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100mm에 세로 200mm인 패드로 48초 만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90초 이내에 불을 끌 수 있어야 하는 정부 기준의 절반도 안 되는 빠른 시간에 진화가 되는 것이다. 윤성필 대표는 자신 있게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에프아이의 기술력으로 만든 이지스 제품은 대기업에도 납품되고 있다. 대기업과의 계약은 매출 증가로도 이어져 지난해...
화재 자동 진압용 제품 생산업체 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을 시연하고 현장에서 UAE에서의 첫 수출 계약을 맺었다.
전혜숙 중기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ADIPEC 전시회는 중동시장을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구매력 있는 전시회로 전 세계 수많은 바이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석유가스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인력 및 장비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현장 소방대원이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에게도 “필요한 자원 등의 지원을 통해 소방 활동을 총력 지원하고,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소방대원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앞서 지난 15일 오후 3시33분께 판교 데이터센터 지하 3층 전기실에 있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이 모두 차단되는 등 카카오 서비스가 중단됐다. 화재 진압 이후에도 복구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면서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보도에 따르면 축사에서 연기가 난다는 외국인 노동자 연락을 받고 농장 주인이 119에 화재를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후 8시 20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새끼돼지 320마리가 죽고 축사 1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기능을 고도화해 향후에는 화재 초기진압, 시설물의 3차원(3D) 스캐닝과 같은 특수 분야에도 활용이 기대된다.
서관희 SK에너지 혁신기술실장은 “두 지능형 로봇투입을 계기로 SK 울산CLX는 더욱 첨단화된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에 발맞춰 앞으로도 SK 울산CLX에서의 다양한 DT 기회를 적극...
LH는 신속한 화재 진압과 입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임대주택 단지에 인포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등 출동 차량이 화재 발생 건물까지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전망이다. 이는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올해 경남권 임대주택단지 중 대규모(7개 동 이상)이며, 단지 내 건물동 배치가 복잡하거나...
사고 직후 카카오 측은 화재 진압 이후 전원이 들어오면 수 시간 내에 복구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정상화 시간이 길어져 회사 신뢰도에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
카카오는 화재 이후 11시간 가까이 지나서야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기능을 일부 복구했다. 사고 이틀째 카카오 관련 주요 서비스 복구에 성공했고, 메일 서비스 등은 18일 일부 복구됐다....
자동 소화장치를 탑재한 테트라-DSV는 무인 화재 진압용 로봇으로 활용되고 있다.
휴림로봇의 테트라-DSV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객체탐지 기술이 적용돼 내장된 라이다 센서, 초음파 센서, 3D 카메라 등을 통해 장애물 회피, 경사로 진행, 사용자 추종 등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정밀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외부 충격 등으로 경로를 이탈할 경우 즉각 자기...
오후 4시 52분에는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물을 사용해야 한다. 누전 위험이 있으니 전력을 차단해달라”고 요청, SK C&C 측은 센터의 전체 전력 공급을 차단했다. 이때부터 카카오 연계 서버 외 네이버 등 모든 서버 기능이 중단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소방재난본부,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17일 오전 11시 20분 2차...
그러나 화재가 완전히 진압된 이후에도 서비스 중단 사태가 장시간 이어지면서 거대 IT 기업인 카카오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데이터 이원화도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카카오는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됐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손상 우려에 대해서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화재...
카카오톡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팀은 15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현재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화재 진압은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안전상의 우려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 조치와 동시에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의 조치를 다하고 있다”...
완전히 진압된 상태고 1개는 아직 온도가 측정돼 또 올라갈 수 있어서 아직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원 공급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 관계자는 "건물에 저기 기술자 3명이 소방관과 함께 안전한 장소부터 테스트하면서 전원을 하나씩 올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하 3층은 연기가 가득 차 출입이...
소방당국은 오후 7시경 브리핑에서 “모든 화염은 진압된 상태”라며 “데이터실 5개의 렉이 소실(두께 1.2m)됐고, 하나의 렉에서 아직 연기가 나오는 상태로, 최종 화재진압까지는 1시간 이내에 끝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경 브리핑에서 “모든 화염은 진압된 상태”라며 “데이터실 5개의 렉이 소실(두께 1.2미터)됐고, 하나의 렉에서 아직 연기가 나오는 상태로, 최종 화재진압까지는 1시간 이내에 끝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입장문을 통해 “이날 오후 판교데이터센터 전기시설 화재로 현재 소방당국과 진화 작업 중”이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과 네이버 일부 서비스 먹통을 부른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가 조만간 완전히 진압될 것으로 보인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가 데이터 저장소와 거리가 있어 완진 이후 전원이 공급되면 카카오 등 서비스가 정상화 될 전망이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불은 이날 오후 5시 46분께 초진됐고...