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 및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강화되면서 특히 반도체업계는 국내외로 제품 공급망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우리동네 1사ㆍ1시장 협력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지방청)에서 상생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에 관심 있는 기업과 대학 등을 전통시장ㆍ상점가와 매칭해 상호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의 물품만 구매하는 일반적인 방식을 벗어나, 기업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전통시장에 공유하고, 전통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조진형 본부장은 “협동조합은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에서 기협법 개정안이 통과돼 ‘공동사업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새로운 제22대 국회에서 ‘협동조합의 단체협상권 도입’ 법안까지 통과된다면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공정하고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류 진 회장은 “한국 기업이 대규모 신규 투자와 고용을 통해 미국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였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한경협은 미국의 주요 이해관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은 매출 증대, 시장경영환경 개선 등으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협력 기업도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매출 향상 등이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주 장관은 지역의 혁신기업과 전통시장간 상생협력 내용을 청취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과 전통시장을 격려했다.
오 장관은 “새롭게...
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파라다이스 그룹 총수 전필립 회장의 이달 14일 주식평가액은 3578억 원으로 평가됐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국내 그룹 총수 주식부자 상위 10명 중 절반은 자신이 직접 그룹을 일군 창업자에 속하는 자수성가 유형이었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자수성가형 주식부자가 더 많이 탄생될 수 있는 경영 환경...
중소·중견기업 동행 美 행정부·의회·싱크탱크 주요 인사 면담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13~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민혜...
글로벌 경기침체,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성장채널 영업활동에 집중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또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가운데 원료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구매 등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펼친 결과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9.5% 성장한 2716억 원, 영업이익은 17.1% 성장한...
학계에서는 이명구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와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처벌보다 예방활동을 촉진하는 방향으로의 법령 정비 필요성과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한 문제점 지적을 통해 중처법의 한계를 논의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처법 확대 적용을 시행한 지 100여 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창립 35주년을 맞아 동양생명이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정원은 ‘수호천사의 정원’으로 명명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와 협력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국내 벤처투자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벤처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초기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은·기은·신보를 통해 벤처시장에 지난해(약 11조8000억 원) 대비 약 30% 증액된 15조4000억 원의...
일각에서는 달라진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규제 실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빵을 유통하는 채널이 달라졌고 대기업들이 오히려 역차별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동안 소상공인의 매출 상향에도 도움이 됐다. 하지만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빵을 팔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곳들만 생겨났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프랜차이즈를 내는 사업주가 소상공인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최근 이탈리아 내 주요 병원에 ‘마이랩(miLab™)’ 플랫폼과 말라리아 카트리지(miLab™ Cartridge MAL)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제품은 이탈리아 내 종합병원, 말라리아 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가 다시 발생하기...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국내 증시는 금일 CPI 발표 이후 금리 하락, 원·달러 환율 급락 등 매크로 환경이 완화되며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순환매 장세가 예상된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 실적 이후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정부의 1조위안(약 189조 원) 규모 초장기 국채 발행, MLF 금리 동결 등 경기...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밀폐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신청을 받아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은 지난해 전기료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냉장고 문 설치로 냉기 유실을 최소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공사와...
이번 총회에서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사용 전력 및 산업 공정 영역에 대한 기업의 CFE 활용 실적 인증체계 구축’ 및 ‘기후격차 완화를 위한 회원국 간 정책·기술·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CFE 이니셔티브 신규 작업반 발족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산업부와 CF 연합은 청정에너지 고위급 회의 기간 CFE 신규...
우리나라 기업의 특허 보유량도 상당하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분야에서, LG전자는 5G 관련 표준특허 분야에서 각각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구나, 2021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관련 IP 분쟁, 그리고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 소재 관련 특허 소송 등 경쟁사의 시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IP를 활용한...
이 말의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미루어
짐작하건대 아마도 경제나 금융환경의 여러 변화보다도 성장 산업과 쇠퇴 산업, 또 그 안의 기업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투자에 훨씬 더 유익하다는 것을 강조한 말이 아닐까 싶다.
아닌 게 아니라 요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말 한마디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에 시장이 일비일희하는 것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든다. 통화...
닐드 교수는 “화성 환경에 적합한 탐사로버를 만드는 팀부터 호주에서 가장 빠른 자전거를 만드는 팀, 무인비행기팀 등이 활동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기업환경처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팀워크나 리더십 스킬 등 기업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23년 호주 연방예산안에 따르면 R&D 예산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