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단체는 김영란법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단체는 꽃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수 농림부 장관은 “꽃 산업의 생산·유통·소비·수출에 걸친 구조적인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청탁금지법 영향을 최소화하고, 장기적으로 생활용 중심의 꽃 소비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외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업종별 감소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고급 식당이 많은 일식이 12.36% 급감했다. 한식도 4.98% 줄어 들었고, 중식(4.07%)과 양식(2.92%)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법 시행 전 예상대로 한우와 인삼, 외식과 선물 등 여러 분야에서 매출 하락이 나타나는 가운데 화훼 농가들도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최근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에서 화환이 눈에 띄게...
농축수산물과 화훼농가, 유통 및 외식업계와 골프 등이 타격을 받을 대표적인 분야로 거론된다. 장기적으로는 부정부패로 인한 거래비용이 줄어드는 문화가 정착돼 경제에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연구원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음식점 8조5000억 원, 소비재·유통업(선물) 1조9700억 원, 골프장 1조1000억 원 등 연간...
한우와 음식점, 화훼농가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김영란법 원안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시키거나, 제외가 안 되면 원안의 상한금액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는 김영란법 금품대상에서 농축산물을 빼기 위해 전국 농업인 50만 명의 서명서를 국민권익위원회화 국회에 제출했다. 배수동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의장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상한 금액을 넘는 상품이 많은 한우농가와 음식점, 화훼농가 등의 매출 급감이 예상되면서 이들 업계의 반발이 거센 상황이다.
이에 농림부는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식사는 5만 원, 선물은 10만 원, 경조사비는 20만 원 이상으로 상한 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의견을 전날 규개위에 전달했다. 시행 시기 조정과 대상의 차등 적용 검토도 주장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 규모는 10년 전인 2005년 1조 원 규모에서 최근에는 7000억 원대로 감소했다. 시설 노후화, 농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 인건비 증가, 해외 로열티 부담 가중 등 화훼산업 여건은 점차 어려워진다. 화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꽃가게도 줄어들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대량으로 유입되는 값 싼 수입꽃으로 인해 국내 화훼농가는 이중고, 삼중고에...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교사들에게는 자동차(독일), 전자(일본), 낙농(덴마크), 화훼(네덜란드), 디자인(이탈리아) 등 산업 분야별로 특화된 `테마연수'를 실시한다.
정부는 교·사대 재학·졸업생, 기간제 교사, 학습 보조교사 등 예비 교사들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30명, 내년 50명 등 2015년까지 250명의 예비교사를 선발해 외국에서 교사 활동을...
과천시는 이곳에 게임산업, 정보통신 R&D, 디자인파크, 녹색 명품주거단지 등으로 구성된 복합기능의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과천 북부지역 일대 198만㎡는 다기능 복합밸리로 개발된다. 복합밸리는 첨단 벤처밸리, R&D 전용 주거·의료·레저 시설, 주변 화훼단지와 연계한 화훼종합센터 등으로 조성된다.
경기도와 과천시는 이를 위해...
농·축산업 등 1차 산업의 사양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개선을 위해 주말농장·화훼마을 조성, 공동작업장 설치 등 소득증대사업도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주민지원사업에 추가했다.
이 밖에 기존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시설이 국제경기대회로 한정돼 있던 것을 여수 국제박람회 관련 옥외광고물까지...
◆ 송도국제도시
송도 앞바다를 매립한 송도국제도시는 동북아 허브 거점도시로 국제비즈니스센터, 첨단바이오단지, 지식정보산업단지, 테크노파크가 조성될 계획이다.
서울 도심으로부터 약 25km, 인천 도심과는 약 8km 떨어진 곳으로 서울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지만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2009년 10월 개통예정), 제2서울외곽순환도로(2009년...
여기에 걸맞게 각종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영종지구에 2014년까지 국제전시장, 물류단지,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을 갖춘 109만평 규모의 ‘영종복합물류단지’를 조성키로 확정하였다. 또한 인천시 을왕동 일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상호텔을 포함한 해양복합리조트가 들어서게 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송도국제도시-제2경인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