망자 2인이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으로 신원이 파악됐다. 우리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는 발언을 인터넷 주요 뉴스로 대서특필하면서 "어린 아이들의 목숨을 잃은 것을 두고 다행이란 말을 하다니 인정머리가 없다"며 비판했다.
중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해킹 의혹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17일(현지시간) 중국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 각국 민중의 관심을 존중하고 반드시 필요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화춘잉은 현재 홍콩에 체류 중인 스노든의 신병 문제와 관련해...
신화통신과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에 고위급 회담을 제안한 것을 긴급 타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환구시보는 북한 국방위원회 대변인이 고위 당국자 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방위 대변인은 “양측의 고위급 회담은 정전 협정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꿔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
우주인 3명을 태운 중국의 유인 우주선 선저우 10호가 11일(현지시간) 오후 5시38분 네이멍구자치구의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성공리에 발사된 후 예정궤도에 진입했다고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선저우 10호는 창청2F 로켓에 실려 발사됐으며 19분 후 예정궤도에 도착했다.
현장에서 발사 장면을 지켜보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박수로 축하하며 센터 요원들을...
9월 6자회담 남북 수석대표가 베이징에서 협의 이후 악화된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면서 “북한의 이번 회담 제안은 대화국면으로 전환을 시도함과 동시에 한국이 남북 교류를 원칙적으로 금지한 제재 조치를 해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중국 신화통신과 환구시보도 한국 언론 보도를 집중적으로 전했다.
중국 항공업계가 유럽연합(EU)의 탄소세 부과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중국항공운송협회(CATA)의 차이하이보 부사무총장은 “우리는 EU의 배출권거래제도(ETS)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TS는 EU 27개 회원국과 각국의 기업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량을 정하고 허용량보다...
중국의 신화통신과 환구시보 등 주요 언론매체가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방미기간 성희롱 의혹에 전격 경질된 사실을 비중있게 전했다.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기간 성희롱 추문으로 경질되면서 박근혜 정부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신화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지난 8일 박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었지만 윤...
이에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은 EU가 최근 몇 년 새 중국 산업에 부당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가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무역갈등으로 번질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반응했다.
카렐 드 휴흐트 EU집행위원회(EC)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중국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들이 불법적인 보조금 지급을 통해 이익을 얻고, 유럽연합에 생산품을 덤핑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한국의 개성공단 폐쇄 등 북한을 위협하는 행동은 용감한 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환구시보는 “한국 정부가 북한이 냉전의 소나기를 피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마련해야지 소나기의 일부가 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구시보는 “한국이 북한의 강경노선을 배워봤자 무슨 전략적 이득이 있겠느냐”고...
한편 중국 언론 사이에서 북한을 비하하거나 경고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이날 외부 기고문에서 “미꾸라지는 큰 파도를 만들지 못한다”며 북한의 도발 행위를 깎아내렸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사설에서 ‘북한은 소국이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비를 강화할 100가지의 이유가 있다 해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어기고 핵실험을 하거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이유는 없다”며 “북한은 정세를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같은 날 사설을 통해 “중국 인민들 사이에서 북한에 대한 실망감이 퍼지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은 북한의 국가 이익에도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북한이 전면전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장롄구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 교수는 이날 환구시보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선(북한)의 모든 행위를 분석하면 한반도의 무력통일이야말로 북한이 세운 진정한 목표라는 것을 알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지난 5일 사설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원조를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중국이 북한에 완전히 등을 돌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내에서 전통적인 북중 혈맹을 강조해온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을 중심으로 ‘북한 감싸기’가 여전한데다 당·군의 관련 기관...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지난해 시체로 오염된 강물이 식수 안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달 상하이의 식수원인 황푸강 상류에서 1만6000여 마리의 돼지 사체가 발견된 이후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됐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한편 중국의 강에 이렇게 많은 시체가 버려지는 것에 대해 당국은 범죄보다는...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등은 11일(현지시간) 한·미 연합군의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됐다는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이날부터 한국군 1만명과 미군 3500명이 참가한 키리졸브 훈련이 약 2주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했다.
통신은 또 북한이 11일부터 정전협정을 폐지하고 키리졸브 훈련이 계속될 경우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취할...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인 관영 환구시보는 앞서 한·미 동맹 강화로 한·중 관계 개선에 지장이 올 수 있음을 우려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뿐 아니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각종 이슈에서 중국과의 대화와 논의를 더욱 활발히 펼쳐주기를 희망했다.
태국 방콕포스트는 잉락 친나왓 총리의 취임식 참석 사실을 전하면서 잉락 총리와 박근혜 대통령은...
인민일보 자매지인 관영 환구시보는 한·미 동맹 강화로 한·중 관계 개선에 지장이 올 수 있음을 우려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뿐 아니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각종 이슈에서 중국과의 대화와 논의를 더욱 활발히 펼쳐주기를 희망했다.
이베 신조 일본 총리는 방미 기간인 지난 22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설에서 “내 외조부와 박 당선인의 부친인 박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